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가 24개월부터 이번달까지는 웅진을 했었어요..
학습지를 시키는 이유는 제가 직장맘이라 아이가 하고자 하는걸 잘 못받쳐줬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주변에 호기심을 많이 느끼길래 그거부터 시작해서 한글->국어 순으로 했었어요..
덕분에 한글은 쉽게 떼었는데 이번에 교사가 바뀌고 기존에 하던 공부를 끊고 다른걸 해주려다 보니 아무래도 웅진은 유아교재라 부족한듯 싶어서 다음달부터는 눈높이로 하기로 했죠..
그래서 3월부터 눈높이 수학하고 국어 들어가요..

아이에게 학습지를 시키면 좋은 이유중에 젤 큰건 공부 습관을 들일수 있다는것같아요..
하루에 10분이라도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엄마가 좀 도와서 하다보면 습관이 될수 있겠더라구여..
근데 모든 학습지가 그렇듯 어떤 과목이든 100% 효과를 내려면 엄마가 같이 해줘야하거든요..
전 그게 잘 안되서 좀 걱정되기는 하는데..ㅋㅋㅋ
아이가 6세면 눈높이,재능,구몬등이 있는데 교재는 거기서 다 거기일꺼고 젤 중요한건 선생님인것같아요..교재가 아무리 좋아도 아이가 선생님과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거든요..
그리고 과목도 아이가 좋아하는 쪽으로 상의를 해서 결정하시고 몇군데 정해서 테스트겸 상담을 받아보세요..되도록이면 담당샘한테여..
저도 이번에 담당샘한테 받게 해달라고 해서 직접 받고 결정했거든요..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래요..

큰아이가 저도 6세예요...
직장다니느라 원에 다니니고 있는데...
아직 학습지 안하고 있네요...
저도 뭔가 하긴해야할꺼 같은데...ㅋㅋ
요즘 베스트맘이 인기인거 같아요~

학습지 어떤 학습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 수학은.. 리틀천재 해법으로 아이들하고 하루 30분씩 수학놀이를 하고 있고요..
영어는 매일 단어장.. 그리고 샤샤 잉글리쉬를 위주로 해주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가 참 바빠요..
우리 아이들도 6세인데.. 유치원에 안다니고 있어요.. 엄마표로 아이들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오전엔 수학놀이, 오후엔 영어,, 그리고 책읽기를 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갑니다.

저희 딸도 올해 6세 되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아직 엄마표가 제일 좋다고 생각해서 어린이집 이외의 학습(?)은 제가 봐주고 있는 편입니다. 다행히 아직은 무리 없이 우리 딸이 잘 따라와 주고 있어 다행이죠..
그런데 아이가 집에 선생님이 오는 걸 보면서 좀 부러워하더라구요. 자기도 선생님 오면 좋겠다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학습지 1개 하기 시작했는데요..
주변 얘기 들어보니, 재*에서 나오는 피*라고 있는데 그게 그나마 창의력에 많이 맞춘거라고 하더라구요. 우리 아인 아직 어려서 리틀피* C단계 하는데요.. 1주일에 책 1권 하구요. 선생님이 오셔서 앞부분 좀 풀어주고 나머지는 모두 다 엄마가 봐주면 선생님이 다음주에 오셔서 체크해주세요.
문제지 보니깐 질문도 다양하게 나오고, 아이의 생각을 유도하는 질문도 많고 해서 전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편이에요. 아이도 좋아하고... 솔직히 학습지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서리.. ^^
다른 학습지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말씀 못드리겠고, 그나마 이건 제가 해본거라서 괜찮은 거 같아요.
잘 알아보시고 주변 선배맘들 얘기도 들어보시고 잘 결정하세요~

저희 아이두 6세인데요~ 저는 아직 엄마표로 진행중입니다
방문은 내년부터 하려하구요
베스트맘하고 있는데 저 만족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