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웹서핑중~ 알게된 선사 박물관......

검색해 보니 작년여에 새로생겨......깔끔해 보이고.....아이들 체험거리도 있고, 좋더군요...^^

지난 한주....이러저러한 외출로 조금은 피곤하기에.....

집에서 쉬고팠지만......

이런~! 신랑이 근무를 바꾸어주는 바람에.....다시 야간근무가 찾아왔네요......

흠.................나갈까....말까........를 고민하다....

전날 아이들과 집에있으면서.....신랑이 잠을 잘 못잤다기에.....

망설이던 외출을 했네요....^^

잘못 본것인지..... 인천 계양구로 알고 출발했으나....

네비로 목적지를 지정하니....서구....ㅡ.ㅡ;;;;;;

다시한번 차안에서의 고민.........선사를갈까.......부담없는 자원관을 갈까......

고민의 이유는 오후 늦게까지....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시간상으론 20분 남짓......멀지 안을거 같기에.....안가본 곳을 가보기 위해....선사로 목적지를 정했네요....ㅎㅎ

가다가....동네팅구도 픽업해서 동행하네요....

검단선사박물관.........

도착하고 보니....특이하네요.......

아파트 단지안에.......아파트 상가가 있을법한 위치와 크키정도의 작은 박물관 건물이 있더군요....^^

그.....이유를 관람하다보니 알겠더라는....

착한 입장료덕에....아이들은 모두 무료....엄마들만 각 4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합니다...

입장하면...제법 큰~~~~ 스크린으로...

청동기시대 생활상등 인천 어느곳에서 유물이 발견돼었는지등에 대한 영상물을 봅니다...

영상물이끝나면.......전시실 안으로 입장하여...자유관람 이루어 지네요...

1전시실에는 석기나 토기등의 전시물을 볼수 있구요..

생활상을 재현해놓은  인형들을 볼수 있네요......

포토존으로 마련돼어있는 마네킹~~~ 아이들 무섭다고 아무도 사진을 안 찍는다 합니다....ㅡ.ㅡ;;

2전시실에는 바로 박물관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발견돼어진 집터를 그대로보여주고 있네요...

유리로 돼어진 바닥으로 현장을 볼수있게끔 돼어있답니다.......

발견현장 보존도 하면서......전시도 하면서.......좋은 아이디어인듯~! ^^

청동기 시대 유물과 생활상등 전시물 관람을 했으니....

2층 체험학습실로 이동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이 계단이 아닌.....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으로 돼어있어서 유모차등을 가져와도 불편이 없을거 같네요....

들어서면 왼편으로 책을 보며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체험장이 역시 있구요....발굴체험은....초등생위주로 미리 예약을 해서 체험해 볼수 있다 하네요....

아이들은 전시관람보다 요 체험관람이 더욱~ 좋지요....

석기들을 직접 만져볼수 있구요....

불은 어찌피웠는지....볍씨를 가는 갈돌도 체험해 보구요....

토기도 퍼즐처럼 직접 맞추어도 보며....토기 무늬도 그려보고.....여러가지 다양한 체험거리가 한....가득~! 이네요...

열심히 체험하며 놀아준 아이들.....

옆쪾의 하늘정원으로 이동하여 쉬는시간 갖어주네요...

야외공간이라.....음식물 섭취가능한줄 알고 아이들 간식 먹이며 기분좋게 쉬고있는도중~!

어느 할머니의 등장~!  (위생담당하시는 분인듯~!)

음식물 섭취가 불가하다네요.......요부분은 우리가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라 실수 인정~!

옆쪽 야외공원으로 가면 아이들 놀기좋다며 그쪽에서 가서 놀으라며....추천해 주시더군요...

첨엔......음식물 섭취가 안된다고 해서...잘못한 부분때문에  "아....그래요...네~! "....하고 나섰지만....

저희가 나갈때까지 졸~ 졸~ 쫒아다니시며....

엘리베이터에선 조용이하라며 엘리베이터까지 태우며 배웅~ 아닌 배웅을.....

동산으로 올라가다보니....어~! 이거 아닌데....체험장에서 더 놀다오려 했는데....하는생각이 번뜩~!

다시 곱집어 보니....웬지~~~ 쫒겨났다는 생각.....ㅡ.ㅡ;;;;;

게다가 추천해준 동산쪽으로 올라가보니.....

아이들 놀기가 더 위험해 보이더군요.....

울타리 없이 잔디로 이루어진 언덕부분....아이들 뛰다 구르기 딱~! 좋게 보이고....

정자도 있어서 거기기서 간식먹으면 좋다던 정자.......담배재와 버려진 담배곽~! ㅡ.ㅡ^

(딸아이가 올라가자마자 그 담배곽을 잡더라구요.....여기서 혈압~ 급~~~~~~~! 상승....)

실을 올라가는 입구도 정차한차가 막고 있었고,  그 차주 아저씨들.....양쪽으로 서서 담배피우고 계셨거든요.......

(여기서 완전 짜증~~~~!!)

동산에도 돌널무덤이라하여 전시물이 있던데.....

그럼 그 공간도 박물관 공간이라 보여지는데.... 박물관 측에서 관리해주어야 하는 공간이 아닌건지.......

통로는 주차장을 나와서 올라가야 하고......관리도 전~~~혀 안 돼어있고.....

안습~! 뿐만 아니라........

완전~! 기분 나쁘고 불쾌했답니다....

그전 실내 공간의 전시와 체험등은 좋았으나~ 

그 좋안던 기분까지 망쳐지는 순간~! 이였답니다.....

동산에 올라간지 5분도 안돼어 다시 내려와........

아직 밖에서 좀더 시간을 보내야 하기에......

나비공원으로 향했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이들은....박물관 재미있었다는 답을 주었으나.....

엄마의 맘은 열받아 터지기 일보 직전~! 이었답니다......ㅜ.ㅜ

^-^v

* Tha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