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도서의 평점은? 14명평가



선생님은 1학년 아이들에게 알림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칠판 한 쪽에 알림장을 써 내려간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쓰는 걸 따라 쓴다. 글씨를 잘 못 쓰는 경협이가 책상에 엎드려 있다. 선생님이 경헙이 손을 잡고 써 내려가다가 민달이가 부르자 경협이 손을 놓고 민달이에게 간다. 갑자기 오줌이 마려운 경협이가 화장실에 간다. 교실을 한 바퀴 돌아서야 선생님은 경협이가 자리에 없다는 것을 안다. 불안한 선생님은 뒷산 놀이터에도 가보고, 도서관에도 가보고, 운동장에도 가본다. 그러다 미끄럼틀 받침대 뒤로 살짝 삐져나온 신발을 발견한다. 선생님은 숨바꼭질로 경협이를 달래 교실로 함께 들어온다.
무더운 여름, 선생님과 아이들은 뒷산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했다. 그리는 교실로 들어와 ‘술래잡기’에 대한 글을 쓰도록 했다. 경협이는 뭘 쓸까 고민하다가 선생님을 보고는 선생님은 왜 글을 안 쓰냐고 묻는다. 경협이 말에 민달이와 다른 아이들까지 선생님도 글을 쓰라고 안달이다. 아이들 기세에 눌러 결국 선생님도 글을 쓰기로 한다. 가장 먼저 보람이가 글쓰기 공책을 들고 나오자 선생님은 보람이의 글을 봐준다. 그리고 보람이는 선생님 글을 읽는다. 그러자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 나와 선생님 공책을 보며 키득거리는 사이, 민달이와 경협이가 ‘반드시 알림장’에 장난을 친다.
다음 날부터 선생님과 아이들의 알림장 전쟁이 시작되었다. 아침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쓴 ‘반드시 알림장’ 밑에 ‘선생님 알림장’을 써넣는다. 어느 날은 ‘반드시 알림장’ 밑에 ‘선생님 콧구멍 관찰하기, 귓구멍 관찰하기, 선생님 똥구멍 관찰하기’를 써넣는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쓴 알림장을 보고 깜짝 놀라며, 반 아이들이 모두 찬성하면 알림장을 하겠다고 한다. 아이들은 히히덕거리며 전원 찬성을 하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선생님 알림장을 쓴다. 수업 시간, 쉬는 시간, 점심 시간에 아이들은 알림장을 반드시 해야 한다며 선생님 콧구멍 보기, 귓구멍 보기, 똥구멍 보기를 한다. 알림장 전쟁에서 질 수 없는 선생님은 고민에 빠졌다.
벌써 가을에 접어들었지만 아이들과 선생님의 알림장 전쟁이 여전하다. 아이들은 ‘반드시 알림장’ 밑에 아이들 업어주기, 자유시간 주기, 떡볶이 쏘기, 선생님 집에서 하룻밤 자기 등 ‘선생님 알림장’을 열심히 쓴다.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자 아이들은 서로 선생님 집에 가겠다고 난리를 쳤다. 알림장 전쟁에서 진 선생님은 알림장을 가장 잘 쓴 모둠부터 집에 데려가겠다며 항복을 했다. 이렇게 해서 아이들은 선생님 집에도 가고, 떡볶이도 얻어먹었다.
1학년 아이들은 심심할 때면 늘 생각한다. 선생님 알림장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선생님을 골탕 먹일지 고민한다. 아이들은 ‘선생님 알림장’ 쓰기를 제일 열심히 한다.


1. 반드시 알림장
2. 한글 공부
3. 아이들 알림장
4. 똥구멍 관찰하기
5. 선생님 알림장

가만히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날 때가 많다. 무엇이 그리 재미있는지 자기들끼리 키득키득거린다.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별일 아닌 듯하지만 아이들의 세계에는 행복하고 재미있는 일이 가득하다.
