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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소나무》
이 세상에 있는 것은 모두 소중합니다. 이름 모를 풀꽃도, 길섶에서 뒹구는 돌멩이도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 아껴 주고 힘을 주는 동무들입니다. <하느님의 눈물> <아기 소나무> <고추짱아> <두꺼비> <소낙비> <굴뚝새> <다람쥐 동산>. 짧고 간결하지만, 하나같이 따뜻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작품들입니다. 배가 고파 풀무꽃풀을 먹고 싶지만 마음이 아픈 돌이 토끼, 철없는 아이의 무심한 장난 때문에 죽어 가는 고추짱아, 희고 둥근 달님에게 손이 닿도록 쑥쑥 자라고 싶은 아기 소나무……. 이렇게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김세현 선생의 정감 있는 그림과 함께 전해집니다.


차례
여는 글_ 모두 같이 기쁘고 즐겁다면 4
하느님의 눈물 9
아기 소나무 19
고추짱아 31
두꺼비 37
소낙비 47
굴뚝새 55
다람쥐 동산 65

● 어린이들에 대한 믿음이 동화의 힘입니다
“이 세상은 기쁜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슬프고 괴로운 일들이 더 많은 것이 이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나 혼자 기쁘다고 생각했을 때, 문득 내 친구들, 내 이웃들은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나 혼자 기뻤던 것이 오히려 미안할 때가 있답니다.”
권정생 선생님이 남기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서 선생님이 동화를 쓰신 뜻을 헤아려 봅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몹시 바쁘게 살아갑니다. 학교 공부가 끝나면 곧장 학원으로 달려가야 하고, 그 밖에도 음악이며 미술이며 갈고 닦아야 할 게 너무 많습니다. 어른들은 어린이들이 그야말로 완벽한 인간이 되기를 요구합니다. 자신들이 바라는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쉴 새 없이 재촉하고 다그칩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도 마땅히 누려야 할 삶의 시간이 있고, 맑은 눈으로 보아야 할 세상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상상하고 마음껏 뛰놀며, 가슴을 열고 친구들과 이웃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야 합니다. 혼자서만 저만치 앞서 달리는 게 아니라, 도란도란 정겨운 얘기를 나누며 손잡고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극심한 가난과 병 속에서도 선생님은 많은 동화를 남기셨습니다. 아득한 절망 속에서 선생님을 일으켜 세워 희망으로 나아가게 한 힘은 바로 어린이들에 대한 이런 믿음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시리즈의 특징
선생님의 동화들은 소박하고 정갈합니다. 그러나 작고 여린 씨앗 하나가 싹을 틔워 푸른 세상을 만들듯, 선생님의 동화에는 우리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의 모습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다루는 소재와 주제는 다양합니다.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을 안타깝게 여기는 고운 마음, 외롭고 쓸쓸해도 꿋꿋하고 씩씩하게 견디는 용기, 서로서로 나누고 아끼면서 만들어 가는 삶의 가치, 남을 시샘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이런 주제들을 부드럽고 잔잔하게, 때로는 경쾌하고 익살스럽게 풀어가는 목소리에서 새삼 어린이문학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됩니다.

