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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을 잘하게 하는 재밌는 책들!

글쓴이 So Cool

등록일 2008-06-05 11:50

조회수 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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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을 위한 철학 통조림 매콤한 맛 / 김용규 지음


왜 논술, 토론에 철학이 필요한가?
 

논술 문제나 토론에서 다루는 주제는 '보편적 주제'이다!
'보편적 주제'란 고대로부터 오늘날까지 인류의 삶에 부단히 문제시 되어온 주제들이다.
예컨대, 자유와 평등의 문제, 사랑과 희생의 문제, 자연과 인간 문제, 개인과 사회 문제, 진리와 유토피아의 문제, 이기주의와 이타주의의 문제 문화와 생활의 문제… 등등. 이러한 문제들은 고대의 문제이자 오늘날 우리들의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고전'이란 사실인즉 '보편적 주제'에 대한 옛사람들의 글이고, 시사문제란 단지 '보편적 주제'에 대한 오늘 우리들의 문제인 것이다. 때문에 '보편적 주제'를 알아야 고전을 이해할 수도 있고, '보편적 주제'를 알아야 시사문제에 대한 바른 시각도 생기며, '보편적 주제'를 알아야 고전과 시사문제를 연결시킬 수도 있다. 그런데 이 '보편적 주제'들에 대한 선현들의 지혜가 곧 철학이다. 그렇다면 논술ㆍ토론 문제의 해결 비법은 곧 철학이다! 이미지 세대의 글 읽기를 도와주는 이우일의 '철학 삽화'!


이 책의 삽화는 '도날드 닭'으로 널리 알려지고 '노빈손 시리즈'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우일의 작품이다. 그동안 이우일의 일러스트는 단순한 '개그 삽화'로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유쾌한 개그와 철학적 사유가 함께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이우일 삽화들은 이 책에 흥미와 이해를 더해 준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이문열 지음

 

1987년 제11회 이상 문학상을 수상한 이문열의 중편소설. 권력의 형성과 몰락의 과정을 한 국민학교 교실을 통해 들여다 보는 작품이다. 영문 번역본이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2005년 새롭게 씌어진 작가해설과 원작과 다른 '또 하나의 결말'을 덧붙였다.

 

[책속에서]
그가 내게 바라는 것은 오직 내가 그의 질서에 순응하는 것, 그리하여 그가 구축해 둔 왕국을 허물려 들지 않는 것뿐이었다.
실은 그거야말로 굴종이며, 그의 질서와 왕국이 정의롭지 못하다는 전제와 결합되면 그 굴종은 곧 내가 치른 대가 중에서 가장 값비싼 대가가 될 수도 있으나 이미 자유와 합리의 기억을 포기한 내게는 조금도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다. -- 본문 56쪽에서

 

 참여하는 시민 즐거운 정치 / 이남석 지음

 

정지학자가 이남석씨가 10대에게 들려주는 정치 이야기이다.

인간과 정치, 나아가 우리의 삶과 세계에 대해 쉽고 명료하게 풀어냈다. 청소년들이 사회와 자신, 그리고 세계의 현안을 고민하고 자신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의 방법을 제시한다.
청소년들에게 그간 다소 두루뭉술하게 이해되었던 시민의 의미를 분명하고 올바르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로빈슨 크루소>를 인용하며 경제적 의미의 시민이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정치적 시민으로 전개되어 오늘날의 시민이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한다.
만화풍의 일러스트와 소설, 우화, 영화, 유머 등이 담긴 쪽글, 다양한 통계 등을 덧붙였다. 또 여러 책과 기사에서 발췌한 자료들을 '읽을거리'와 '생각거리'로 배치해 언급된 사례에 좀더 심도 있게 접근하고자 했다.

 

[책 속에서]
요즘 십대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는 마니아 수준의 열정을 쏟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자신의 감정과 의견을 솔직하게 표출한다. 기성세대의 눈으로 보면 이들은 확실히 새로운 세대다. 그들은 대통령이라도 잘못을 하면 사형과 무기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세대이고, 이를 당연하게 여기는 세대다. 또 그들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이라면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대~한민국'과 '아리랑'을 목이 터져라 부르며 광화문을 점령하기도 한다.
그들은 즐기듯이 주변의 것들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다. 그들은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즐기는 세대다. 그들의 무기는 총과 칼이 아니라 날카로운 댓글이자 끝장을 보는 토론이며, 누구의 지시도 명령도 받지 않는 자발적 참여다. 그들은 일상생활에서 참여하는 시민의 모습을 준비하고 있으며, 유희로서의 참여를 통해 민주주의를 숙성시키는 세대다. 나는 이 새로운 세대에게서 절망이 아닌 '희망'을 읽는다. - 머리말 중에서

 

우리아이가 공부와락을 하는 데 거기에 다양한 자료가 많이 있더라구요^^ 청소년자녀를 둔 맘들과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내용 좀 가져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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