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도서의 평점은? 13명평가



* 그루터기는 나무 밑동으로, 밑바탕이나 기초가 될 수 있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어른이 되기 전에 펼쳐 보는 세상
『작은 지구촌』
“네 친구와 이웃의 행복도 소중해!”
그루터기 시리즈, 드디어 다섯 권 완간!
‘그루터기’는 유명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의 필자들이 쓴 수필이나 잡문 중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작품들을 각 권의 주제에 맞게 골라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엮어 나간 시리즈로, 지난 2008년에 첫 책『작은 도전자』가 나왔고 그 뒤에 『작은 나누미』와 『작은 자연인』이 차례로 출간되었다.
1권『작은 도전자』(안도현․엄홍길․이순원 외 글)는 ‘도전의 힘과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2권『작은 나누미』(곽재구․이윤기․이철환 외 글)는 ‘나눔의 행복’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를, 3권『작은 자연인』(공지영․김용택․이청준 외 글)는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글들을 각각 엮어서 펴냈다.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정서가 메말라 가는 시대에나온 세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에 지난해 4권 『작은 철학자』와 5권『작은 지구촌』을 동시에 기획하여 이번에 다섯 권으로 완간하였다.
5권 『작은 지구촌』: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 평화로운 지구촌을 꿈꾸다!
그루터기 시리즈 다섯 번째 책 『작은 지구촌』은 탈북한 뒤 한국에서 힘겹게 적응하며 살아가는 새터민과 단지 생김새나 문화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는 다문화 가정의 사람들, 그리고 제3세계 아이들이 전쟁과 가난 때문에 겪는 녹록치 않은 삶의 단편들을 들려줌으로써 세상 모든 사람의 인권은 존중받아야 하며,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일깨우고자 하였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에서는 말 그대로 우리 역사의 그늘(분단 현실)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와 일제 강점기 때의 한글 말살 정책에도 불굴하고 끝까지 한글을 지켜낸 우리 민족의 강인함을 일본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이야기를 담았다. 두 번째 이야기 <울고 웃는 다문화 이야기>에서는 결혼, 취업 등의 이유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사는 외국인들이 겪는 희로애락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이야기 <바다를 건너 국경을 넘어>에서는 전쟁과 굶주림으로 시시각각 죽어가는 아이들을 구조하려는 사람들 이야기를 비롯해 지구촌 곳곳에서 다양한 이유로 고통을 받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 책에 실린 수필 5편 ―「한국어를 잘하는 아이」(김요셉), 「나는 대한이 엄마」(뤼훼이쩐․이성식), 「자루니의 사랑 편지」(자루니 숫상), 「살아 줘서 정말 고마워」(한비야), 「헬로 인디아」(강래우)는 중학교 1학년『국어』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다.


첫 번째 이야기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
외계인 명호의 지구 적응기|고정원 • 12
바나나를 추억하며|주철환 • 24
가을날의 언어 축제, 한글날|이바라기 노리코 • 38
두 번째 이야기
울고 웃는 다문화 이야기
어린 친구, 샤프라| 이란주 • 46
한빛이 아버지|박선미 • 62
한국어를 잘하는 아이|김요셉 • 74 (중1 교과서 수록 수필)
나는 대한이 엄마|뤼훼이쩐․이성식 • 82 (중1 교과서 수록 수필)
자루니의 사랑 편지|자루니 숫상 • 82 (중1 교과서 수록 수필)
세 번째 이야기
바다를 건너 국경을 넘어
살아 줘서 정말 고마워|한비야 • 96 (중1 교과서 수록 수필)
헬로 인디아|강래우 • 104 (중1 교과서 수록 수필)
전쟁은 죽은 자에게만 끝난다|김혜자 • 114
이라크 소녀의 호소문|샬롯 앨더브론 • 118
난 두렵지 않아요|프란체스코 다다모 • 126
세상을 바꾼 한 통의 편지|유린 • 136


얼마전 스탠리의 도시락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아이는 영화의 마지막에 스탠리가 도시락을 못 싸온 이유를 알기전에 내내 왜 스탠리는
도시락을 안 싸오는 거야? 우리나라도 저럴때가 있었어..도시락 못 싸와 배고파서 수돗가에서
물만 마시는 아이들이 있었다..그때는 가난했거든..
하고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무슨 말인가? 고개를 갸우뚱하더라구요..
tv에서 월드비젼의 아프리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비춰주면 많은 아이들이
파리떼와 함께 카메라와 낯선 이들의 손길을 원하는 모습을 볼때도
"왜 아프리카에는 물이 없어? 그리고 아픈대도 병원에 안 가?"