강아지 똥에서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된 후로 몽실언니의 책을 일고...
사람의 마음을 어찌 이리 잘 아실꼬...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작가님의 여는 글에 나오는 것처럼...부자 되는 것보다 축구를 일등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모두 사이좋게 사는 것이 가장 소중하다는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갈등을 겪기도 하고 힘든 일을 만나기도 한답니다. 거기에 사람들의 감정선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대처 능력과 방법도 여러가지 있을 겁니다. 그 감정들을 어떻게 본인이 다스리고 겪어 내느냐에 대한 것은 어릴 적 이렇게 행복한 동화 마음이 따뜻한 글을 얼마나 읽었느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쳐 부시고 때리고 하는 잔인하고 끔찍함이 있는 대중매체 속에 사는 우리는--- 살기 위해 먹어야 하는 풀부꽃풀, 댕댕이 덩굴, 그리고 갈매 덩굴을 차마 먹지 못하고 있는 토끼...하느님과의 대화에서 남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세상이 오면....보리수나 이슬..바람한 줌 그리고 아침 햇빛을 먹고도 살수 있음을 .....과연 그런 날이 올까요? 신문에 나오는 아이들이 무시무시하다고 느끼는 그런세상이--- 너무 낯설기만 하겠지요..?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 주고 있는 아기 소나무,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고추 짱아, 자연의 어둡고 밝음의 모든 하나님의 선물이신 소낙비, 친구의 소중함 굴뚝새, 남과 북을 보여주는 분단의 아픔다람쥐 동산 모두 모두 권정생 작가님의 생각을 요즘 우리 아이들이 모두 읽어 밝고 명랑한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나 혼자 기쁘고, 나 혼자 즐겁고, 나 혼자 행복한 것은 좋은 것이 못되고 다 함께, 모두 같이 기쁘고 즐겁다면 가장 행복한 것이다”
권정생선생님의 여는글에서 모두 같이 사랑하고 행복하자고 말하고 있네요
이 동화가 어른 동화가 아닐까 라른 생각이 문득 들었습
아이들이 배우고 익혀야 하는
모든 것을 귀히 여기고,
모든 것을 존중하고,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
모든 것에 배려하고,
아이들도 배워 익히는 것을 ...
어른들이 잊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에 이 동화를 보며 찡해지는 마음 어른들도 보았으면 하네요.
하느님의 눈물.
돌이토끼는 내가 살기위해 다른 이가 희생되어야 한다는것에 마음아파하며, 세상 모든 이들이 남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그런 세상이기를 돌이토끼를 통해 말합니다
아기 소나무.
세 살짜리 아기소나무는 슬프고 힘든 할아버지, 할머니께 하늘만큼 키가 자라서 튼튼해지면 자기로해서 초가집을 짓는데 쓰이고 싶다고하며, 보통으로 착한 소나무가 되고싶다고 한다. 한국의 어려웠던 시대상을 얘기하는것 같군요
고추짱아.
고추짱아의 꼬리를 고약한 말썽쟁이 꼬마들이 떼어냈어요. 너무 아파 엉엉 우는 고추짱아에게 보릿짚을 쑤셔끼웠다는....
마음이 아프네요 생명의 중함을 모르는 인간들의 추악함을...
두꺼비.
추한외모의 두꺼비가 멋스럽게 생긴 수탉과 친구하며 가는동안 서로 보는 곳이 틀려 두꺼비는 수탉을 두고 다른곳으로 가는군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것이며,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지 말 것이며,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가까이 있는 소중한것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소낙비.
자연의 거친 소용돌이 속에 도꼬마리 아기와 명아주아기가 꿋꿋이 살아남아 더 없이 밝고 맑은 햇살에 행복해집니다.
인생사가 이렇듯 길흉화복이 있겠지요
굴뚝새.
굴뚝새와 참새가 서로 아웅다웅 편싸움을 하는데 탕탕탕 총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굴뚝새와 참새.
서로 다투긴하였어도 다친 굴뚝새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참새. 서로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용서합니다
다람쥐 동산.
산너머 도깨비들이 사는 고개는 위험하다며 가지 말라던 어른들의 말을 듣지 않고 호기심 많은 아기 다람쥐 똘똘이는 고개를 넘어 가는데, 가다 호기심 많은 쫑쫑이를 또 만난다 서로가 위험하다는 세상에서 온 둘은 진정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서로 왕래 하며 평화롭게 지낸다.
권정생 선생님의 고단했던 삶이 녹아들어 마음을 움직이는 동화가 되어
아이들에게 사랑과 배려와 용서와 통일을 말씀하시네요
시대의 고단함도 묻어 있는 동화가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겠지만 동화로 알려주고, “강아지 똥” 처럼 따뜻해지는 마음을 알려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른들과 아이들이 읽고 생각해보는 동화가 될듯 합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273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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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ladin.co.kr/798559104/4233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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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소나무
- 도서출판 산하
권정생선생님의 글이어서 눈에 띈 책이었습니다..
이 책 보자마자 그림이며 제목에서 부터 권정생선생님 풍의 따뜻함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게 <강아지 똥>, <오소리네 꽃 밭>처럼
이 책 역시 저희 아이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었거든요^^
저는 권정생 선생님의 몽실언니를 만났었는 데..
너무나 유명한 책이라 다들 읽어보셨을껍니다..
책 속 그림들도 이야기와 참 잘 어울려요..
