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하는 아들을 읽어 주려고 했던 책이였는데..

제가 더 재미있게 읽었네요^^

읽어주면서 제가 푹 빠져서 피식~하고 웃었네요..

엄마가 봐도 아이가 봐도 재미있는 책인 것 같아요 ^^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 정아가 된 듯 했어요..

감정이입 100%였네요..

오빠만 챙겨주는게 싫어서 억지로 편식을 하려고 했던 정아.. 귀엽네요..

아들이 이 책을 보고 편식 좀 안했으면 해요..

모든지 잘 먹는 아들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

첫느낌이...엉? 월간지 같은 느낌이네.

그림이 ...

종이가 얇네...

서평책이라 이런건가? 시범적으로 찍은건가?

 

 

아이가 보기에는...

꽤 두꺼운데, 글밥이 많은데 ㅠ

라고 걱정했으나...

 

지금부터는 칭찬 일색입니다.

볼수록 웃음나고 재미있는 그리고 따뜻함도 잊지 않은 책이었어요.

 

세가지 내용으로 나눠져있어서 쉴 시간이 있어서 읽어가기 부담이 없었고,

신기하게 쭉죽 읽어내려가지고 아이도 집중해서 끝까지 듣더라구요.

묘했어요. 첫 느낌이 실망스러워서 더 그랬나봐요.

 

비타민 개수가 오빠 보약개수보다 많아서

엄마는 나를 더 많이 사랑하신다고 좋아하는정이.

순수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들이라 처음 생각과는 달리

괜찮네~하면서 읽었어요.

작가와

그린이를 자세히 살펴보게 만든

배꼽잡는 그림과 글 이었어요.

 

음... 나도 편실 할거야'는

 

글과 그림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히 글이 일반 동화책에서 읽은

것과는 다른 음.. 뭐랄까요, 귀엽고,와우.. 이런표현 괜찮네..하는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게 되는 그런 글?

아... 아이들이 보는 책이 맞구나..하는 그런 글?

 

사실 처음 책 받아보고는 이건 뭐... 하며 살짝 실망 했었거든요.

 

그런데, 정말 글이 좋고

그림도 정말 좋습니다. 그림이 글하고 너무 잘 어울려요.

 

그래서, 글쓴이 그린이를 자세히 보았어요.

참 좋은 책입니다.

 

글쓴이와 그린이가 환상의 콤비처럼 느껴졌어요.

정말 좋은 책입니다.

 

7-8세가 읽는 책이라고 알려주는 코끼리를 발견하고,

다른책도 읽고 싶다.

모두 같은 글쓴이와 그린이일까?

보고 싶다...

 

이런 기대를 가지고 책을 덮었습니다.

http://y2h2love.blog.me/40126704587

http://www.bumo2.com/blog/y2h2love/231303

http://blog.yes24.com/document/3744928

http://cafe.naver.com/bookchildlove/469104

 

3살 터울로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항상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고

특히 아이들이 꼭 먹어야 될 음식, 식습관에 관심이 많답니다

나도 편식할 거야! 아이들이 꼭 읽어 봐야 될 것 같아 구입했답니다~~!!

 

 

정이는  된장찌개도 잘 먹고 김치찌개도 잘 먹고 아무거나 잘 먹어서 엄마한테 이쁨받는 딸이네요~~

그림만 봐도 정이의 잘 먹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하지만 정이 오빠는 밥도 깨작 깨작 먹고 반찬 없다고 투정부리고 편식한다고 날마다 엄마에게 혼이 나네요

 

 엄마는 오빠가 자꾸 밥을 잘 먹지 않자 장조림을 남겨 놓았다가

반찬 투정할 때 올려주는 모습을 보고 정이는 화가 났네요

정이는 아무거나 잘 먹잖아~~!! 라고 말하는 엄마...

편식쟁이는 오빠인데 돼지라고 놀리는 오빠만 예뻐하는 엄마....

그래서 정이는 편식하기로 마음을 먹네요~~!!

 

우리 두 아이들도 야채만 쏙 쏙 골라내고 콩도 잘 먹지 않고 ㅡㅡ;

정이 오빠 모습이랑 똑같네요!!

