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고 기막히지만 강한 흡인력으로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책!

『오늘의 일기』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생활을 순서대로 기록한 일기예요. 한 아이의 반복된 일상을 재미난 상상력으로 풀어냈어요. 글과는 전혀 다른 그림은, 독자에게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재미나고 신날 수 있음을 느끼게 하지요.

한 아이가 아침 자명종 소리에 눈을 깨요. 옷을 차려 입고 아침식사를 하고 학교에 가요. 학교에서 수업 후에는 엄마가 데리러 와요. 집에 도착한 아이는 샤워를 하고, 아빠가 만든 저녁을 먹은 뒤 난로 앞에 앉아 책을 읽어요. [양장본]

☞ 이 책의 그림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예요. 날아서 계단을 오르내리는 집, 따뜻한 이론 대신 실험으로 채워지는 과학 시간, 흥미진진한 우주 이야기가 함께하는 점심시간, 책으로 배를 만들고 떠들썩한 해적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등 반복된 일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재미난 하루가 펼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