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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도 神이 존재한다 - 특목고 포트폴리오 준비법

글쓴이 유경란

등록일 2008-07-10 18:52

조회수 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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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포트폴리오에 주목하자


사실 특목고를 준비하는 또는 입학한 학생들이라고 해서 특별한 공부 방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같은 시간이 주어졌다면 얼마나 효율적으로 시간 관리를 하느냐의 문제는 중요하다. 즉 각자에게 가장 효율적인 학습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다.


민족사관학교를 졸업한 필자의 견해를 잠시 얘기하자면, 특목고 입학에 있어서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특목고 입시에서는 대입 수능처럼 절대적인 요소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시험이나 대회들 중에서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짜서 공부하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해 단계별로 알아보자.

 

첫째, 목표하는 학교의 전형을 알아두자

 어떤 시험이나 대회들이 입시에 도움이 되는지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대부분의 특목고에서 인정하는 포트폴리오로는 내신, 경시대회, 영어시험 정도가 있다. 이때 전형안내에 기재된  여러 가지 사항들 중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을 추려내야 한다. 입시에 반영되는 것들이 많지만 그중 정말 중요하게 반영되는 것들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둘째, 목표학교에서 중요하게 반영하는 포트폴리오 중에서 자신이 해볼 만한 것들을 선택하자

포트폴리오 선택에 앞서 여러 선배들의 경험담에 주목해야 한다. 자신 없는 것을 선택할 경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결과는 좋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우 과학경시대회와 내신관리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 두 분야에 주력했다.


셋째, 효율성 극대화 지점을 찾아야 한다

많은 학생, 학부모들이 이 부분에서 실수를 많이 하다 보니, 열심히 공부한 것에 비해 결과가 좋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전교 1등주의’다. 내신은 살을 뺄 때의 어려움과 비슷하다. 예를 들면 전교 100등에서 전교 20등이 되기 위한 노력보다 전교 7등에서 전교 1등이 되려고 할 때 들어가는 노력이 훨씬 크다. 그만큼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사실 특목고 입시에서 전교 1등과 전교 7등은 별 차이가 없다. 이 시간과 노력을 만약 다른 포트폴리오 즉 경시대회나 영어시험 준비에 투자한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낳을 것이다.


넷째는 포트폴리오 구성은 시간투자와 노력이 뒷받침될 때 효과를 발한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첫째로 병력이 많아야 하고, 둘째로 매 전투에서 열심히 싸워야 하고, 셋째로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공부도 첫째로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고, 둘째로 매 공부하는 시간마다 최선을 다해야 하고, 셋째로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해야한다. 공부에서 인해전술만한 것은 없기에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것은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이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라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힘을 발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고 보통 공부시간을 더 이상 늘리기는 쉽지 않다. 전략, 즉 포트폴리오가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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