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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최고의 기술

글쓴이 정철희

등록일 2009-02-24 09:53

조회수 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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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란 자녀의 의도와 목적을 격려하고 인정해주며 끝까지 자녀가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로서의 부모라는 점이다. 바로 이것이 코치로서의 부모이다. 코치로서의 부모는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아이 안에 있는 해답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
경청은 코치로서의 부모가 가져야 할 핵심기술이다.
자녀의 말을 진정으로 듣는다는 것은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도록 자녀에게 모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최고의 경청은 단순히 청각만이 아닌, 마음으로 듣는 것이다.
자녀의 말을 진심 어린 관심으로 경청하려면 부모가 인내심과 이해심을 가지고 대화에 임해야 한다.
자녀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알고 싶은 마음에 답답하니까 막 얘기를 하고 이것저것 질문 하다 보면 대화가 아닌 일방적인 부모의 얘기만 하는 시간이 돼 버릴 가능성이 있다.
자녀의 감성을 길러주는 방법으로 먼저 잘 들어주고 자녀의 감정에 귀를 기울이는 반영적 경청이 있다.
반영적 경청이란 아이가 어떤 문제를 호소할 때 그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다.
이것은 자녀가 느끼고 의미하는 것을 주의 깊게 들음으로써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다.
이것이 바로 부모가 아니라 자녀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대화하는 방법이다.
자녀는 부모가 기대하는 만큼 성장한다.
만약 부모가 “너는 그림을 참 잘 그리는구나”라고 자주 칭찬하면 자녀는 미술 공부를 열심히 해 미대에 진학할 확률이 높아진다.
‘경영의 귀재’로 불리는 GE 전 회장 잭 웰치는 어릴 때 심한 말더듬이로 사람들의 눈총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늘 “네가 말을 더듬는 것은 생각의 속도가 너무 빨라 입이 그것을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야. 조금도 걱정하지 마라. 너는 자라서 큰 인물이 될 거야”라고 격려했다고 한다.
자녀가 목적한 바를 향해 노력하면서 나아가고 있다면 다소 실수가 있더라도 작은 것은 눈감아주고, 그 과정 하나하나에 노력하고 있는 행동에 대한 응원과 지지의 메시지를 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어떻게 칭찬해야 될까.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야 한다. 감성이 없다면 형식적인 멘트에 그칠 수 있다.
그러려면 평소 자녀와의 감정적 지지대가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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