《거꾸로 알림장》은 아이들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동화이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1학년 아이들과 함께 있었던 일들을 엮은 동화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욱 실감나고 생생하다.
아이들은 웃으며 놀고, 친했다가도 금세 삐쳐서 싸운다. 선생님과도 예외는 아니다. 삐치고, 싸우고, 화해하고 다시 아옹다옹거린다.
선생님이 내주는 '‘반드시 알림장'’에 맞서 아이들은 ‘선'생님 알림장'’을 만든다. 아이들의 알림장 장난에 선생님은 삐치고, 아이들은 그중에서 하나만 하라고 삐친 선생님을 달랜다. 아이들은 선생님 똥구멍 관찰하기, 콧구멍 관찰하기 등 선생님 입장에서는 어이없는 알림장을 하겠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알림장 장난이 재미있기만 하다. 아이들과 알림장 전쟁을 치루지만 결국 선생님은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이해하고 아이들의 세계로 자신의 몸을 낮춘다.
아이들은 알림장을 쓰면서 수업 시간보다 더 해맑게 웃는다.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선생님은 생각한다. 무엇이 그리 재미있을까? 아마도 아이들은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를 마음껏 자유롭게 풀어놓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이들의 장난을 제지하는 것은 아이다움을 지켜주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키득거리고 삐치고 화해하면서 성장한다. 아이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해주어 아이들이 틀에 갇히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마음껏 풀어놓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해맑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거꾸로 알림장》속으로 아이들의 세계에 한 걸음 다가서보자.

올해 울둘째 아들도 초등학교 1학년이 되였답니다. 좌충우돌 정말 지켜야 할 규칙들도 많고
40분의 수업이라는 시간을 적응해야되니 천방지축 울아들에게는 넘어야 할 산일것 같은데요.
^.^ 이 책에 나오는 상황들이 아들의 학교생활 같아서 웃음이 절로 지어집니다.
알에서 깨어나 조금 익숙할 듯 하면 다시 다른 상황들에 적응해야 하는 지금의 초등학교 1학년이
어쩜 이 아이들에게는 가장 소중한 학교생활의 첫 단추는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학교 들어오기 전에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모두 단체생활을 경험하고 왠만한 것은 다
배우고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시작하는데요, 그래도 어린이집과는 사뭇 다른 학교생활에 적응
하느라 애쓰는 모습이 보입니다.
반드시 알림장에 쓰여진 내용들은 반드시 지켜야 할 내용들이여서 발생되는 이 이야기들이
정말 너무도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들이 가득 하더군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선생님.... 기본이 되는 반드시 알림장의 내용은 꼬옥 지켜야 한다
고 지도하는데요 개구쟁이 아이들은 왜 우리만 지키는 거야 하면서 선생님도 반드시 지켜야
할 선생님 알림장을 작성하게 되지요.
그 내용들이 가히 넘 재밌어요. 특히 선생님 콧구멍, 귓구멍, 똥구멍 관찰하기, 반 아이들 전부
업어주기, 떡볶이 사주기, 선생님 집에서 하룻밤 자기.... 선생님을 괴롭히는 개구쟁이 아이들
처럼 보이지만 그 속에서는 선생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듯 합니다.
저도 선생님에게 이런 장난을 하고 싶다는 생각했으나 차마 하지 못했지만 상상속으로는 한번
쯤은 해봤던 일인것 같아요.
울아들도 이런 좋은 선생님과 함께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을 즐겁고 신나는 한해가 되였으면
합니다. ^0^
앞으로 적을 것을 대비해서 유쾌한 책을 읽어 주기로 했지요.