아빠닮아 고기 반찬만 있으면 밥을 잘 먹더라구요 

 

엄마는 맛있는 장조림을 해 놓고 이제 오빠가 반찬을 먹든 말든

정이가 잘 먹는 모습을 바라봅니다...

정이는 2그릇이나 비웠는데도 속이 괜찮나봐요 ~~~

 

정이는 학교에 가서도 급식도 잘 먹고 선생님께 칭찬 스티커도 많이 받네요!!

 

우리 아이는 학교에서 조금 남으면 버린다고 하는데 넘 부끄럽네요 >.<

다른 나라 생각하면 버려서는 안 되는데 ;;

 

한 친구는 선생님의 스티커를 받으려고 먹기 싫은 음식을 정이에게 주었어요

쓰레기통에 버리면 혼나니까 "정이에게 버렸어요" 하며 ...

정이는 너무 속상해 우는 일도 있었지요

 

또 엄마는 오빠에게  보약을 챙겨 주셨어요~~

정이도 오빠가 먹는 보약이 무척 먹고 싶어 엄마를 졸랐지요

약국에서 오빠보다 양이 많은  비타민씨를 받아 들고 온

 정이는 무척 행복해 하네요!! 

 

포동 포동 포동 살찐 정이 모습이 무척 예뻐요~~~

정이의 모습을 보니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먹어서 살 찐 게 아니었군여..

음식을 맛있고 골고루 먹어 건강해 진 정이 모습...

우리 아이들도 뭐든지 골고루 잘 먹고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작가의 익살스러운 그림과 내용도 아이들 눈높이에 딱 맞고

그림도 무척 재밌고 내용 또한 따뜻하고 계속 읽고 싶어지네요^^ ~

이 책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정이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아갔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고 

식습관이나 학교에서 급식도  많이 고쳐질 것 같고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자라겠어요!!

 

 

 
또한 아이의 마음 속에 가족이라는 소중한 존재가 마음 깊이 자리잡아

늘 가족이 가까이 있어서 감사하고, 오늘 우리에게 음식을 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한 발로 뛰어다닐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작은 것 하나 하나에도 만족하고 감사해 하고

친구들과 서로 돕고 기뻐하며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http://blog.naver.com/a53815/20125467902

네이버책 등록
http://blog.yes24.com/document/3724318
http://book.interpark.com/blog/a53815/2059589
http://blog.aladin.co.kr/739302103/4700201

책을 받았을때는 너무 얇고 작어서 조금 실망했어요

하지만 제가 읽어주기전에 딸이 먼저 잡고 읽고는 저한테 줄줄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어찌나 귀엽던지

크기가 작아서 손에 딱들어오니 읽기 좋은가 봐요

내용도 너무 재미있고

닭발을 먹는 그림과 내용은 정말 제가 키득거리면서 웃게 만들었어요

딸도 골고루 먹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었는지

정이를 부러워하더라구요

빨리 한글 깨쳐서 아들도 읽게 해주고 싶어요

http://booklog.kyobobook.co.kr/blog/blogController.do#0

다른 사이트는 천천히 시간내어서 리뷰 올리겠어요

나도 편식할거야.

 

우리 아이도 가리지 않고 아주 잘 먹어 주어서 항상 고맙습니다.

 

그럼에도 잘 먹고 잘 자라주어 당사자는 서러운 경우가 있더군요.

이 책에서는 엄마가 상대적으로 잘 안먹는 오빠를 위해 장조림 등 좋아하는 반찬을 따로 챙겨주고 잘 먹지 않으니 당연히 건강하지 못한 오빠를 위해 보약을 따로 준비해주는 모습이 나옵니다. 

오빠만 챙겨주는 모습에 ‘나는 사랑하지 않나 봐’ 혹은 ‘나도 편식할거야’와 같은 어린이의 발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 아이도 평소에 잘 먹으니 따로 보약 한번 챙겨준 적이 없고 외식을 하든 집에서 먹든 아이위주의 식단을 따로 고려하지 않았구요.

꼭 그래서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아이가 간간히 아픈 것은 일반적인 경우니까) 가끔 병이 나기도 해요. 이번에는 어린이집에서 감기가 옮아 왔는데 입맛이 없어서인지 평소보다 밥도 적게 먹고 기운없어 하며 잠을 많이 잡니다.  잘 먹는다고 너무 안 챙겨준 것은 아닌지 조금 미안해하며 우리 아이도 비타민도 잘 챙겨먹이고 반드시 아이위주의 식단이 아니더라도 아이의 성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골고루 들어가도록 음식을 준비해야겠어요.

