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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과 학습, 두 마리 토끼

글쓴이 꿈나무

등록일 2008-02-17 15:38

조회수 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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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생활 습관 들이기

1.등교 시간은  8시30분

유치원과 달리 초등학교 등교 시간은 오전 8시 반 까지 입니다.

생각보다 빠르죠?

학교와 집의 거리가 걸어서 5분 거리라면 8시 20분에 보내면 충분할까요?

아이들은 의외로 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지나가며 보이는 것 모두가 흥미로우니까요.(특히 저학년...)

제가 녹색어머니회를 하면서 지켜보니 아침부터 문구점에서 놀고있는 아이들이 많더군요. 제가 활동을 마치는 8시 40분에도 거기에서 게임하고 과자 사먹는 아이들 꽤 있어요.

조금 여유있게 등교시키시고 문구점엔 아침에 가지 않도록 준비물도 미리 챙기세요.(아침에 문구점 가보시면 북새통이어서 1학년 아이가 물건 사기는 만만치 않아요)

2,알림장 쓰기

유치원 선생님은 일일이 부모님께 전할 공지사항이나 준비물을 챙겨 가방에 넣어주시지만 학교는 달라요.

먼저 알림장을 꼭 써야한다고 가르쳐 주시고(글씨 속도가 너무 느리면 미처 다 못써오는 아이도 있어요) 간혹 말씀으로 알려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아이가 무슨 뜻인지 모르다보니 엄마로서 답답한 경우가 더러 있었어요. 그래서 입학식날 같은 반에 아는 엄마가 있으면 꼭 전화번호 주고 받거나 짝꿍의 집 전화번호라도 알아두시면 급할때 알아볼수 있겠죠.

사실은 그 보다 아이가 선생님 말씀을 주의깊게 듣고 그래도 모르는 내용은 다시 여쭤볼 수 있으면 좋겠죠.  

 

3. 친구랑 사이좋게

학교에서 제일 선생님이 힘들어 하는 아이는 공부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친구와 자주 싸우고 울리는 아이라네요. 사실 엄마들 사이에서도 이런 아이는 원망의 대상이지요.

싸움의 사소한 원인이 되는 작은 장난감 게임기(장난감이 붙은 필통 보내지 마세요, 천으로 된 것 가장 좋아요. 아이들이 책상에서 자주 떨어뜨려 수업분위기도 흐리고 부서지기 쉬워요) 등등 절대 갖고 가면 안돼요.

내 아이의 학용품이나 준비물은 꼭 챙기되 내 것을 다른아이와 나눠쓸 수도 있도록 인식시켜주세요.

 

국어 미술 체육...

뭐 학습에 대해선 중요하게 말씀드릴 건 없지만

알림장 잘 써오기와 받아쓰기 연습 한 두번 정도는 시켜서 백점 받으면 자신감이 쑥쑥 자라겠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림 그리기도 잘 하면 좋아요.

무궁화 그리기, 환경 보호, 미래과학 그리기,  불조심, 물 사랑 포스터 정도는 연습해 보시거나 무얼 그리면 좋을지 이야기 나눠보시면 학교에서 느닷없이 그리라고 해도 당황하지 않을 것 같네요.

 

또 짧아도 동시를 써 보거나 독후감 쓰기도 해 보면 연말에 학교 문집에 글이 실리는 행운이 올지도 모르죠.

 

학교마다 줄넘기는 인증제를 많이 시행하는데요.

줄넘기라곤 한 번도 안해본 우리 아이는 하나 넘는데 너무 힘들어 해서 안타까웠던 기억이 나네요.

날씨가 따뜻해 지면 놀이터에서 아이와 줄넘기를 같이 해 보세요.

하나 넘기기는 힘들어도 두개 세개는 금방 하니까요.

 

이것 저것 많이 썼지만  괘념치 마시고요. 어쨌든 학교를 보내 보시면 생각보다 잘 적응하는 아이들 보고 감동하실 거예요. 미리 걱정부터 마시고 우리 아이들을 믿고 자신감 심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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