그것이 현실이란 것을 인식하기엔 아직 아이들은 어리더라구요..
지구마을에는 아직도 끼니를 제때 먹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는 걸.
낯선 이방인처럼 우리곁에서 소외당하고 맘에 상처를 받고 있다는 걸..
우리의 한 민족이지만 단지 우리와 말하는 모습이 조금 다르다고 함부로 대하는 것은
그리고 어쩜 우리나라 사람들이 힘들다고 외면하는 산업현장에 와서 열심히 일해주고 있는
피부색이 조금 다를 뿐이 외국인 노동자들을 색안경끼고 보는 것은
21세기 지구촌 모두가 친구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이제는 색안경은 버려야 할 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잘 먹고 내가 편히 자고 내가 모든 것을 누릴때 나의 이웃들도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잘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물건이라는 것을 사는 것이 어렵지 않은 시대에 사는 먹는 것도 입는 것도 풍부한
나라에서 살아온 아이들이 하루종일 가족의 부양을 위해 일을 하려 다니는
다른 나라의 친구들을 그리고 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의 곳곳에서 죽음의 공포와
함께 살아가는 친구들에게 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아이들이 되기를 바라는 맘으로
이 책을 읽어 나갔습니다.

남의 얘기가 아닌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살아가고 있는세상

작은 지구촌이라 표현해도 좋을 만큼 지구 인류는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가고 있다
내가 대접받고 싶은대로 대접하라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만큼 친구와 이웃의 행복을 지켜 주자라는 말

작은지구촌을 접하게 되는 글들



이런 모습을 우리속에서도 얼마나 많이 보는가
엄마가 외국인일경우 이렇게 학교일에 아빠가 오게 되는 모습 아이들이 학교 행사때 보는 그속에 상처가 안되는 모습들이 자꾸 나와야하는데
우리 또한 학교에서든 아이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만 봐주면 좋을텐데 아직까진 우리는 그런 훈련이 덜 된 상태인가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있는 모습 그대로 볼 수 있는 눈을 주면 좋을 것 같다


<작은 지구촌>
부제가 "어른이 되기전 먼저 펼쳐보는 세상" 입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꼭 펼쳐 봐야하는 가슴 뭉클한 책 이라고 바꿔야 할것 같아요^^
초등 3학년 딸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한편 한편 이야기가 끝 날 때마다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지요..
읽으면서 코 끝이 찡해지는 슬픔과 아 다행이라는 기쁨과 탄성을 몇 번이나 경험했는지...
책을 들고있는 내도록 정말 많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4편의 글 중에서 몇 편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가을날의 언어축제, 한글날
일본인 작가 이바라기 노리코는
가혹한 우리의 역사속에서 오늘날 까지 자신들만의 언어를 지키고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정말 휼륭한 일이라고 했다.. 일본은 전쟁을 본국에서 치르고 힘든역사를 격었다면
일본어는 사라지고 없어 졌을것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한글.. 한글날.. 고마운것도 모르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일본인 작가를 통해서 나의 무지와 부끄러움을 탄식해 보면서 이제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후손들이 지키고
가꿔야 한다는것을 가슴깊이 새겼습니다.
(2)한빛이 아버지
같은 부모로써 참 배울점이 많은 한빛이 아버지!
세상에는 공부보다 소중한 게 훨씬 많다라는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아프신 할머니를 매일 찾아가 뵙다보니 공부에 소홀해지고
때로는 일등보다도 당당한 꼴찌도 멋지다는것을 잘 알지만 아이의 공부를
포기할수 없기에 아이의 공부에 방해가 되지않고 시간이 되는날
찾아 뵙고 오고있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무엇이 뭔저인지..
부모인 저를 뒤돌아 보게되었습니다.
남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아닌 남을 먼저 존중 할 수 있는 아이!
그리고 한빛이 아버지같은 부모가 될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3)살아줘서 정말고마워
구호는 마음만 가지고는 되는일이 아니다.
한비야씨에게 전해진 한 아이의 편지와 저금통...
"하나님, 이제 저는 그만 돌봐주시고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을 돌봐주세요" 라는
꼬마 아이의 기도문을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찡하고 눈물이 납니다.
지금부터 구호전쟁을 위해 사랑의 총알을 쏘기로 딸 아이와 약속을 해봅니다.