마침 거꾸로 알림장이란 책이 있어 함께 읽어 보기로 했죠
선생님한테 대담한듯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에게 뭐라 야단도 쉽게 못치고 약간을 쩔쩔 매는 착한 선생님이
눈앞에 그려지듯 적혀 있어서 아주 유쾌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우리 아들은 특히 옛날 이야기하는 부분
이금 비금 삐금 이라고 몇번 재미 있게 읽어주니 까르르 넘어가드라구요
그리고 선생님에 대해서 관찰하기중
똥구멍 관찰하기, 귓구멍 관찰하기, 콧구멍 관찰하기등 맹랑한 아이들의 시도도
재미 있었어요^^
아들이 신나게 들어 주어서 정말 재미 있었구요
책이 부담없는 두께감이라 딸은 옆에 두고 수시로 보려고 한답니다.
학교 생활에 서툴기만한 개구쟁이 1학년의 이야기...
아직 글씨쓰는 것도 어렵고 학교 유치원때처럼 친구들과 놀 시간이 적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 놓은
거꾸로 알림장..
이런 아이들을 선생님께서 재치 있게 엮어 이야기를 전개해주고 있네요.
사라진 경협이를 찾아 꾸중보다는 술래잡기를 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 엄마들의 바램이기도 하죠.^^
거기에 뼈다귀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네요.
1학년생활을 하는 저희 아이 학교생활을 보면 쉬는 시간에도 조용히 화장실에서도 조용히 장난을 허용하지 않는 학교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구요. 우리 어린시간 쉬는 시간 10분은 정말 꿀맛같았는데 그 10분마저도 화장실에 다녀오거나 조용히 해야하는 현실에 조금은 안쓰럽기도 하네요.
거꾸로 알림장 처럼 술래잡기도 하고 아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선생님 알림장을 일주일에 1번 정도하면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 더욱 즐거울 것 같네요.^^
정말 재미있게 아이와 읽고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재미나게 읽어보았답니다.
아직 유치원생이지만...
매일 유치원에가기전에 알림장을 쓴답니다.
유치원에 다녀와서 할일~~~~말이죠^^
자기주도학습에도 좋고...아이가 말한 일들을 순서대로 하면서...잊어버리지않고..
좋은것같아요.
조카들을 보니...선생님이 알림장 적는법부터 알려주더군요.
1학년아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건이나...행동이 재미있게 묘사되어있는것같아요.
지금부터 집에서 알림장을 써보는것도...
재미있을것같아요.
엉뚱하면서도 기발한..아이들의 생각이 잘 나타나있는책입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1학년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아할 것같아요
아이앤북의 인성동화중 열번째 책이에요.
제목을 보면 거꾸로 알림장...
아이가 입학하면서 제일 먼저 신경쓰는 부분이 알림장이였어요.
유치원때는 아이가 전달사항을 제대로 들어오지 않으면 선생님께 전화하거나 문자보내서 자주 물어봐도 전혀 부담이 되거나 어렵지 않았는데 학교에 들어가고 나니 선생님께 연락해서 그런걸 물어보기도 참 힘들고 아이 스스로 알림장을 제대로 적어와서 준비해가야하는 습관도 중요하니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아직 처음이라 알림장에 적어오는걸 봐도 한번씩 빼먹을때도 있고 글씨도 아직 삐뚤삐뚤...
전달사항도 빼먹는 경우도 많고..
아이들에게 알림장은 어떤 마음을 들게 하는 건지도 참 궁금했어요.

거꾸로 알림장을 보면 우리 아이들의 1학년 생활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요.
처음 입학해서 선생님과 만나서 처음 알림장을 쓰는 모습, 한글을 잘 모르는 경헙이란 친구의 어려움...
알림장 쓰는 시간이 너무 두려웠던 경헙이...
아이들에게도 알림장 쓰기가 좀 어렵고 힘든 숙제처럼 느껴지는 모양이에요.
특히 한글이 완성되지 않은 친구나 글씨 쓰기를 귀찮아하는 친구들에게는 더 어렵겠죠.

여기서 선생님은 정말 슬기롭게 아이들을 잘 이끌어 가시는 것 같아요.
