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의 글>
어린이 100명 중 7명은 여러분과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산만하고, 행동이 부산하며, 잘 잊어버리는 것이지요. 의사 선생님은 이것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고 부르는데, 그 이름을 기억할 필요는 없어요. 어쨌든 아주 심각한 문제는 아니랍니다.
제가 꼭 하고 싶은 말은, 그래도 여러분은 참 좋은 아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꾸중도 많이 듣고, 난 왜 만날 이런가 하며 스스로 원망도 했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행동은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어요. 우리 몸도 병이 나면 아프듯이 뇌도 병이 날 수 있어요. 단지 뇌가 다른 곳보다 복잡하고 예민해서 자주 탈이 날 뿐이지요.
이런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의사 선생님과 부모님의 도움이 꼭 필요해요. 하지만 무엇보다 여러분의 노력이 제일 중요하지요.
<추천의 글>
무엇보다 이 책은 아주 쉽고도 재미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1차적으로는 산만한 아동들 자신이 스스로의 행동을 조절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산만한 아동의 부모들 더 나아가 산만한 아동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