(4)세상을 바꾼 한통의 편지
가슴 한켠이 먹먹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아들에게 기회를 주고싶어 비행이 화물칸에 태워서 밀입국을 시킨
아버지의 편지 한통.. 죽은 아이의 옷속에서 발견된 너무나 가슴아픈 아버지의 편지를
통해서 불법 이민자들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그들도 피부색만 다를뿐
우리의 형제이고 하나님의 자식이라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밥, 돈을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인간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기회를 달라"는 아버지의
절규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다 문화 가정 이야기, 끝나진 않은 전쟁으로 굶주리고 병들어 가는 지구 반대편의 아이들,
가난한 나라의 빈민으로 살지만 꿈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를 한번 되돌아 보는.. 돈 주고도 살수없는 가슴 찡한 이야기를
우리 아이와 할께할수 있게해준 고마운 책입니다.
글로벌 시대, 다문화 라는 말이 대한민국의 현재를 상징하는 단어로 자리잡아 가는 가운데
이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그저 그런 말이 있다는 것을 넘어서 한번쯤은 진지하게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었다.
독서지도사를 꿈꾸는 나로서 출판계의 새로운 동향이나 좋은 책 정보를 얻는 곳 중 하나인 맘스쿨 서평단 페이지에서
[작은 지구촌]이라는 제목의 이 책을 발견하는 순간 클릭을 한 이유 일 것이다.
도서 정보를 확인하면서 "그루터기는 나무 밑동으로, 밑바탕이나 기초가 될 수 있는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라는 시리즈의 이름이 마음에 참 와닿았다. '그루터기' 시리즈는 유명 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의 필자들이 쓴 수필이나 잡문 중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작품들을 각 권의 주제에 맞게 골라 개성 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엮어 나간 시리즈로, 1권『작은 도전자』(안도현․엄홍길․이순원 외 글)는 ‘도전의 힘과 가족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2권『작은 나누미』(곽재구․이윤기․이철환 외 글)는 ‘나눔의 행복’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를, 3권『작은 자연인』(공지영․김용택․이청준 외 글)는 ‘자연의 섭리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글들을 각각 엮어서 펴냈다.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정서가 메말라 가는 시대에나온 세 작품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들에게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에 지난해 4권 『작은 철학자』와 5권『작은 지구촌』을 동시에 기획하여 이번에 다섯 권으로 완간하였다고 한다.
3월이면 입학하는 딸아이와 함께 하루에 한편 두편씩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구촌이라는 단어의 밝은 부분 뿐만 아니라 그림자 부분도 함께 이야생각해 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아직은 어린 아이인데 라며 살짝 저어되는 면되 있었지만 등장하는 인물들이 모두 제 또래나 그보다 한 두어살 많은 작은 아이들이라는 측면에서 어둡다고 고개 돌리지 말아야할 부분이 아니었나 싶다. 한 이야기 한 이야기 읽어갈 때마다 슬픔의 눈물, 감동의 눈물, 안도의 눈물을 쏟아내는 딸아이를 보며 역시 어른이 되기 전에 펼쳐보아야 할 세상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리즈의 도서명 마다 들어있는 "작은"이라는 말도 마음을 끌었다. 아마도 어릴 때 부터 사물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보아야 그루터기를 튼실히 할 수 있다는 뜻일 것이다. 또한 내가 저희집 세 아이들을 그 속에 참나무 떡갈나무가 들어 있는 씨앗이라며 도토리세알이라 부르는 이유와도 같은 이유로 붙여진 수식어 일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그루터기를 튼실하게 하기 위해 꼭 읽혀주고, 나머지 그루터기 시리즈도 꼭 챙겨보고 싶다.
짧은 수필이기에 손 닿은 곳에 놓고 가끔 자주 읽을 수 있고, 가방 속에 넣어 다니기에도 더 없이 좋을 책.
