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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생의 하루 엿보기 - 쿡TV 초등팩 집중탐구(6)
글쓴이 박은영 등록일 2010-02-02 19:18 조회수 1,493 댓글 2 글자확대 글자축소

지난 1월 27일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었습니다.

취학통지서를 내고 아이들이 공부하게될 학교와 교실도 둘러보고 나니

'이제 정말 초등학생이되는구나 !'하고 실감이 나네요.

오고 가는 길에 받은 학원 홍보물들은 또 왜 그렇게 많은지...

영어, 수학, 예체능 학원부터 각종 학습지까지 가방 한 가득이었어요.

초등학생이되면 정말 이렇게 해야하는 건지 걱정이 될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아이들이 쿡 TV와 함께 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걱정들은 싹~ 사라지더군요.

교과 내신, 한자급수 교실, 학습만화, 초등영어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는 초등팩과 EBS다시보기등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늘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거든요.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그 진가는 더욱 발휘될 것임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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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쌍둥이들은 오전, 오후 하루에 두 번씩 쿡 TV와 만납니다.

아직까지는 맘껏 놀게 하고픈 엄마인데, 실컷 놀다 보면 스스로 공부하고 싶다고 책을 들고 오더라구요.

초등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교과 선행학습을 기본으로 하고,

영어와 그외 다양한 콘텐츠들을 꾸준히 시청하고 있어요.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엄마가 먼저 둘러보고 수준에 맞게 선별한 다음,

하나씩 진행해 나가고 있답니다.

오늘은 어떤 콘텐츠들을 만나봤을까요? 편식없이 골고루~

즐거운 수학 공부~

문제를 풀고 답을 구하는 수학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7살부터 엄마표로 연산을 해왔는데 1학년 교과 내용은 두산동아 교과내신으로

처음 시작하게 되었어요.

선생님의 강의도 듣고 문제도 열심히 풀다보니 진도가 빨리 나갑니다.

선생님의 강의를 열심히 들어요.

엄마가 설명하면 지루해 하던 둘째가 선생님 말씀엔 귀를 쫑긋 세우고 집중해서 듣네요.

선생님과 공부한 후에는 단원평가를 혼자 풀어봅니다.

자신감이 붙어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문제집도 꺼내어 또 풀어보고...수학만 앉은 자리에서

1시간 이상 하네요. 힘들만도 한데 '그만 할까?'하고 물으면 싫다고 합니다.

수학에 재미가 붙었는지, 보는 엄마도 신이 나지요.

교과내신에서 여러가지모양에 대한 공부를 한 후,

다음에 배울 더하기 빼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어요.

초등팩의 학습만화로 가면 만만교과서에서 가볍게 만날 수 있답니다.

만만 교과서에서는 가르기와 모으기로 먼저 시작하네요.

수학개념을 만화로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지만, 너무 짧아서 아쉬워요.

즐거운 간식 시간에 JELLY BEAN으로 가르기와 모으기를 해봤어요.

5살 막내까지 재미있게 공부하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렇게 실생활에서 수학 개념을 응용한다면 어려운 수학도 쉽게 느껴질 것 같아요.

학습만화로 교육 효과를 높여 볼까?

벌써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보고 다시 시청하기 시작한 한자왕 주몽입니다.

처음에는 소개되는 한자가 너무 빨리 지나가서 학습효과보다는 만화 이야기로만 받아들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제는 한자 위주로 주의깊게 보네요.

한 번 봤던 한자들도 기억하구요.

각 에피소드의 주요 한자들을 따로 적어서 익히고 있어요. 한자왕 주몽에 나오는 한자들은 http://www.imbc.com/broad/tv/ent/h_jumong 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비로소(시작하다, 처음) 시(始)의 계집 녀(女)가 예쁘게 안써진다고 해서 집에 있는 한자책으로 다시 써보고, 일만 만(萬)도 어렵다고 여러 번 써보네요.

한자왕 주몽에 있는 한자를 이렇게 쓰면서 익히니 아이들이 좋아하고, 학습 욕구도 쑥쑥~

5살 막내가 좋아해서 누나들과 매일 보는 신기한 스쿨버스도 빠질 수 없지요.

오늘은 빛에 대한 에피소드에요.

빛은 곧게 나가는 성질이 있어서 사물을 뚫지 못해 반사되기 때문에 사물 뒤로 그림자가

생긴다는 것을 만화로 배웠어요. 엄마도 같이 보면서 배웁니다.

세상에서 제일 빠른 것이 빛이라는 것만 알고 있던 막내도

빛과 그림자에 대해서 이해하는 계기가 됬구요.

자기 전에 그림자에 대한 책도 읽고 그림자 놀이도 해봤어요. 강아지, 백조, 달팽이, 새등을

손으로 만들면서 신비한 스쿨버스에서 봤던 내용을 다시 리뷰할 수 있었답니다.

신기한 스쿨버스가 왜 인기인지 알것 같아요.

영어는 뻔뻔하게~

EBS 다시보기에서 뻔뻔한 영어를 FUN FUN 즐기고 있는 둥이들이 오늘 만난 표현은

How many monkeys are there? 입니다.

동물에 대한 단어들도 익히고, 숫자 세는 법도 배우네요.

기본 표현들을 즐겁게 따라하고~

Jelly bean으로 먹고 싶은 만큼 가져 간 후 기본 문장을 연습해봤습니다.

' HOW MANY JELLY BEANS ARE THERE?'

'THERE ARE 7.'

공책에 그려진 토끼도 세어봤어요. 아이들이 서로 질문하고 답하고...

'HOW MANY RABBITS ARE THERE?'

'4~'

http://home.ebs.co.kr/home3755/index.html 에서 주요표현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공책에 적어서 쓰면서 익히고, 단어장도 만들었지요.

엄마가 미쳐 생각지 못한 부분인데, 아이 스스로 즐겁게 만듭니다.

요즘 단어가 부쩍 부쩍 늘어서 학습 동기화된 것 같아요.

저녁에는 I SPY(찾기 놀이)를 했어요.

숨어 있는 사물을 찾으면서 영단어도 익힐 수 있는 책이라 자연스럽게 질문해봤습니다.

'HOW MANY SWANS ARE THERE?'

'3~'

반복 학습을 하니 잊어버릴 수가 없겠죠?

쉽고 재미있는 뻔뻔한 영어에 대한 사랑은 계속 될 것 같아요.

오늘도 쿡 TV와 즐겁게 보낸 우리 아이들...

선행 학습도 하고, 만화를 보면서 공부도 하고,

공부한 후에는 실컷 놀고 책도 많이 읽었어요.

앞으로 입학하려면 한 달 남짓 남았는데, 그 기간동안에 쿡 TV 교육 맞춤형 상품의

양질의 콘텐츠들로 든든한 학습기반을 꾸준히 다져나갈 생각입니다.

내일은 영화 한편을 보고 싶다네요.

얘들아, 디즈니 채널에서 골라보자~

쿡 TV 교육맞춤형상품의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을 땐 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