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춥다고 집에만 계시나요??

신종플루 때문에 외출 하기 겁나시지요?

집에만 있으면 안되다고 해요.

밖에 나갈때는 꼭 마스크 착용하세요.

아이랑 놀아주지 못 하고 해서 주말에 외출 했어요.

집에 있으면 답답하고 심심하다고 해서리...

버스 오래 타고 싶다고 해서

작은이모네 동네 있는 대형마트를 찾았어요.

집근처도 있지만 자주 가서 재미 없다고 하네요.ㅋㅋ

버스 타고 가서 그냥 구경하고 신나게 장난감 구경 시켜줄려고 갔어요.

구리점에 있는 토이저러스가 있어요.

그곳에 들어갔더니 반갑게도 후토스가 있는거에요.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지요..

민주 역시나 우와~ 신난다고 하면서 인형 옆으로 갔어요.

그곳에 줄을 서 있으면 사진도 찍어준다고 하네요.

즉석사진도 찍어주고 바로 사진도 주셨어요.

무료로 사진 찍어주네요.ㅋ

<다른곳에서는 사진 찍으면 삼천원을 받았거든요>

들어 가는 입구에 또 하나...

이쁜 꽃잎으로 자석액자와 열쇠고리를 만들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한가지 하는데 천원이네요.

민주는 만들고 싶다고 해서 만들게 해줬어요.

한가지 할려고 했는데 할머니껏도 만들어준다고 몇가지 더 만들었어요.ㅋ

집에 데리고 온 자석액자와 열쇠고리..

민주가 직접 만들었어요..

너무 좋아하네요..

민주아빠 열쇠 그냥 갖고 다녔는데

민주가 만들었다고 하나 선물 해주세요.ㅋㅋ

잘 만들었지요??ㅋ

만들기 다 하고 나서야 장난감 구경을 하네요.

직접 체험도 하고 골고루 살펴 보면서 놀았어요.

장난감 구경하는것도 민주한테는 노는거에요.^^

사진 찍는 곳도 있어서 좋았어요.

산타할아버지도 있다면서 즐거워 했어요.

민주가 놀면서 웃음꽃이 피웠네요.ㅋㅋ

저역시 민주가 즐거워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