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 송혜원
2009년 7월 한솔수북

'다다의 의자'를 만난지는 꽤 되었답니다. 
신간이었을 때 바로 들였거든요.^^

다다라는 호랑이는 (마치 고양이처럼 귀여워요..^^)
의자를 정말 좋아하는 나머지... 집에 온갖 의자는 다 있습니다.
날다람쥐 나나가 찜~~ 해놓은 의자도 하루사이에 보이지 않아요...ㅜ.ㅜ
나나는 다다가 의자를 사가는 모습을 보고 다다의 뒤를 따라 갑니다.
다다의 집엔 온갖 의자가 다 있네요....
큰의자, 작은의자, 둥근의자,긴의자, 푹시푹신항 의자. .............. 등등
그 곳에 나나가 찜해 둔 의자도 있지요...
다다는 의자가 많아서 집이 좁아졌지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집 만드는 것을 도와주면 맛있는 케잌을 주겠다고 합니다.
친구들은 자기가 앉고싶은 의자에 앉아 맛있는 케잌을 먹으며 
정말 의자를 편안해하며 행복했지요..!!
그래서 다다는 친구들에게 선물로 의자를 주었답니다.
친구들도 다다도 행복해요~~*^^*

글을 읽으며 자연스레 우리 아이들은 배려를 배우게 됩니다.
그 배려를 통해 상대방도 행복하지만 자신도 정말 행복할거라는 믿음이 생기지요..!!



"엄마,,이거..? 다다이 의자^^"
제목 엄마 따라 읽어봅니다..^^
"엄마, 고양인가봐..."
"우와..의자 많다....동그란거,별의자.... 어 나나가 좋아하는 의자다.."

책을 읽는 중간중간 호야의 추임새는 즐겁네요..
가끔...싫을때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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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호야와는 오늘 이렇게 놀았습니다.
스케치북에 호야가 여러 종류의 의자를 그려요..
그리고 엄마가 그려준 동물들도 색칠한답니다..




참 열심히 그려주는 울 호야...
넘넘 이쁘죠...*^^*

의자 색칠했다, 동물 색칠했다..호야 원하는 것부터 순서, 규칙 따위도 없이 색칠합니다.
이 것은 그래도 되니까요..^^




의자와 동물들 제법 잘 색칠해 주었네요..^^
이젠 호야가 그린의자에....
동물들을 붙여줍니다.
어떤 동물들에게 어떤 의자가 어울릴지 호야 나름 고민합니다..ㅎㅎ




하나 남은 작은 의자가.....
깜찍이의 차지가 되었네요..

오늘은 우리 호야 의자 공장에서 만든 멋진의자들에게
새로운 주인이 생긴 기분 좋은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