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두시에 방문했는데 사람도 붐비지 않아 주차하기 어렵지 않았고, 어린이입장은 무료라서 더욱 굿이었어요^^ 오랜만에 서울의 옛모습을 둘러볼 기회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약간 서울의 옛모습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평소 그런얘기를 종종해서 그런지 8살 큰아들 5살 작은 아들 모두 좋아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서울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전시실이었는데 강화유리를 밟으면서 지나다니며 서울의 곳곳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터치스크린으로 지명을 선택하면 그곳으로 빔을 쏘아 깜박깜박 밝혀주니까 애들이 더 재미있어 했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참을 터치스크린에서 지명을 선택하면서 놀았어요. 안에 히터가 넘 빠방하게 틀어져있어서 땀이 날 정도였지요. 히터는 좀 적당히 틀으셔도 될듯^^
나와서 눈싸움도 하고 옆 궁터도 둘러보고 계획하지 않고 출발했던 나들이였는데 넘 만족이예요.
돌아오는 길에 신세계백화점앞에 전시해놓은 이글루랑 얼음기차 미끄럼틀도 너무너무 좋아했네요~ 사대문안에서 모든걸 해결하고오니 실컷놀고와도 저녁은 집에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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