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ebs 모여라 딩동댕 보고 왔어요

\| ebs 모여라 딩동댕 보고 왔어요
글쓴이 박미리 등록일 2010-04-01 10:52 조회수 3,169 댓글 2 글자확대 글자축소

| ebs 모여라 딩동댕 보고 왔어요

글쓴이 박미리

등록일 2010-04-01 10:52

● EBS 모여라 딩동댕

사실 집에서 거의 하나tv를 보기 때문에 모여라 딩동댕을 본 적이 없답니다..

하지만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공개방송을 한다고 하니. 이거 우리 아이들 보면 좋겠다 싶었죠.

평일이라서..신랑이 월차를 낼 수 있느냐가 문제였지만

다행히 반차를 낼 수 있어서 오전근무만 하고 왔어요.^^

단체만 신청을 받지만 사이트에서 함께가요란에 보면 개인들이 모여서 단체를 만들어 신청할 수 있어요.

우리 팀명은 재미짱 번개맨 ..다행히 당첨이 되어서

기쁘게 보러 가게 된 것이죠

정말 많은 인파였어요

오랜만에 보는 많은 인파였던거 같네요.

입장하기 전에 남는 시간에 포스터 앞에서 사진 찍고 했는데 나중에 공연이 끝나고 나니.노란색나은 나라언니와 번개맨이 주인공임을 안 로라는 나중에 라라언니 앞에서도 사진 찍고 싶다고 해서 다시 한번더 찍었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도 즐겁게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번개맨이 나올 때 함성은 실로 대단했죠.

많이 봤던 아이들은 노래도 다 알고 따라부르던데

우리는 잘 몰라서 어렴풋..따라불렀네요^^

나라와 친구들의 이야기..(거짓말은 나빠요의 교훈이 들어있던 이야기)

난 개인적으로 블랙우먼과 공벌레의 등장이 재밌었죠

또 동화 이야기로 마을사람들이 사자를 물리치게 되는 이야기(여기서는 사자와 그의 친구들 연기가 넘 재밌었구요)

리온이도 사자가 처음에 무섭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사자와 늑대 여우가 제일 재미었다고 하네요

사자가 꽤 귀여웠거든요^^

또 기념 촬영도 간간히 해주셨다.

좀 앞에 앉았더라면 더 좋았을 듯 했다

2층이라서 1층까지 내려오는 데에도 시간이 걸리고..

그나마 조금 가까이서 주인공들을 보는데 만족해야했다.

그리고 중간에 추첨시간도 있었는데

우리는 안됐지만..그래도 상품이 어마어마했다는거..^^

당첨된 분들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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