한 동안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좋은 책을 발견했을 때 오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아이보다 일단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아이들 책이란 느낌보다는 잘 쓰여진 에세이들을 읽는 기분이였어요
여러분들이 쓰신책을 한번에 엮어놓았기 때문에
이야기 하나하나를 금방 읽을수 있고 단편이라 그런지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탈북 소년 명호의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지은이가 직접 만나고 가르쳤던 아이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꼭 명호가 지은이를 다시 만나서
든든한 후원자를 배경으로 우리나라에서 잘 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선생님과 연락이 끊어진 것이 무척 안타깝네요
어릴땐 나 혼자만 잘 살면 되지 남의 일엔 신경을 그다지 쓰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러나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면서 부터,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넓게 보면 이 세상 사람들 모두에 대한 생각이기도 하겠지요
특별히 평화주의자라고 주장하진 않지만
불행한 사람들 없이 누구나 행복한 세상이 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까이 봤을때 우리나라에 와서 사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 상처 많고 소외당하는
어느쪽에도 소속되지 못한듯한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책 읽는 동안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 동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을 겪었다고 볼멘소리를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정작 우리나라에 사는 피부빛 어두운 친구들과 탈북자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차별없고 편견없이 그들을 대하는 좋은 사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요즘은 글로벌시대, 다문화라는 말을 참 많이 듣게 된다. 근데 우리가 알고 있는게 국제결혼으로 인한
다문화가정이 다인 것 같다. 작은 지구촌이라는 이 책은 정말 책 속에 작은 지구 아니 다양한 지구의
모습, 우리의 삶이 담겨있는 것 같다.
세 개의 큰 이야기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번째는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 두 번째는 울고 웃는 다문화 이야기,
세 번째는 바다를 건너 국경을 넘어라는 제목으로 각각 3-5개의 짧은 이야기가 저의 맘을 뭉클하게 하네요.


첫 번째이야기에 나오는 탈북자 아이 명호는 우리가 뉴스에서만 잠깐잠깐 들어왔을 뿐 그들의 삶에
대해서는 전혀 무지한 상태이고 아니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그리고 글로벌이라는 말에 북한은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
탈북자 명호에게 담임선생님이 급식시간에 밥을 먹지 않아 북한으로 다시 돌아가라는 모진 말을 하는
부분을 읽으며 우리가 은연중에 얼마나 북한사람들을 무시하고 있었는지도 느껴진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남,북한 통일이 되어 서로 반목질시하지 않고 잘 살아가기 위해선 서로에 대한
존중이 필요한 듯하다.
두번째 이야기는 정말 우리가 알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관한 이야기로 사람의 말이 얼마나 위대한지
말 한마디,한마디를 신중해서 사용해햐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어를 잘하는 아이편을 읽어보면
미국엄마와 한국인 아빠사이에 태어난 김요셉은 오랜 한국생활을 하다 미국학교를 가게 되었는데
영어는 듣기만 가능할 뿐 쓰기는 전혀 되지않아 수업첫날 긴장하고 있던 중 담임이 불러 한국어를
잘하는 아이로 부각시킨다. 이런 한 마디로 아이는 긴장감을 풀고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의 인생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우리는 잘 하는 면은 무시하고 못하는 점만 부각시켜 개선하길 바라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의욕상실이 될 뿐....
세번 째 이야기는 우리나라가 얼마나 편안하고 살기 좋은 나라인지 새삼 께닫게 되었다.
전쟁과 가난에 시달리는 세계여라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맘으로
그리고 글로벌시대에 나만이 잘 살기 위함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림이 정답임을 깨닫게 한다.
아쉬움과 부족함이 없는 우리 아이들에게 감사와 그리고 지구촌 사람들의 다양함에 대해 이해와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http://blog.naver.com/kompark/140153100583이 책을 어찌해야 할까요?
항상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엄마 가슴에는
아이가 보다 크게 바라보고 생각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되면,
세상 다른 어린이들, 어른들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어 주거나,
신문기사에 난 내용을 이야기해 주곤 했답니다.
이 책에 시선이 간 것도 다른 모습 사람들의 삶을 통해,
다양한 삶과 생각, 문화를 엿보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여러 분들이 참여하여,
자신이 본, 자신이 겪은, 혹은 자신의 마음에 남은 다른 사람의 삶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처음 책을 펼쳤을 때, 제법 긴 글밥에 제가 먼저 읽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술~술 읽혀지더라구요.
처음 노경실 작가의 추천의 말부터 가슴을 울컥하게 하더니..
내내 가슴 꽉 채운 울림을 전합니다.
대한민국이란 땅에서 이국인, 특히 유색 이국인이 겪어야 하는 사회적 편견과 멸시속에서,
꿋꿋이 버텨내는 그들의 삶을 통해, 어떤 의도가 없었다 해도 우리의 무의식중에 존재하는 무서운 사회적 편견이 얼마나 잔인하게 한 생명의 존엄을 짓밟는지 뼈저리게 통감하게 됩니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간단하게 책 소개를 하자면..
첫 번째 이야기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에서..
'외계인 명호의 지구 적응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슴에 와닿습니다..
