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과 이제 2달 된 딸아이와 살고 있는데 식구가 없어도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며 빨래며 집안일 하고 애기보다보면 어느새 남편 퇴근 시간이 되더라구요. 희찬맘님~매일 똑같은 일상에 크게 웃을 일도 없는거 같고, 어른들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챙기느라라라 많이 힘드시죠? 이럴때일수록 남편의 역할이 중요한 거 같아요. 주말에 날 잡아서 남편과 단 둘이 영화라도 보고 오는게 어떨까요? 꾹~참지만 말고 속으로 삭히지만 말고 남편과 얘길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이해를 바로 해준다면 참 좋겠지만, 이해를 못한다면 조근조근 희찬맘이 가장 의지하고 사랑하고 희찬맘을 이해해줄 사람이 남편이라는 것을 얘기하면서 이해시켜보고 어른들께 양해를 구하고 주말에 3~4시간 만이라도 바람쐬고 오세요~ 정신건강에 좋답니다. 그래야 힘을 또 내서 애도 보고 어른도 모시죠! 홧팅!!!!

한창 아이때문에 힘든 시기네요..
더구나 시부모님을 모시고 있다면 정말 본인시간이 없겠어요..
그래도 두돌 지나고 아이가 조금만 더 크면 좀 나아질거예요..
시간나실때마다 맘스쿨 들어오셔서 일상 들려주시고 힘든거 얘기하시면 공감해주시는 분들도 많으니 앞으로 자주 들어오세요..^__^
저도 아이 키우면서 인터넷을 통해 사람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여..ㅎㅎ
그럼 감기 조심하시구여..좋은 하루보내세요..^__^

안녕하세요 반갑워요 희찬맘님~^^
여기에 스트레스 쌓인거 다 풀고 가세요
희찬맘님 힘내시고 아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