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던 책이 도착했습니다.. 우리 아들 정말 좋아서 읽고 또 읽고 합니다.

아이들은 실패를 반복하고 극복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긍적적인 자아를 형성한다고 하지요? 어른들보다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적고, 하고 싶은 일도 잘 안 되는 아이들은 풀이 죽고, 슬퍼하고, 화를 내곤 합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망은 그 누구보다 강해서 어떤 실패나 좌절도 이길 수 있도록 힘을 줍니다.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 용』은 실패를 반복하는 아이들, 좋아하는 무엇이 잘 안 되는 아이들에게 바로 그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실패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줍니다. 책 속 주인공인 용은 너무나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큰 덩치에 힘이 센 용에게 바이올린 연주는 불가능합니다. 용이 맞딱뜨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읽다 보면 아이들은 자신이 그런 문제를 겪을 때 어떻게 극복할 것이며 대안은 없는가 생각하게 합니다. 이 그림책은 또한 아이들에게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 ‘나에게 딱 맞는 것’이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아들은 항상 꿈이 바뀌는 그런 시기입니다. 이책을 읽고 또한번의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는 그런 모습을 계속 보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생각이 많아 지게 만드는 좋은 책입니다.

용은 무엇이 되고 싶은 것일까요?

고만한 또래의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꿈도 바뀝니다.

아직 아이가 알고 있는 세상은 작고

하루가 다르게 알아지는 세상은 조금씩 커가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어제의 꿈을 오늘은 뒤집어버립니다.

변덕쟁이인 건 당연합니다.

보는 세상이 달라지는데

꿈은 제자리라면 그것도 안쓰럽니다.

용은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 그 꿈은 완전하지 않을 겁니다.

우리의 아이가 그러하듯이요...

하지만 꿈을 응원합니다.

무엇이 되고 싶듯

무엇으로 내일 또 바뀌듯 상관없습니다.

그 모습이 아이다운 거니까요!

귀여운 변덕쟁이 우리 아이의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정말 재미나지 않나요?

책 속 물고기 책은 처음 접하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책이 작고 얇아서 7세아들녀석도 읽기 좋은 글밥과 사이즈네요

일단 용의 해를 맞이해서 용에 관한책이란 점부터.....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기나긴 잠에서 깨어나 주인공이 하고싶은 일을 찾아가는 이야기인데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싶지만....자기에겐 어울리지 않다는걸 깨닫고...콘트라 다른 꿈을 찾아가지만 결국은 그와 비슷한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게 됨으로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우리아들도 원하는 꿈을 찾아갔으면 싶더라구요

아직은 어려서....막연된 꿈만 있지만..그 꿈이 조금씩 현실로 만들어가기 위해선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알려주는데 도움이되기도하네요

책이 작아서 전철이나 외출시가지고 다니면서 읽기도 좋은것같아요

자기의 꿈을 찾아서 행복해하면서 콘트라베이스 연주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좋아보이네요^^

우편물함에서 들고온 서류봉투를 남편이 휙~ 던져주었습니다.

생애 처음 서평단 신청하여 처음 받아본 책이었어요.

우리 사랑스런 딸아이를 위해 신청했지요~

새로운 도전(직장생활)을 하게 됨으로 인해 작은아이에겐 책을 자주 못읽어주고 모든관심과 포커스는 오빠에게 맞추어져 있었기에 늘 미안한 마음이 앞섰답니다.

서평단신청을 하면서도 많은 생각이 스쳤지만 다시금 후기를 올리며 생각이 잠깁니다.

꿈도많고 하고 싶은것 갖고 싶은것도 많은 우리 서우는 책을 받자마자 너무 좋아했어요~

글씨체도 예쁘고 책두께도 적당하며 양장본은 무거운데 작고 아담하여 흡족했답니다. 책안의 삽화도 색감도 예쁘고

그림안에 모든 주인공들이 해맑은 표정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용을 무척이나 좋아하죠~ 고도프레드는 덩치만 컸지 순수하고 모험심강하고 귀여운 용입니다.

백년만에 잠에서 깨어나 친구들과의 파티에서 어떤아이의 바위올린연주를 듣고 꿈이 생긴거죠~

하지만 현실은 쉽지만은 않았죠~ 신체적 조건이 맞지않음을 몰랐던거예요 바이올린을 망가뜨리고 들국화친구의

조언으로 다른 직업을 체험해보지만....소방관도, 여행가도, 운동선수도 ....

고도프레드의 마음속엔 바이올린생각만 났지요.

그런데 고도프레드에게 맞는 악기가 있는거예요 용의 덩치에 맞는 콘트라베이스.