포기 하고 싶은 아이 명호가,
한 선생님의 관심을 통해 서서히 변해 가는 모습,
그리고 다시 편견에 갇힌 선생님의 칼 같은 몇 마디로 인해, 다시 으스러지는 모습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어른의 관심과 이해가 얼마나 소중한지..
또한 어른이 휘두르는 권위가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게 됩니다.
'가을날의 언어 축제, 한글날'도 일본인의 따뜻한 시선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 '한국어를 잘하는 아이' 편은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가 놀랍고 아름답습니다.
이토록, 어른의 배려있는 한 마디는 아름다운 아이를 만들 수 있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네요..
세 번째 이야기 한비야씨의 '살아 줘서 정말 고마워'나
'헬로 인디아'
'전쟁은 죽은 자에게만 끝난다'
'이라크 소녀의 호소문',
'난 두렵지 않아요'
'세상을 바꾼 한 통의 편지'는
정말.. 정말.. 한 자 한 자 가슴에 파고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강자에 이끌리기 쉽습니다.
그리고 강자의 이야기만 듣습니다.
당장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나,
외국인 취업자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뭐가 잘못 되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정의심'과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가슴에 담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마음의 여력을 넓혀줍니다.
저는 너무 감동적이게 읽었고,
저희 아이도 곧 다른 사람의 삶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진 큰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어 봅니다..
http://blog.naver.com/odoba/70132175136
http://book.interpark.com/blog/odoba/2616716
http://blog.aladin.co.kr/714977103/5444949
http://cafe.naver.com/hanurimom/22169
http://cafe.naver.com/sigongjunior2/8943
내 언니는 미국인과 결혼했다. 지금은 미국에서 귀여운 딸 둘과 행복하게 산다.
처음 언니가 형부와 데이트 하고 거리를 다닐 때는 여기저기 수군거리는 말들 때문에 속상해 했었다.
심지어 언니의 결혼식에 초대하면서 형부가 외국인이라고 했더니 잘 사는 나라 사람인지 피부색은 어떤지를 더 궁금해 하는 지인들을 보고 적잖이 실망했었다. 당사자가 아닌 나도 속상한데 본인은 오죽했을까... 이건 12,3년 전의 일이다.
하지만 지금이라고 크게 달라진 건 없는 듯하다.
이 책에서는 가난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 뿐 아니라 북한에서 온 사람들까지.
우리에게 이젠 생소하진 않지만 아직도 함께 무엇인가를 하기에는 좀 어색하다.
그나마 예전보단 사고방식이 좀 나아져 일부러 대놓고 보거나 질문을 퍼붓지는 않는다.
하지만 은근히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내거나 가르치려고 든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외국인 아니, 나라의 개념이 사라질 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열린 세상을 살아가려면 좀 더 편안한 눈으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에게 배울 점을 찾고 이해하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처럼 지금의 작은 지구촌이 앞으로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서도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마음에서부터 편견을 없애야 한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고 그 폭을 더 넓혀 사회가 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낯설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한 것에 대해 까닭없이 적의를 품지 않도록
미리 아이들에게 다문화를 다루고 있는 책을 접해 준다면 큰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로 안경을 쓰고 주위를 보곤 합니다.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과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는 일이 생판 모르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내 친구.. 그리고 내가 소식을 주고받은 이웃님들의 이야기에요.
학교에서 최소 한두명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다닌다고 합니다.
물론 백인,황인종,흑인이라는 이상한 공식을 가지고, 하야면 예쁘다고 하고 잘해주고, 살색보다 검다면 놀리는... 조금은 서글픈 이야기가 종종 들리기도 하지요.
나와 다른 친구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마음속에서 깨끗이 청소하지 않으면 결국 우리는 작은 지구촌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될지도 모르지요. ‘네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는 말이 있지요? 이것은 곧, ‘네가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만큼 친구와 이웃의 행복을 지켜 주자.’라는 말이 아닐지.
작은딸은 지역적 특정상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저학년때는 다문화 가정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더니, 어느날부터는 친구엄마가 일본인이고,몽골인이라며소개하는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피부색이 짙다는 것 외에는 서로 다른것이 없다는 걸 아이들 스스로 알게 된거에요^^*
`작은 지구촌`을 읽으면서, 딸아이의 지난 5년간 학교 생활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저또한 편견을 깨고, 피부색 짙은 친구를 집에 초대할수 있게 되었구요~~
우리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작은 지구촌에서 함께 살고 있는,나와 다르지 않는 친구라는 걸
`작은 지구촌`에서 새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http://blog.daum.net/ssoinbaby
오늘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일 년에 딱 한 번, 3일만 하는 세일이었습니다.