아이들의 동심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 줄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답니다..
자녀에게 사랑가득한 마음의 사랑스러운 아기 소나무를 만나게 해주세요..
빙그레 웃고 있는 달님처럼 부드럽고 마음이 푸근해지는
따뜻한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블로그http://blog.naver.com/angelkim73/60117219345
미니홈피http://minihp.cyworld.com/37247313/1595586757
인터파크http://book.interpark.com/blog/angelkim73/1744074
알라딘http://blog.aladin.co.kr/774601107/421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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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http://booklog.kyobobook.co.kr/angelkim73/906286
맘스쿨블로그 http://blog.momschool.co.kr/angelkim73/11318
진작 올렸는 데 여기만 빠졌군요^^;
이런.. 맘스쿨 블로그에도 진작 올렸었는데요..
주소 들어가셔서 날짜 확인해 보세요~~*
http://blog.yes24.com/document/2786477
http://book.interpark.com/blog/togosh/1786699
권정생 선생님의 이야기는 따뜻합니다.
정이 담뿍 담긴 우리네 할머니같고 우리네 고향같습니다.
강아지똥이 그랬고
몽실언니가 그랬고
또 이 아기소나무가 그렇습니다.
달님과 아기소나무의 대화로 이루어진 아주 작은 내용이건만 울림은 정말 큽니다.
얼른 커서 달님에게까지 닿아
재개발, 댐건설 등으로 살곳을 잃게되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살
달에 집을 지을 재목으로 쓰이고 싶다는 아기소나무의 바람이
우리 아이의 눈물을 자아내네요.
아기소나무뿐 아니라
작은 이야기가 더 모여 책 전체를
하나의 이쁜 그림처럼 생각하는 철학책처럼 만듭니다.
너무나도 소중한 감성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너무나도 소중한 이야기를 지어주신
권정생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생활과 삶의 이야기도 아이게게 들려주었더니
우리 아이 대단히 감명받았습니다.
선생님 같은 어른들이 이 세상에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권정생 선생님의 나이를 넘어선 순수함에 반해 그분의 독자가 된 물론 우리 아이들도 좋아하는..
처음 책을 봤는데...그림도 내용도 너무나 잘 어울리고 책이 참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 소절 한 소절 부드럽고 따뜻한 솜 같은 내용들을 읽어내리며 참 그분 스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권정생 선생님은 아이들 정서에 참으로 정감을 더해주는 그런 분이라 여겨집니다..
새삼 선생님의 부재를 느끼며 지금도 산골 허수룩한 오두막에 살고 계실것 처럼 책에서 그분의 체취를
느껴 보네요...참 촌스럽게도 생기신 분이었습니다...ㅎㅎ ^^*
마치 시골에 딱 맞는 그런 순수한분 말이죠...
우리 둘째 아이도 선생님의 책을 여러권 갖고 있는데..그때마다 시골 할아버지 책이라고 말하곤 하죠..
길 아저씨..손 아저씨..란 책은 우리 둘째와 막내도 같이 좋아하는 옛날 이야기 책인데...몇번을 읽어도
좋아합니다...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번 아기 소나무는 짧은 단편 동화로 여러편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선생님의 이번동화는 기독교적인 선생님의 삶이 많이 반영된듯 싶어요..
한편 한편 하느님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거든요...
아시다 시피 선생님은 시골 어느마을의 교회 종지기 일도 하신적이 있어요..
그리고 사신곳도 교회 뒤편의 흙집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요...하느님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우리 아이가 요즘 하느님에 대해 알고 싶어해요..
사실 저희집은 불교라..아이와 함께 절에 다녀요..
아직은 아이에 대해 종교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이번책에는 하느님의 대한 기도 내용이 많아서 저는 조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아이가 궁금해 해서 이야기는 해주는데...구체적인 것을 원할때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난감하거든요..
아무튼...책은 그림도 고급스럽고...내용도 좋아서 만족하긴 하지만...기도하는 내용이 많은지라
너무 기도에 의존한다는 느낌도 살짝 드네요...^^*
그리고..전체적인 느낌은 아직은 어린아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우리 시대의 암울한 느낌이 있다는 것..
어려운 시대의 이야기를 따뜻한 아이들의 눈에서 풀어낸 이야기지만 깊이 알기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을거 같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한없이 따뜻한 책이랍니다...
권정생 선생님의 책을 참 좋아합니다.
따뜻하고 재미있는 동화속에 생각할 거리가 참 많이 들어있어 긴 여운이 남는다고 할까요?
그저 아이들이 읽는 동화책에서 끝나지 않는 그런 책들인것 같아요.
이번에 읽은 아기소나무도 역시 그런것 같아요.
아기 소나무는 '하느님의 눈물' '아기 소나무' '고추짱아' '두꺼비' '소낙비' '굴뚝새' '다람쥐 동산' 으로 엮어져 있어요.
특히 아기소나무 같은 경우는 시대상이 반영되어 있어 사실 우리 아이들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감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죽음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하느님의 눈물 역시 쉬운 이야기는 아니구요.
나 혼자 기쁘고, 나 혼자 즐겁고, 나 혼자 행복한 것은 좋은 것이 못된다는 권정생선생님이 말씀처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저희 아이가 이해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것도 있지만 두고두고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정말 감성이 묻어나는 따뜻한 "아기 소나무"

