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지금 초등학교 3 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 였습니다.
아이는 당연 할아버지와 함께 둘이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하는 행동이나 습관 습성이
할아버지를 참 많이 닯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체형은 말랐지만, 빠릿빠릿 하는 아이도 아니고 초등생 3학년의 나이로 100m 도 걷기 힘들다고 할 정도로 자신감도 없으며
너무 소극적이고 모든일에 시간과 잔소리가 없으면 낳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3학년 담임 선생님을 만나고서 였을겁니다.
그즈음 우리 아이가 정말 많이 바뀌었다는 말을 많이 들었으니까요.
난생처음 받은 일기상을 시작으로 임명장과 모범어린이상을 받아온 것이였습니다.
전 내심 반아이들 다 주는 것이겠거니 하고 별로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구요.
하지만 일기를 과제로 내 주시며 특정제목을 주어 써오라는 선생님 이셨습니다.
하루하루 아이에게 일기를 쓰라고 하면 마지못해 그 전날과 똑같은 일기로 엄마의 마음에 마구마구 불을 질러내던 그런 날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렇게 일기과제를 마치고 같은 반 친구들끼리 돌려가며 그 일기에 친구들의 마음과 느낌을 적고 선생님의 깔끔한 마무리 한마디까지 잊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우리 3학년 선생님의 수업방식에 입이 떡 벌어져 감탄했습니다.
그렇게 선생님의 아낌없는 칭찬과 친구들의 우정도 과시하며 지금도 일기를 재미나게 쓰고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하는 아이가 되어가는 모습에 하루하루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칭찬을 아끼지 않는 우리반 담임 선생님을 자랑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는 말이 실감이 나는 요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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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mom
저흰 길음동 미아초등학교랍니다.
어느학교마다 좋은 선생님은 꼭 계시더라구요.. ^^
그러니 낙심마시고 엄마가 칭찬선생님이 되어 보세요 ㅋㅋ
저도 우리반 담임샘보고 많이 따라쟁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답글
이랑맘
어디 사시는지, 그리고 어느 초등학교인지...
그 학교, 그 선생님한테로 전학가고 싶어지네요^^
저희 아이도 초3인데
선생님이 학년 주임이다보니 너무 바쁘고 해서
아이들 신경을 잘 못써주시더라구요.
그리곤 매일 시험만 보시고...
물론 공부시키려는 차원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스트레스를 받네요.
암튼 부럽습니다^^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