물론 되풀이 되는 똑같은 질문들에 선생님은 지친 모습도 있지만 끝까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답해주시는 모습에서 오늘날 선생님들의 마음도 읽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은 선생님을 골탕먹인 생각에 거꾸로 알림장을 쓰게 되요.
선생님도 우리처럼 알림장을 적어야해요!! 라고 생각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의 생각도 존중해주시는 선생님...
알림장 쓰기가 힘들고 어려워서 항상 격려와 도움을 아끼지 않는 선생님이 계시기에 아이들은 오늘도 알림장을 열심히 잘 적어오려고 노력하겠죠.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의 마음도 읽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아요.
거꾸로 알림장
글:김영주 그림: 김미연
거꾸로 알림장은 현직 선생님이 글을 쓰셔서 그런지 아이들의 이야기가
재미있으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려져있습니다.
다양한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른
더 넓은 사회적인 관계를 알게되고 룰을 더 잘지켜야하는
학교 생활을 하게되는 1학년 아이들의 이야기가 이책속에서
알림장이라는 소재로 통해 재미있게 그려집니다.
알림장을 통해 글을 배우고 이야기를 듣고
알림장 속에 놀이를 찾는 아이들의 이야기..
올해 1학년에 입학한 아이들이 읽으면 학교생활이 그리고 학교 공부가
좀더 친근감있게 다가갈수 있게 만드는 책이기도 할것입니다.
1.반드시 알림장
2.한글 공부
3.아이들 알림장
4.똥구멍 관찰하기
5.선생님 알림장
특히나 1학년인 우리아이는 4번째이야기와 5번째 이야기를 좋아하네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가장 친근감있게 다가갈 소재인것 같습니다.
삐뚤빼뚤 알림장 처음 써보는 1학년 아이들에게 알림장이
왜 중요한지에 알게되고
엄마들은 알림장이 선생님과 소통의 장이기에
거꾸로 알림장 이야기를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6257254
거꾸로 알림장이라,,,, 전혀 감이 오질 않았던 제목이었는데,,, 내용을 읽어가다보니,,, 이래서 거꾸로알림장이구나.. 하며 부럽기도 하고 그렇네요... 아이는 거꾸로 알림장을 쓴다면, "나는 선생님에게 한시간 같이 게임하기"를하고 싶다고 하네요. 흔히 알고 있는 인터넷 게임이 아니라,,, 건전한 게임을 말하는 겁니다^^ ^^
내가 만약에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서, 이런 알림장을 쓰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하고 생각을 해보려고 해도 뭘 해야할지 떠오르질 않네요...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긴장감이 감도는 새 울타리에서 조금은 필요한 아이디어 같기도 하고 좋았습니다... 선생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점도 있고,, 그냥 그저 부럽게만 느껴진 책 입니다... 선생님의 권위보다는 친근감이 우선인 책 이었던것 같습니다. 선생님을 골탕먹이기 위한 장난꾸러기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도 참 재미있게 읽었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응해주는 선생님도 참 부럽기만 했습니다.... 다행히 우리 아이의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을 정말로 사랑해주는 선생님이라서 다행이다하는 생각도 들었고,,, 학교에 대한 생각을 많이 갖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집에서 활용한다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아이와 더 친근해질 수 있을것 같아서 저는 이 방법을 흉내내어 볼까합니다...^^
http://blog.aladin.co.kr/774603106/5529113
http://blog.yes24.com/document/6246787
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위해서 신청을 했는데...딱 알맞은 시기에 어울리는 책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아직 서툰 손짓으로 알림장을 챙겨다니고 준비물과 책가방을 챙기는 아이를 보며..답답할때도 있고 제촉할때도 있고..
엄마의 맘이 다 이런거 같긴한데..스트레스 주고 싶지않아서 맘속으로 꾹꾹~~참고 있지요 ㅎㅎㅎ
아직 어려서 머리가 더크면 나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으로 조금씩 도와주고 있는데요..
