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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머리 한 번 감고 나서 하수구에 뭉쳐있는 머리카락들 보면
진심 걱정이 앞서네요.
바닥에도 보면..다 제 머리카락 ㅠㅠ
제가 애엄마이긴 하지만 많은 나이도 아닌지라..걱정이 되어서 말이죠.
두피관리 받을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을 배제할 수 없는지라 말이죠;;
두피관리도 생각은 하고 있는데..
더 빠지면 어쩔 수 없죠.ㅠ
탈모예방샴푸 있잖아요 김희선이 선전하는 거..
에스따르 맞나? 그걸 하나 쟁여놓긴 했는데..
두피관리까지 같이 받아야 효과가 있을려나?
혹시 저 같은 분들 있으신지...
탈모에 뭐 좋은 음식 같은 거 있나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꿈에서도 머리가 숭숭 빠져서 기겁했다죠? ㅋㅋ
아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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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맘
전 스트레스도 있어 일명 땜통이란 완전 빠져 동그란 생살이 보이는 정도도
있었는데요. 신경쓰지 않으시면 어느덧 또 머리카락 자라나고 있데요.
검정콩과 두부 등 단백질음식이 좋구요.
맵고 짠 음식 않좋다네요.
좀 순한 한방샴푸같은 것 쓰시고
묶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말리시며 손가락으로 자주 머리를 두들겨 주세요.
두피전문병원에 갔더니...130만원 2주 나오던데..
물론 다닐때는 좋지만 안가면 또 고냥 고래서
오랜시간 줄기차게 집에서 노력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스트레스가 가장 무서우니 가급적으로 마음의 안정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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겅쥬맘
님 말씀데로 하수구며 방바닥이며 여기저기 제 머리카락뿐이였죠....
근데 한참 지나면 다시 그데로 다~나요~^^
넘 걱정안하셔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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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희맘
예전에는 머리숱이 많아서 싫다고 했더랬죠....
어른들이 그래도 많아야 좋은거다.. 할 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ㅎㅎ ^^
검은 콩이 좋다고 하잖아요 왜...
올케도 아이 낳고 고생했는데.. 먹고 많이 좋아졌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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