 

이 책은 아이의 편식으로 걱정인 부모에게

그 옆에서 잘 먹는 아이가 상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생각을 잘 알려줍니다.

먹는 것뿐만이 아니라 매사에 성격이 까칠하거나 예민한 경우도 마찬가지 이지요.

잘 먹고 잘 자라주어 고맙다는 표현도 해야할 것 같고

소외되는 것이 아니라고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가 다른 것은 아니라고 느끼게 해주어야겠습니다.

 

잘 먹고 잘 뛰어놀고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건강한 그런 아이로 키워야겠습니다.

 

나도 편식할거야...

편식하지 않는 아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서평신청을 했는데...

제목이 다소 의외였어요...

그런데 책을 읽고나니 입가에 웃음이 돌면서 그 의미가 이해가 되네요..

 

이 책은 3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정이의 심리를 잘 그려내고 있는데

무엇이든 편식하지 않고 잘 먹는 주인공 정이...

그러나 엄마는 편식하는 오빠에게만 맛있는 장조림반찬을 얹어주고

정이는 장조림을 먹기위해 편식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네요.

그런데 편식하는게 생각처럼 쉽지만은 안은 정이...

 

또한 학교 급식시간에도 정이의 식성은 빛을 발하는데...

선생님께서 정이처럼 먹는 친구들에게는 받아쓰기 잘해서 받는 씨앗스티커를 주기로하면서

골고루 먹는게 가장 큰 공부라고 얘기하네요..

 

마지막으로 오빠의 보약 용이 먹고 싶은 정이...

엄마는 그런 정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살안찌고 공부잘하는 약을 사준다..

정이는 100알이나 든 비타민씨를 받곤 백밤동안 행복할 거라 이야기하네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 정이...

울 아들도 정이처럼 골고루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튼튼한 어린이로

자랐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정말 밥이 보약인데... 말이죠..^^ 

내용도 그림도 모두 유쾌하고 잼있었습니다.

 

<나도 편식할거야>

역시 유은실 작가입니다.

명랑, 발랄, 유쾌함과 재미를 느낄수있는 책이네요.

또한 재미있는 그림은 아이가 책 읽는 내도록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밥 먹기를 싫어하는 정이의 오빠..

반대로 정이는 싫어하는 것 없이 모두 잘 먹는 건강한 아이입니다.

엄마는 입 짧은 오빠에게만 장조림과 메추리알을 주고.. 정이는 화가나서

편식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루도 못 버티고 편식을 그만두죠.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밥 잘먹는다는 칭찬을 듣는

몸과 마음이 튼튼한 정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학교와 사회에서 일어나고 경험할수있는 이야기를 주제로하다보니

다양한 친구들을 이해하고 간접경험하는 재미난 책인것같아요.

재미난 책 술술~ 잘 넘어가더군요.. 배부르게 잘 읽었습니다.^^

 

 

 

원이가 그린 정이의 모습이에요 ~양손에 장조림이랑 메추리알을 들고 행복에 겨워하는 표정이

넘 사랑스러워요 ^*^ 그림에 서툰 원이가 제법 잘 표현한 것 같아 칭찬해줬어요

 

<사계절 웃는 코끼리> - 나도 편식할거야

너무 재밌는 이야기 구성에 책을 읽으며 엄마인 저도 얼마나 즐거웠는지 모른답니다

주인공 정이가 써 내려간 듯이 짧고 간결한 문장에 익살맞은 그림이 어울러져 책을 읽는

재미를 톡톡히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림책에서 읽기 책으로 넘어가는 7~8세가 읽는 책'이란

말이 어쩜 그리 들어맞는지 이 책을 만난게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웃는 코끼리 시리즈의 다른 책들도 넘 궁금해서 서점으로 달려가봐야 겠어요

저희 아들은 생일이 늦은 7세라 그런지  아직 엄마가 읽어줘야 재미를 제대로 느끼지만

이런 읽기책들을 자꾸 접하면 책읽기 습관이 길러지는데 큰 힘이 될것 같아요

정이의 입에는 뭐든지 넘 맛있기만 합니다( 아~ 부러워라)