6년의 학교생활이 지루하고 짜증나지 않게 다녔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아이들의 생각이나 상상력이 너무 기발한 이야기책인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단순한 알림장의 의미가 아니라.선생님과 학교와의 교감을 만들어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우리 아이는 뭐가 재미있는지...웃으며 책을 읽더라고요..
작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책속의아이들처럼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거꾸로 알림장이라...
사실, 학교에서 선생님은 가르치는 입장, 아이들은 배우는 입장이라 알림장을 선생님도 써야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책을 읽다보니 주입식 교육을 받은 우리 세대가 또다른 주입식 교육을 아이들에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재미있게 생각하고 배움을 즐겁게 여겨야 할 텐데... 아이들이 거꾸로 알림장을 적으면서 새롭고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 것이 기특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이가 1학년이 되면서 알림장을 적어오는 것이 가끔 못미더울 경우가 있었습니다. 혹시 빼먹고 온 것은 아닌지, 잘 못 쓰고 온 건 아닌지...엄마가 아이를 믿지 못하면 누가 우리 아이를 믿어줄까 하면서도 미심쩍어 홈페이지를 미리 들여다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잘 적어오기는 했지만, 2학년이 된 지금도 알림장에 적은 것 중에서 어떤 것을 먼저 하고 나중에 해야하는지는 어려워 합니다. 받아쓰기 숙제가 있는데 공책을 학교에 두고와서 다시 가는 일도 있고요. 스스로 무언가를 해결하고 해나가는 것이 아직은 먼 일인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ㅜ.ㅜ
거꾸로 알림장을 읽어보고 학교에서 아이들이 겪을지도 모르는 무서움이나 두려움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처럼 선행학습이 일반적인 시대에 한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느껴진 암담한 마음도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한글을 모른다고 주눅들지 않고 내가 모른다는 것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커다란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한글도 모른다고 혼내지 않고 같이 적어주시는 선생님도 참 좋네요. 한 줄은 같이, 한줄은 혼자...
반드시 알림장은 아이들도 재미없고, 보는 저도 별로 재미없었습니다. 거꾸로 알림장에는 선생님 집에서 하룻밤 자기, 떡볶이 쏘기 등의 이야기가 정말 거꾸로 적혀있습니다. 오른쪽부터 읽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좀 지고살면 어떨까, 아이들이 이렇게 새로운 생각들을 해내느라고 학교를 즐겁게 다닌다면...선생님들은 좀 피곤하시겠죠? 하지만, 새롭고 창의적인 교실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여러가지 생각이 겹쳐서 정말 두서없는 서평이 되었네요. 우리 아이에게도 엄마에게 원하는 것을 알림장에 적어주면 엄마가 해보겠다고 했더니 적기는 싫고, 지금 당장 엄마 콧구멍을 관찰하겠다고 돋보기를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떡볶이를 해달라고 해서 저녁에는 떡볶이를 먹고...벌써부터 생각이 굳어진 것 같아 조금 씁쓸합니다. 책에 적힌 것 말고는? 매일 저녁에 산책을 가자고 하네요. 엄마는 거기에 또 조건을 붙입니다. 숙제 다하면...
엄마 소리를 말하기 위해 아기들은 2만번 들어야 한다지요? 지금 옆에서 받아쓰기 숙제를 하고 있는 아이에게 글씨좀 예쁘게, 빨리, 정확하게 쓰라고 잔소리를 퍼부으려다가 돌아섰습니다...
아이앤북의 인성동화 시리즈는 지금 초등학교 저학년인 울 딸 아이에게
많은 가르침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좋은 시리즈라 생각이 듭니다.
<거꾸로 알림장>에서 책 속 선생님과 아이들의 알림장은 재미있는 상상력을 높여주고 있네요.
