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해도 젤루 어려운 독후감...

그냥 줄거리랑 느낀점을 쓰라고 하면..

너무나 싫어해서...

아이랑 책읽고 독후일지를 적어보았어요.

겉표지에 책이름이랑 소개될 만한 정보를 적었구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이라..여러 위인들의 독서비법이 나옵니다.

정리할수 있도록 칸을 만들어주었어요.

저희 아이가 지닌 독서비법을 알려주라고 하니..아주 신나서 잘도 써내려갑니다.

그뒤에 방학동안 읽은 독서목록을 적도록 해주었습니다.

간단하게 책이름과 한줄 감상평을 적어서 2페이지정도의 독서목록을 만들었답니다.

이렇게 해서 방학동안 책읽고 지낸 이야기 학교에 가지고 갔답니다.

그냥 막연하게 한두장의 독후감보다는 기억에 남을꺼 같아서

해보았는데...좀더 지나봐야 효과는 알수 있겠쬬...^^;

다들...이제 방학끝나고 개학일텐데..

학기중에도 행복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