보드북이 아닌 종이 재질이라서 가볍고 한권에 여러이야기가 담겨있어서
늘 가지고 다니면서 아이가 읽고 있네요..
글귀 한자 한자 너무나 따뜻하고 가슴이 뭉클하여
저녁에 자기전에 꼭 한테마씩 읽어주게 되네요
그림체도 한국적인것 같아서..아이에게 또 다른
세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첫 테마는 하느님의 눈물 배가 고픈 토끼가 풀을 뜯어 먹음 아플듯 하여
먹지 못하는데...그걸 본 하느님이 토끼에에 한방울의 눈물을
떨어뜨려준 이야기..그속에..
현 세상사람들에 대한 질타도 있어서..
다시한번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하는 내용이에요..
어른들이 읽어도 무방한..또 다른 동심으로 빠져들수 있었던것 같아요

이 책의 제목의 이야기내용..
호기심 많고 엉뚱한 아기 소나무
마음씨도 너무 기특하여 달님이 목이 메이네요..
읽어주던 저도 목이 메였어요..
이렇게 작은 내용 하나하나에..
감동을 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을
오랜만에 본것 같아요...

뒤에는
고추짱아
두꺼비
소낙비
굴뚝새
다람쥐 동산
이렇게 단편들이 더 있는데
글귀 하나하나 가슴속에 새겨넣을 수 있어서
아이와 제가 같이 배운것이 많은 것 같아요..
http://sin0424.blog.me/130096683497
http://blog.yes24.com/document/2738948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표지 그림(김세현 그림)이 참 정감있고 따뜻해서 어떤 책일까? 많이 궁금했습니다~
더구나, '강아지똥', '몽실언니'를 지은 권정생님이 글을 썼기에 더 기대가 되었지요~
차례를 살펴보니,
아기 소나무 를 비롯하여 총 7편의 동화가 들어 있어요.
제목에서도 느껴지지만, 우리 주변의 자연물을 대상으로 하였답니다.
작고 보잘것 없고..지금은 쉽게 보지 못하는 그런 정감있는 대상들이네요~
처음 '하느님의 눈물'을 읽으면서,
주인공 돌이 토끼가 자신이 뜯어먹는 풀들에 대한 미안한 감정들을 풀어나가는 내용에서
글의 표현이 조금은 생소하고 오래된 느낌을 주더군요.
아이들 동화인데 좀 칙칙하고 어둡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글을 쓴 권정생님의 약력을 자세하게 읽어보았답니다.
역시나.. 1937년생으로 일제시대와 한국전쟁을 모두 겪은 분이시더라구요~
그런 시대상이 반영된 동화이기에 약간은 어둡고, 쓸쓸한 느낌을 주는 거 같네요.
아기 소나무 역시..
시작은 참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달님에게 하늘에서 내린 비가 누구의 쉬냐고 물을 때는..
달님과 아기소나무의 그림 표현에서 말이죠~
하지만, 후반에서 사람들의 힘겨운 삶을 염려하는 아기소나무와 달님의 이야기를 보면서..
시대의 아픔까지 담아낸 것이 보이네요.
초등2학년 아들래미랑 함께 읽었는데,
아이가 그런 시대상까지 이해하는 것은 무리가 있더군요.
글 밥이나 그림을 보면 초등저학년부터 읽기 적당한 듯 하지만,
내용이 썩 밝은 느낌이 아니라 아이가 즐겨 읽지는 않네요.
하지만, 글과 그림이 멋스럽게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2736315
http://booklog.kyobobook.co.kr/binari75/911259

감성이 묻어나는 아기소나무~

첫번째 이야기는 <하느님의 눈물>
돌이토끼는 자신이 먹는 풀들이 불쌍해졌어요, 그래서 풀도 못 먹고 내내 굶고만 있답니다.
모든 생물의 목숨을 소중히 여기는 돌이 토끼덕에 하느님은 눈물 한방울 뚝!! 떨어뜨립니다.

