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책을 읽고 나서는 그날 그날 아이의 상태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곤충을 너무 좋아하는 7살 울 아들은 why 곤충의 매니아 랍니다.

엄마가 읽어주지도 않는데 혼자서 읽고는 질문을 하곤 합니다.

사슴벌레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을 몇개를 낳는지. 번데기에서는 몇일을 보내야 하는지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의 차이는 무엇인지...

질문에 답을 하다보면   엄마가 모르는게 나올때도  있죠?^^

그럼 기회를 잡았다고 좋아라 하며 자기가 아는 지식을 폭발적으로 쏟아낸답니다.

그냥 책읽기에서 끝낼수 도 있는데 저는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이 기다려 진답니다.

이책을 읽게 되면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의 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줄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를 위해서 꼭 읽어보고 싶어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서평을 작성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