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톨 백이십세알- 너 자신을 알라!!

프랑스의 유명 작가가

“자신이 최고의 브랜드다”라고 한 말을

어떤 책에선가 읽고 적어 놓았던 메모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 당시 어떤 의미에서

그 말을 메모해 놓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요사이 그 말을 다시 생각해 본다.

대학 문앞에서

자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자신의 존재 가치에 대해 상처 받은 아이들을 보며....

아이들 교육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꼽아야 한다면

자신을 아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물론 어떤 아이들은 하늘이 주신 선물로

천재적인 재능으로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보이기도 하고

똑같이 공부하는데 늘 일등만 하는 아이들도 있고...

하지만 집에 있는 내 아이는

그리고 내게 오는 아이들은

뭘 해야 할지, 뭘 잘할 수 있는지 자각하지도 못하고

게다가 어떤 면에서도 최고가 되어주지 못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

부모가 찾아 주는 것이

아이가 스스로 찾는 것이 힘들면

외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반드시

코 앞에 선택의 시간이 오기 전에 찾아야 한다.

그래야 아이도 자신을 최고의 브랜드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아이 스스로 자신을 믿고 행복해 질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바로

너 자신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