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만 읽고 가다가 이번에는 저도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 아들이 이제 만 5세가 됩니다. 한글로 유난히 느려서 걱정이 많았는데 말문이 트이고 나니 다른 아이들이랑 별반 다르지 않아 다행입니다.오히려 더 잘한다고 느껴질때도 있습니다.^^ 요즘 언어에 부쩍 관심을 보여 최근 제가 영어공부를 하는 사이트에서 화상영어 수업떄 외국인 선생에게 아이를 소개하면서 수업을 한적이 있는데 아이가 너무 흥미를 느끼고 선생님도 수업이 가능할거 같다고 하여 10분정도만 일주일에 3번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파닉스정도로 보고 따라 읽기를 하는데 곧잘 합니다. 또래 아이들 엄마들과 얘기를 해보니 비싼 영어교육 시키는 엄마들도 많은거 같은데 차이는 없을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회화가 중요하니 꾸준히 수업을 받으면 초등학교 들어갈떄쯤이면 어느정도 회화가 가능할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한달에 3번 수업에 15000원 남짓 수업료가 들어갑니다. 저렴하고 수업예약 및 선생님 선택도 맘대로여서 좋구요. 어린아이 수업 가능한 선생님은 추천도 해주세요.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