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숫자감각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언덕위에 집 한채, 나무 한 그루, 아이 한명, 어른 한명이 있다. 교회가 생기도 집이 두채가 되고. 숫자가 거듭 바뀌면서 아이들은 어렵게 숫자 공부를 하지 않고도 재미있게 읽으며 수의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저자 미쯔마사 안노
1926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작품으로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수학그림책」 「안노 미쯔마사의 그림책」 「노래 그림책」 「이상한 그림」 「이상한 서커스」 「ABC 교본」 「아에이오우 교본」 「여행 그림책」 「숲속 그림책」 「갓또의 재치」 「내 친구 돌머리 계산기」 「들꽃과 어린이」 「두꺼비 기름」 「마술사의 모자」 「그림자」 「에도시대에는」 등이 있다. 예술선상 문부대신 신인상, 강담사 출판문화상, 소학관 회화상(일본), 케이트 그린어웨이 특별상(영국), 보스톤 그룹 혼 북상(미국), BIB 황금사과상(슬로바키아), 뉴욕 과학 아카데미 아동과학도서 우량상,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그래픽 대상뿐 아니라 1984년도에는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이다. [

--- 어린이 도서정보팀

아무 것도 없는 언덕에 집 한 채, 전나무 한 그루, 아이 한 명, 어른 한 명이 이사온다. 그리고 교회가 생겨 집이 두 채가 되고 전나무도 두 그루, 토끼 두 마리 …… 이렇게 계속 숫자가 바뀌면서 커다란 마을을 이루어간다. 1년 12달 계절의 변화를 보면서 숨은 그림을 찾듯 자기도 모르게 양과 수의 개념을 배우게 된다. 그림만으로도 얼마나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지 알게 하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