마트 안은 말 그대로 인산인해, 사람과 카트로 뒤섞여 이동이 쉽지 않았습니다.
4만여가지 50%를 세일한다고 하여 큰 맘 먹고 장난감 코너로 갔습니다. 평소에는 피해다니던 코너였죠. 부모 마음은 비슷한가 봅니다. 걸음마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아이부터 큰 아이까지 부모와 할머니 할아버지의 한 턱에 아이들만 신이 나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그 무리에 섞여 두 아이에게 장난감을 하나씩 사 주었습니다. 몇 만원을 호가하는 장난감 가격에 손이 떨리긴 했지만 한 번인데, 뭘...
아이들이 잠들고 “어른이 되기 전에 먼저 펼쳐보는 세상 작은 지구촌”을 읽었습니다.
한 편씩 읽을 때마다 부끄럽고 미안했습니다.
말 그대로 다른 사람들, 다른 나라 이야기라고 치부해 살면서 아이들에게는 남을 도우며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제 잘못에 얼굴 들기가 부끄러웠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쓸 돈은 있지만 남을 도울 줄 몰랐습니다.
전쟁으로 인해 삶이 아니라 그냥 목숨을 부지하고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
현재 뉴스에서도 테러로 인해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뉴스가 나옵니다. 아직도 그런 일이 오늘 지금 이 순간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그냥 남의 나라 이야기라고만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뚜렷한 목적을 정하여 아이들과 한 푼, 두 푼 모아서 그들을 도와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두 타입의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급식을 잘 먹지 않고 남긴 북한 이주민 학생에게 왜 밥을 먹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대신에 이렇게 말합니다. 북한으로 돌아가 버리라고, 니 동포들은 굶어 죽고 있다면서...
이리하여 아이는 결국 방황하게 됩니다.
한국 혼열아는 미시건에 있는 한 크리스천 스쿨에 입학합니다. 영어로 말은 할 수 있지만 읽거나 쓰지 못하는 아이, 스펠링을 맞추어야 하는 순간, 자신의 차례가 되었을 때, 두려움에 떨던 아이에게 선생님이 말씀하십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우리와 전혀 다른 말을 배우며 자라나서 한국어를 아주 잘 한단다. 선생님 이름을 한국말로 써줄래?
선생님의 이 한마디로 요셉은 영어를 못하는 아이에서 한국어를 잘하는 아이로 일약 스타덤에까지 오르게 됩니다. 물론 요셉에게 심어준 자신감, 그리고 열등감을 없애준 것은 두 말할 필요가 없겠지요.
이런 경우는 꼭 선생님에게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가족, 특히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일이겠지요.
화난다고 아이들에게 말을 함부로 하는 실수를 얼마나 자주 저지르는지 제 자신이 무서울 정도입니다. 저도 이제부터 요셉의 선생님 같은 사람이 되도록 항상 저 자신을 반성하고 돌아보아야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반에도 다문화가정의 아이가 있습니다. 그 친구에게 엄마가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묻는 일이 오해가 생겨 화나게 한 일이었지요.
그래서 우리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지에 대해서요.
궁금해서 호기심으로 한 번 물어본 것인데 여러 가지 상황이 겹쳐 친구를 화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리고 이제는 외국인이나 다문화가정을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자주 얘기를 나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혹은 커서도 한번씩 보는 외국인들이 신기하여 곁눈질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똑같을 테니까요.
그러고 보면 저 자신이나 우리 아이들을 반듯하게 키우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부모인 것 같습니다.
한빛이의 웃음이 왜 그렇게 밝은지, 아빠를 보니 알겠다는 선생님 말씀처럼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생각하는 아이로, 그리고 저 또한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다문화에 대해서 알려줄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아요.
또 부모가 알려줄수 없는 그러한 부분까지 아이들에게 책으로 접하게 해줄수 있어 좋습니다.
솔직히 부모인 저도 외국 사람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들에겐 그렇게 가르치기 싫거든요..
이 책은 아이뿐 아니라 저처럼 외국인 꺼려하시는 부모님들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드네요...편견없이 우리는 하나라는 그런 생각으로 갖고 서로 사랑하면서 아끼며 지낼수 있는
그런 지혜로운 부모와 아이가 되기 위해 정말 유익한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