<아기소나무>
아기소나무는 너무 어려서 지난 여름에 폭우가 난 것이 달님이 쉬야한거라고 생각했어요.
구름으로 엉덩이를 가리고 쉬야하는 달님아줌마가 궁금해진 소나무는 달님아줌마에게 소원을 얘기해요. 아기소나무는 달님이 닿을만큼 빨리 커져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초가삼간을 짖고 살 집을 만드는 나무로 본인이 쓰이고 싶다고 생각해요. 정말 착한 소나무예요.

<고추짱아>
어린시절 잠자리 장가보낸다고 꼬리 떼어내고 거기다가 뭔가를 쑤셔넣었던 기억이 있는 어른들은.. 읽는 내내, 미안한 맘이 드네요.
고추잠자리가 잠깐 해바라기위에 앉았는데 동네아이들이 잠자리를 잡아다가 빨간 꼬리는 떼어내고 보릿짚을 쑤셔넣었어요. 고추짱아는 얼마 못가서 땅에 떨어집니다.

<다람쥐동산>
어린시절 엄마가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그런 어린시절
다람쥐들도 산너머에는 도깨비가 산다는 마을로 서로 가다가, 서로 만나게 되요.
산너머에는 도깨비가 아닌 또다른 다람쥐가 살고 있었죠.
아기다람쥐들이 넘나드는 울타리에 한마리 두마리가 넘나들고, 어른들도 넘나들고
다람쥐동산은 평화롭게 되었답니다.