정말 즐겁고 바라던 연주를 하게된 고도프레드에게 행복한 일을 갖게된 것이지요~

소망하고 바라면 반드시 이루어 지겠죠? 고도프레드처럼 말이예요

서우야~! 너도 고도프레드처럼 즐겁고 행복한 일을 했으면해~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길 바래~.

p.s 급하게 작성하느라 사진도 못찍었답니다.

      http://blog.naver.com/hjaya0306

      http://www.cyworld.com/hjaya01 

      http://blog.yes24.com/document/6154595 올렸습니다.

아이를 위한 책,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싶은 용 입니다.

큰 아이를 위해 신청했는데 막상 받고 보니 어린아이를 위한 책이였어요

둘째녀석 이제 겨우 네살이지만 읽어주니 재미있게 잘 받아들이네요

일단 글이 많지않고 삽화가 많습니다.

그림도 이쁘고 큼직하고 귀여워요

바이올린소리에 반해버린 용이 바이올린을 켜고싶지만 손이 너무 커서 바이올린을 연주할수 없어요

소방관도 되어보고 축구선수도 되어보지만 바이올린에 대한 사랑을 억누를 수가 없지요

연주회에 갔다가 콘트라베이스를 보고 그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콘트라 베이스를 연주하게 되요

아이들에게도 자기가 어떤것을 좋아하고 잘 하게 될지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게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것이 아이들이나 부모에게 큰 숙제지요

내용이 길지 않아서 저희 늦둥이 처럼 어린 아이들에게도 괜찮고

지금 책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책인것 같아요

5학년인 큰아이는 5분만에 읽더니 재밌다고 하네요 ㅎㅎ

http://blog.naver.com/klimt72/110133007625

http://blog.aladin.co.kr/723505123/5462551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은용

아들과 읽으면 될까? 안될까?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

결국은 콘트라베이스연주자가 되죠

아들과 같이 읽으면서 용이무엇을 하면 잘할까?

아마...들국화는 부모님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이것도 해봐라, 저건 어떤것같니?

그래서 소방관 여행가 운동선수까지 되어보지만...용이 원하는건...결국 콘트라베이스연주자...

아무리 주위에서 뭐라고말해도..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하는게...제일 중요한것같아요.

아들과 책을 읽고 난 후 너는 무엇이 되고싶니? 하고 물어보니...로봇박사^^

아직 어려..꿈이 자꾸바뀌겠지만...옆에서 항상 응원해줄려고요^^

저에게도 "나에게 맞는 일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 책이랍니다.

저도 아들에게 멋진 엄마가 될려고..노력해야겠네요

용들은 백 년에 한번씩 깨어난다고 합니다.  기나긴 잠에서 깨어난 고도프레드는 들국화가 활짝 핀 들판에 이르렀습니다.  방금 깨어난 용을 들국화는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이올린 소리에 고도프레드는 자기도 모르게 흥얼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고도프레드도 바이올린이 켜고 싶어서 켜 보았지만 줄이 끊어지고 바이올린이 부숴지게 되었습니다.  큰 덩치 용에게 바이올린은 작아도 너무 작았기 때문입니다.  고도프레드는 너무 슬펐습니다.  들국화는 용에게 소방관이 되어 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하지만 불을 뿜는 용은 오히려 더 큰 불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여행가가 되어 보려고도 했지만 바이올린 생각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의사도 생각해 보고 축구선수도 생각해 보고 하지만 계속계속 바이올린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도프레드는 자기 몸에 맞지 않는 바이올린을 켤 수는 없지만 콘트라베스를 발견하며 멋진 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백 년만에 깨어난 용은 자신의 꿈을 찾아서 여러가지를 해 보지만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현재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우리 아들이 지금의 꿈은 과학자라고 하지만 다양한 직업을 체험을 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찾아서 멋진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는 책 같았습니다.  이번주에는 입학식도 있고 앞으로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해 보자는 의미로 벼루고 별뤘던 직업체험 놀이장에 가려고 합니다.  너무 멋진 책이였습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gnsdl104/2626869

어느 화창한 봄날,,, 100년동안 빛하나 들어오지 않는 동굴안에서 잠만 자던 고도프레드는 마침내 깨어났습니다. 눈뜨자마자 가장 먼저 한일은 눈부신 햇살과 상쾌한 바람을 맞이하는것이었죠,... 그 기분이 어떨지 ,,,, 저도 알것 같기도 해요..^^

