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6살 4살된 두딸을 둔 직장맘이랍니다.^^

직장생활 시작한지는 5개월이 됐는데...

애들이 어리다 보니..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우선 두딸을 모두 종일반을 보내고 있는데요~~
교회에서 봉사차원으로 필리핀에서 오신 원어민 선생님이 일주일에 2번 한시간씩

영어수업을 해주신다고 하네요.. 그룹으로 6명...

작년까지는 옆집 엄마들한테... 부탁해서 수업을 받았었는데요..

그것도 넘 미안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해서...

학원을 보내볼까 하는데요..

어린이집 정규 수업이 3시 20분에 끝나요~

울딸은 피아노를 너무 하고 싶어해서 피아노 학원을 보내볼까 하는데..

알아보니.. 3시에 어린이집으로 학원차가 들어가서

1시간 수업하고.. 조금 친구들하고 놀다가 원하는 시간에 귀가 시켜 준다고 하더라구요~~

영어수업은 5시부터 시작해서..  중간에 시간이 비는데...

방법이.. 첫째.. 학원 보내는거와...

둘째... 지금처럼 옆집에 맡기는 것...(돈을 따로 줄 예정이예요... )

셋째... 영어수업을 포기 하는것...

다행히 같은 어린이집 친구들이 피아노를 하고  있어서 괜찮을꺼 같기는 한데요...

어린이집 생활하고 또 방과후 피아노 1시간 수업하고,,  영어수업 1시간하면

6살 울딸에게 너무 무리일까요?

엄마 욕심으로는 영어 수업 꼭 받게 하고 싶은데요..

울딸도 영어 수업을 넘 좋아하구요~~

참고로 일주일에 화요일 목요일 2틀만이요~~~

나머지 월, 수. 금은 종전대로.. 종일반하구요~~

맘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