그래서 장조림반찬은 언제나 편식쟁이 오빠의 차지죠

아무거나 잘먹어서 언제나 예쁜 우리 딸이고 칭찬하지만

정작 장조림은 꿈도 꾸지 말아야할 반찬이 되고마니 정이는

오빠처럼 편식하기고 맘을 먹습니다   하지만 정이에게 편식은

너무 힘들어요.......그러다 계속 장조림도 못 먹고 살 것같은 생각에

 

서럽게 눈물 흘립니다 그런  딸의 모습을  보고 엄마는

 

바로 오빠가 아닌 정이 만을 위한 장조림을 만들어 실컷 먹게 해 주셨죠

(엄마가 넘 센스쟁이셔요 ㅎㅎ)

 

이 장면이 유쾌통쾌해지면서 엄마맘에 짠 해지기도 하더군요 ㅋㅋㅋ

 

.........

 

급식은 맛있어, 보약은 힘이 나 모두 넘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ㅎㅎㅎ

우리애가 오기 전에 먼저 읽어 보면서

깔깔깔..저 혼자 웃었네요..

제가 원래 책이든 드라마든..영화든..

꼬마가 일인칭 주인공시점인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나도 편식할꺼야>도 그랬답니다.

아이의 시선으로 보고 느낀대로 이야기 하는 것이 어찌나 귀엽고

재밌던지 ㅎㅎㅎ

 

반면 우리애도 순식간에 다 읽었지만

읽으면서 웃지는 않더라고요

아마도..어른이 느끼는 귀엽고 재밌는 정이의 생각이나 느낌이

로라는 재밌는 것이 아니라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아이들의 생각과 느낌을 재밌게 잘 표현했더라고요

 

내용에 맞게

그림의 표현도 재밌어요!!!

그림 자체에도 정이가 느끼는 느낌 그대로를

잘 표현했죠~

정이 또한 속상해 했다가

다시 오해가 풀리면 확 기분 좋아지는 성격인데

그림에서도 그런 정이의 감정을 잘 표현했답니다.

<나도 편식할꺼야> 는요 사계절 에서 나온

7-8세가 읽는 책 시리즈

"사계절 웃는 코끼리"중의  10번 책이랍니다.

글밥이 많나 싶지만

7세 로라도 금방 읽어버린 책이에요~

재밌게 읽기는 제가 더 재밌게 읽은 거 같아욤~

 

http://meto0l2l.blog.me/130105462077

http://book.interpark.com/blog/miribbong47/2047084

http://cafe.naver.com/picturebooklibrary/2871

http://cafe.naver.com/iclub/10759

http://cafe.naver.com/ibabybooks/107556

http://cafe.naver.com/momshomeschool/107446

저도 못먹는 것들을 이렇게도 잘 먹는 친구가 있다니,,, 칭찬해줘야 할것 같아요. 그런데, 먹는것에 너무 욕심부리는것도 같아 걱정도 되더라구요... 오빠는 밥먹는것을 너무 싫어하여, 엄마가 보약까지 먹이는데, 그것도 먹고싶어서 오빠가 먹던 빈봉지에 물을 부어 먹다니.... ^^  ^^  정말로 이런 친구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정말로 놀라울 정도네요.^^우리집 아이들은 크게 가리지는 않는데,그렇다고 또 아무거나 잘 먹는것도 아니고,,, 큰아이는 토속적인 음식을 좋아하는편,찌게,국 을 좋아하고, 어려서부터 장어구이,깻잎무침, 나물류, 생선구이,두부,를 좋아하는반면, 김치를 너무 싫어하고, 군것질은 안하는 편입니다. 햄버거,피자,치킨 이런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어쩌다가 한두번은 먹지만 말이죠...밥을 오래 씹어 먹어서, 살 찔 틈이 없다할까요?  둘째아이는 닭고기와 돈까스,자장면과 탕수육을 좋아하고, 싫어하는건,,, 나물류입니다. 김치는 형보다는 잘 먹어요. .... 아직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주진 못했습니다... 다음주중에 한번 읽어줄려고 해요. 이번주 토요일인 내일과 모레엔 친척집에 가기 때문에, 못읽고, .....우리 아이들 싫어하는 음식도 정이를 보면서, 잘 먹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