바람에 이끌려,햇살에 이끌려, 고도프레드는 들국화밭에 발길이 저도모르게 옮겨졌지요. 들국화는 일찍 일어난 다른용들이 어디에 갔는지 알려주어요.  고도프레드는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이올린 소리에 흠뻑 빠져듭니다. 고도프레드는 어떻게 될까요>????? 제 생각에도 고도프레드의 덩치에 바이올린은 너무 위태로워보이긴합니다. 하지만 고도프레드는 너무나 바이올린을 연주해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다보니,,, 그만 줄이 끊어져버린거에요. 슬퍼하는 고도프레드를 들국화들은 위로를 하지만, 소용이 없어요. 그러다가 다른 들국화가 다른 제안을 내어봅니다. 이번엔 소방관이 되어보는게 어때?하면서 말이죠.. 입에서 불길이 나오는 고도프레드에게 소방관이라....... 다음엔 여행가, 택시기사,스포츠선수...등등등.... 여러가지일을 시도해보지만,,, 바이올린의 소리를 잊을 수 없던 고도프레드..... 결국, 다시 조심스럽게 바이올린에 다가갑니다. 하지만, 전에 듣던 바이올린소리와 조금 달랐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고도프레드가 하고 싶은 악기는 바이올린이 아닌 콘트라베이스였데요^^

고도프레드의 덩치에도 조금은 어울리는것 같고,^^  ^^ 고도프레드는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며 행복해진다는 이야기에요.

이 책 한권을 읽고 느낀것은 바로 하고싶은 일을 걱정만 앞세우지 말고 시도를 해보자는것이지요.. 그 일이 주는 기쁨을 알지도 못하고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하지 말라는것이지요....

저희 아이가 한때 콘트라베이스에 매료되어 너무나 배우고 싶어했던적이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콘트라베이스 배우고 싶었는데...."하더라구요~~~~ 이제는 다른 꿈을 꾸기 시작한 우리 아들이지만,,, 그 꿈은 지켜주고 싶어요. 해줄 수 있는 데까지는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다는 우리 아이들,, 무슨 일이든지 절대 쉽게 포기하지 말고, 네가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래... 우리 아들들도 화이팅^^

http://blog.daum.net/eienni100/96

http://blog.yes24.com/document/6137177

http://book.interpark.com/blog/eienni100/2629169

http://blog.aladin.co.kr/774603106/5460250

유난히 예체능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 책을 주었더니 너무도 좋아합니다.

좋은분들께서 ~~ 읽으라고 주셨다고 하니 참 얼굴에 미소가 가시질 않네요..^^

초등저학년이 읽기에 참 좋고 가볍고 가방속에 쏘옥 넣어 다니기에도 좋습니다.

글밥도 아이들 읽기에 너무도 좋아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이 실패도 겪어보고 그 실패속에서

아이의 꿈이 더욱더 발전하고 그 꿈을 향해 간다는것을 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꿈이 자주 바뀌는 아이들이지만 언젠가는 본인만의 꿈이 확고하게 생기겠지요.

또 그 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고 실패도 해보고 하면서 달려나가겠지요.

그런 아이들에게 꿈은 한번의 실패로 좌절되는게 아닌 그 실패가 있기에 이룰수 있다는 그런

자신감을 갖도록 해줄것 같습니다..^^

아이가 내일이면 개학을 하는데 가방속에 책을 쏘옥 집어 넣네요...^^ㅎㅎ

학교에가서 읽으려나봐요..^^ 너무 좋은 책인것 같아 좋습니다.

우리 고도프레드는 100년에 한번 잠에서 깨어나는 용이지요.

깊은 잠에서 깨어나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에 푹 빠진 고도프레드는 바이올린은 연주하고싶어하지만, 할수없습니다.

큰 몸집에 힘이 너무 세서 금방 바이올린 줄이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바이올린을 포기하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나서지만 고도프레드는 항상 바이올린을 연주하고싶은 맘뿐입니다.

고도프레드의 꿈을 찾는 자아성장기 에요.

용의 해, 특히 60년만의 흑룡이라해서 아이가 용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참으로 어여쁜 친구를 만났습니다.

실패하고 힘들어도 좌절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성장해가는 고도프레드의 모습은 우리아이들의 그것과 참 비슷합니다.

이제 9살이 된 아이는 가수도 되고싶고 피아니스트도 되고싶고 화가,동화작가도 되고싶은 꿈이 많은 아이입니다.^^

언젠가 자신에게 맞는 꼭하고싶은 일이 무엇일지 찾으려고 즈금 한창 시행착오를 하고있지요. 책속의 고도프레드처럼 본인이 좋아서 즐기면서 잘할수있는일을 찾아야할테고 그걸 도와주는 것이 저의 일이겠지요.

우리 준호에게도 고도프레드처럼 간절히 원하는 일이 아이가 잘할수있는 일이고~ 그일을 즐기면서 할수있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