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이디 부모학교 프렌즈 5기 발대식에 다녀왔어요.






테이블 마다 놓여 있는 이름표와 오렌지^^
오렌지는 에너지를 의미하는 거라고 하시네요.
큐이디의 오렌지빛 로고와 이미지가 맞는 거 같아요.
오렌지 빛이 굉장히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느낌을 주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름표를 보니 괜히 어깨가 무거워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사장님
큐이디가 프렌즈 들에게 줄 수 있는 것중에서 무형이지만 가장 큰 선물인 
부모력을 주고 싶으시다고 하신 말씀^^
저도 부모력 선물 꼭 받고 싶어요.

효주맘님^^
발대식과 해단식에서만 뵐 수 있는 귀한 분이시네요 ㅎㅎ

몽실맘님^^
오늘 발대식을 이끌어 주시면서 많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아이가 변하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조금 한발 물러서서 보면 어느 순간 아이가 변해 있더라는 말씀이 와 닿는 순간이 저도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자기  소개 하는데 시간이 오래 지체되었더라구요.
다른 프렌즈 분들 말씀도 너무 잘 하시고 다 나름의 육아관도 뚜렷하시고 하신거 같아서 다들 존경 스럽더라구요.


간단하게 임명장 수여식^^ 


임명장 받고 보니 부모되기 위해서 한 발 더 걸어간 기분이 드네요.



큐이디란 더 이상 증명 할 필요가 없는 명제라는 뜻이래요.
부모의 사랑 또한 더 이상 증명할 필요가 없는 명제구요.
큐이디의 이념을 잘 나타내주는 말이에요.

오늘 들었던 말 중에서 새삼스러운 건
부모를 직업으로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
"부모란 하나의 중요한 직업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자식을 위해 이 직업의 적성검사가 행해진 적은 없었습니다."
부모란 직업은 진짜 평생 직업이 아닌가 그러기에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 전문인으로서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구였어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욕심만 있었지 어떤 준비나 노력을 안 했던 저로서는 오늘 발대식 참여 자체만으로도 또 하나의 자극이 되네요.

부모학교-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엄마, 아빠들이 다니는 학교
저도 부모학교에 이제 입학했으니 좋은 부모가 꼭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