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페트병, 요구르트병)을 이용한 코끼리 만들기.
만들기 아이디어부터 구상, 재료 준비, 제작까지
100% 아이가 다 해낸 작품입니다.
어디에도 없는 제 아이의 창작물임을 보증(?)합니다.ㅎㅎㅎ

몸을 지탱하려면 다리에 무게감이 있어야 한다며
찰흙을 요구르트병에 넣고 있습니다.

몸통도 회색으로 해야 하는데 집에 흰색 아크릴 물감이 다 떨어져서
그냥 검정을 칠했더니 이런 깜둥이 코끼리가 되어 버렸답니다.
요구르트병은 접착제로 몸통에 붙여주면 되구요.
검정 마분지로 귀모양을 만들어 오려 붙이고
눈알과 꼬리를 표현할 끈을 붙여줍니다.
가장 중요한 코는 클레이로 만들어 붙였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요구르트병에 넣은 찰흙으로 코를 만들었었는데
어린 동생의 테러에 코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클레이로 급교체했다는...^^

우여곡절 끝에 클레이 코를 단 깜둥이 코끼리 입니다.
콧구멍도 사실적으로 표현해주는 센스~~~ ㅋㅋㅋ

뭔가가 이상해서 왜그런가... 했더니
글쎄 엄니(상아)를 빠뜨렸더군요. 그래서 하얀 상아를 붙여주었습니다.
책에 보면 코끼리들이 주로 코를 아래로 드리우고 있더라며
코를 저렇게 밑으로 향하게 해놓더군요.
이젠 제대로 코끼리 뽀대가 납니다.

뒷 자태...

동그란 눈망울의 깜둥이 코끼리...
귀엽죠? ^^
(아이는 3학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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