권정생선생님의 동화는 생명의 소중함, 용서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어요.
쉽게 버리고 잊어버리는 요즘 같은 세대에 이런 따스한 동화는 마음 한켠을 훈훈하게 해주네요.
좋은책 여기저기에 소개했어요
http://blog.yes24.com/document/2732121
<강아지똥>으로 잘 알려진 권정생님의 또 다른 작품 <아기소나무>를 만났다.
7편의 잔잔한 감동의 이야기를 만나며 아이의 마음도 감동으로 일렁거림을 알 수 있었다.
하느님의 눈물은
산토끼 돌이의 여린 마음이 예쁘면서 안타까웠다.
내가 살기 위해 남을 죽여야 하는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매는 돌이....
사람들이 기를 써 가면서 남을 해친다면 흘린 하느님의 눈물...
돌이의 마음과 하느님의 마음은 하나였다.
아기소나무에서는
튼튼하게 자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자신을 베어다가 초가집을 짓고 편안히 사셨으면 하는
착한 아기 소나무의 마음이 너무 예쁘다.
제일 착한 것도 싫고 보통으로 착한 것이 좋다는 겸손함을 아는 아기 소나무의 마음을 아이가
잘 이해했으면 좋겠다.
고추짱아이야기는
어떤 아이의 장난으로 꼬리대신 보릿집 꼬리가 달려 힘겨워 하던 고추잠자리가
힘겨워 하다가 죽어가는 모습이 너무 불쌍했다.
가을 들판에 많이도 있던 잠자리들...
산 목숨을 소중히 여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두꺼비이야기에서
고운 수탉이지만 하루 세끼에 만족치 않고 하루종일 먹이만 찾아 땅만 쳐다보는 모습에서
너무 물질적인 것에 연연해 하는 우리네 모습을 보게 되었다.
생긴 모습은 별로지만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도 하는 두꺼비를 보니
멀리 보고 생각이란 걸 하면서 살도록 항상 노력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소낙비, 굴뚝새, 다람쥐 동산은 자연의 소중함과 어울림을 통해 혼자 살 수 있는 세상은 없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야 힘겨울 때 의지도 되고 그런다는 것을 잘 전해 주고 있다.
http://blog.naver.com/paljagnare/80117999118
http://blog.yes24.com/document/2726915
리브로(chillpal)
아기소나무... 이 책은 주위에서 꼭 읽어보라고 하는 추천도서였답니다.
워낙 유명한 권정생선생님의 이야기라 그 인지도에 꼭 읽었으면 한 책이었답니다.
이렇게 아기 소나무를 만나고 읽어보니 이 짧은 이야기에서도 감동을 느끼는 구나라고 생각되어지더군요. 아이들에게 꼭 읽혀보라고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더불어 부모님도 함께 보면 좋은 책이랍니다.
아이들과 같은 책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아이들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답니다.
아기 소나무에는 하느님의 눈물, 아기 소나무, 고추짱아, 두꺼비, 소낙비, 굴뚝새, 다람쥐 동산 이렇게 총7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야기들은 대부분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이 개인을 향한 것이 아니라 사회속에 속한 나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하는 이야기였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우리를 생각하고 약한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런 착하고 예쁜 아이들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은 사람이 아닌 자연의 한 부분들이지만 모두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원으로 우리의 삶을 가치있고 보람있고 귀함을 아는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가슴에 서서히 밀려오는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권정생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그대로 느끼게 된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권정생 선생님이지만 그 분의 아름다운 글은 남아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야기로 아이들 곁에서 지켜주시고 계실것 같은 책이었답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kakisohee/140117319839
권정생 선생님의 집은 산속 아주 작고 허름한 집이었다고 해요.
아이에게 권정생 선생님의 사진과 살아계실때 생활모습등을 대략 얘기하면
이 책의 주인공들의 삶과 아주 비슷하다는 말을 합니다.
작은 토끼가 쉽게 풀을 뜯어 먹지 못하는 모습,
작은 소나무가 불쌍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서 달님까지 컸으면 좋겠다는 마음,
아이들이 잠자를 잡아서 함부로 다루는 바람에 힘없이 죽어가는 고추 잠자리의 최후,
멋진 친구가 생겼지만, 친구와 말한마디도 하지 못하고 걷는게 싫어 진짜친구가 좋다는 두꺼비
등등.....
권정생 선생님의 소박하고 정직한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단편 동화책이네요
5살 아이도 권정생 선생님 작가 이름을 읽으면서 강아지똥 책을 떠올립니다...


주위의 아주작은 것들도 소중히 생각할줄 아는 아이로
자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뭐든지 쓰고 넘치는시대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많이 가지려고 서로 싸우고, 뺏고, 죽이는 사건들이
많이 들려옵니다.
책 속의 이야기 하나 하나가 맘속에 작은 울림을 줍니다.
아이와 같이 읽으면 무슨 내용인가는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어렵풋이나마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 겠구나, 작은 생명도 소중히
생각해야 겠구나...하는맘을 갖는것 같습니다.
여는글 중에서 「나혼자 기쁘고, 나혼자 즐겁고, 나혼자 행복한 것은
좋은 것이 못되지요. 다함께, 모두같이 기쁘고 즐겁다면 가장 행복한
것이지요. 우리는 부자되는 것보다, 축구를 일등 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모두 사이좋게 사는 것이 가장 소중하답니다.」하는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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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산하]출판사의 <아기 소나무> 라는 책이에요.
저는 이 책이 아기 소나무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요.
하느님의 눈물 / 아기 소나무 / 고추짱아 / 두꺼비 / 소낙비 ./ 굴뚝새 / 다람쥐 동산
이렇게 7개의 동화롤 모아놨어요.
개인적으로는...
동화에 하느님이 나오는 건 종교 없음인 제게는
그리 반가운 내용은 아니랍니다.
하지만, 심도 깊게 하느님을 다루지는 않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 수는 있겠더라구요.

저는 이 책에 나온 동화 중
<아기 소나무>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얼른 커서 달님에게 손이 닿을 때까지 커지고 싶다는 아기 소나무.
그래서, 불쌍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자신의 몸을 희생해서
집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하는 아기 소나무..
소박한 내용의 동화이지만,
우리 나라의 옛 시대적 배경이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요즘 화려한 동화가 많지만,
가끔은 우리나라의 소박한 동화가 읽고 싶어 질때가 있어요.
그럴 때 꺼내보면서 마음을 정화시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