비록 울 아이의 알림장은 이렇게 되진 않겠지만 책을 통해 웃음가득한 알림장을 볼수 있었답니다.
학교 생활이 틀에 박히지 않고 선생님과 아이들이 소통하며 웃음이 넘쳐나는 것이 느껴지네요.
선생님께서 내어주시는 알림장에서 거꾸로 아이들이 선생님께도 알림장을 내주다니~넘 재밌네요^^
김영주 선생님 동화 너무 좋아해요~~ 아이랑 꼭 읽고 싶었답니다.
이제 2학년이 된 아이지만, 한번씩 알림장을 적어오지 않을때가 있어요.
아이는 외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는 귀찮다는 이유로 그럴때가 있는데,
생각이 나면 다행이지만, 또 깜박할때가 있잖아요.
<거꾸로 알림장>이라는 책을 읽고 아이도 내용에 공감할 수 있겠죠?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주시는 알림장의 의도를 잘 파악해서 스스로 준비물도 챙길 수 있는
좋은 습관이 이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울 아이도 생기기를 바래봅니다.
아이들에게 알림장이란 뭘까?
이 책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친구들의 알림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1. 반드시 알림장~
~ 입학 후 한글을 모르는 아이가 느끼는 자신없음과
알림장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
2. 한글공부~
~ 초등학교 1학년이 한글을 배우는 내용
3. 아이들 알림장~
4. 똥구멍 관찰하기~
~ 학교 생활에 적응된 아이들의 반란의 시작?
5. 선생님 알림장~
~ 거꾸로 알림장
차례를 보면 5가지의 목차가 있는데, 사실 책 내용은 연결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
어른들은 아이들이 참 엉뚱하다고 생각이 된다.
그런데 초등 1학년인 아들은 읽어줬더니 재미있다고 한다.
아마도 학교에서는 할 수 없으나, 마음속으로는 항상 해보고 싶은 일탈행위라서 그랬던 것이 아닌가 싶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읽으면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고, 좋은 책이다.
특히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은 더 공감이 될 내용이다.
하지만 책이 61쪽까지 있는 데다 글씨가 너무 많아 아이 혼자 읽기가 어렵다.
엄마가 읽어줘야 하는데
밤에 한 20분 정도(?) 걸려 읽어 줬던 것 같다.
그래서 재미있긴 한데 읽어주는 부담감이 있다.
약간 짧게 그림 좀더 넣어 7~8세 아이들이 읽게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알림장이 떠오르면 칠판에 적는 버릇이 생겼다.
(게나신)기타 매썰눈 날 는 오 눈.1
(다좋맛)기먹어구 살겹삼 .2
(싸아)기하정 날 는없 장림알 .3
(들반들반)기보져만 리머 데운가 님생선.4
(껄지자왁)기들떠 컷실 .5
(고최)기하사검 장림알 님생선 .6
아이앤북 인성동화 ★ 10
거꾸로 알림장
글 김영주 ㅣ 그림 김미연
참 잘했어요
☆ 거꾸로 알림장 ☆
이 책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지금 7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추천 도서입니다.
먼저 이 책의 줄거리가 먼저 나오 잇어요
머리말에는 1학년 아이들과 지내면 참으로 행복하다고 시작합니다.
하지만,
선생님 입장에서 볼때 이 책의 내용은
전혀 공감할 수 없는 머리맡이라 생각됩니다.
<거꾸로 알림장>은 1년 동안 우리반 아이들의 재미난 일들을 엮은 이야기라는건
공감할 수 있어요
차례가 나와 있네요,,
반드시 알림장,
한글 공부
아이들 알림장
똥구멍 관찰하기
선생님 알림장
이 제목을 보면서 정말 궁금했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많이 괴롭힘을 당하는 ???
그런 내용들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1학년 입학을 하게 되면
학교에서 모든 것을 알림장에 기재하고 있어요
설문지 동의서를 받아야 할것들과
준비물, 그리고 숙제들...
"알림장"은 그날 집에 가서 꼭 할 일을 적는 거에요..
집에 아이가 돌아오면 제일 먼저 엄마들은 우리 아이가 무엇을 했나 알림장부터
꼼꼼하게 챙기게 되죠.
준비물이 있으면 준비해서 가방에 넣어주고,
숙제가 있으면 숙제 꼼꼼하게 챙겨주고
설문지 작성하는게 있으면
설문지 꼼꼼하게 챙겨 서명해 다시 학교로 보내주고....
예전의 우리때는 선생님은 호랑이같은 존재여서
선생님 그림자도 안 밟을 정도로
무서워 했는데
지금 아이들은 선생님이 친구나 동생처럼 여기는
경향이 있어요.
선생님이 한마디 하면 두마디 세마디씩 반문을 하게 되죠..!!
또 다른점은
저희때는 학교에서 배웠던 학습을 요즘은
미리 선행학습과 학원을 통해 모두 학습을 마치고 들어간다는 점..
세상에 참 많이 바뀐것이겠죠?
결론은 선생님도 참 많이 힘들고 어렵겠다 싶어요
하지만, 다 그런건 아니에요.
개중에 하나는 글도 모르고, 소심하고 외향적이 아이들이 있죠.
그래서 맘에 상처까지 받는 아이
이런 아이들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관심이 필요한데
이 역할의 선생님의 재량으로 잘 잡아 줘야 한다는 것이죠..
여기서 보면 선생님의 융통성과 재치가 여기저기에서
엿볼수가 있어요.
학교 생활을 이렇게만 할 수 있고,
이런 선생님을 만난다면 그것도 그 아이의 행운인거 같아요
인성은 가정에서 먼저 쌓고, 학교에서 인품을 갖추게 되는게
자칫잘못하면 바르게 잘 클수도 있고,
잘못해서 돌아서 갈수도 있고,
정 반대로 갈수도 있는데
이 길을 선생님께서 잘 잡아 주워야 한다고 봅니다.
제목은 알림장이지만,
학교 입학하게 되면서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살짝 엿볼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선생님과 면담도 자주 신청하시고
아이와 함께 그날그날 대화를 많이 가지는게 큰 중요한거 같아요
무엇을 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무엇을 먹었는지, 누구와 놀았고, 누구와 집에 왔는지...
하나부터 열까지 자유롭게 아이가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거꾸로 알림장,,
아이들을 거꾸로 쓰는 아주 개구진 아이들...
이 책을 보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선생님의 재취와 일관성 있는 심적 변화까지
모두 엿볼 수 있었고.
아이들과 약속은 지켜야 하는 것도 보여 주웠던 아주 유익한 책인거 같아요
우리 아이가 이 책을 보면서
아주 좋아,,, 아주 좋아
아이들의 입장에서 거꾸로 선생님께 알림장을 숙제로 낸 것을 보면서
좋아 좋아...
하지만, 우리 아이는
이렇게 못 해요..
개중에 하나인 조용하고, 외향적인 성격의 소유자 이거든요
http://www.momschool.co.kr/event/
http://blog.momschool.co.kr/1298sum/18051
제목부터가 정말 재미있는 책인것 같은데 둘러보니 아이들이 재미있게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수 있을것 같아욤.
초1 둘째 딸아이 학교생활 적응도 잘하고 제법 알림장도 잘 적어 오지만 그래도~~ 아직~~ㅎㅎㅎ
하지만 점차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겠지욤..^^
책이 어제 와서 아이가 책가방 속에 쏘옥 집어 넣었다지요.
아침시간에 책을 읽는데 가져가서 읽는다구욤..^^ㅎㅎㅎ
ㅎㅎㅎ 아이가 부담없이 읽기 좋은 책이라 생각이드네욤..
긴장감 없이 아이의 학교 생활 열심히 잘 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