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우리 땅을 그려 봐요! 한국지리를 그리면서 배우는 『손으로 그려 봐야 우리 땅을 잘 알지』. 기관사였던 할아버지와 함께 기차를 타고 전국 일주를 하게 된 희원이와 윤재의 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지리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쌓아나간다. 특히 쉽게 찢어지지 않는 투명한 종이 위에 반복해서 지도를 그리고 색칠하는 등 직접 참여하여 우리 땅에 대해 즐겁게 배워나갈 수 있다. 아울러 지도에 대한 상식을 익혀나간다. 옛 지도에 대해서서도 설명하고 있다. 새로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지리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아냈다. 우리 땅에 대한 인문ㆍ자연 지리 정보를 도별로 알차게 실었다. 세계 유산은 물론, 특산물 등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정성 들여 작업한 그림과 사진을 넣는 등 시각적 자료를 풍부하게 실어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했다. 우리 땅에 대한 자부신과 애정을 기르게 될 것이다.

* 특별한 방학의 시작, 지도는 이런 거야

1. 지도와 사귀자
- 엄마랑 지도를 공부해요

방위, 길을 잃지 않게 해 줘
축척, 한 장에 볼 수 있게 해 줘
등고선, 땅의 모양을 알려 줘
기호, 보기만 해도 뭔지 알려 줘
지도 안에 숨은 그림을 찾아보자
지도는 여러 가지 모습이야

2. 지도를 그려 볼까?
- 우리나라 곳곳을 다니며 지도를 그려요

우리나라는 호랑이를 닮았대
서울은 붉은 힘을 가졌어
경기도는 점점 커지지
강원도에는 자연의 힘이 살아 있어
충남아, 백제를 보여 줘
충북은 우리 땅의 배꼽이야
전북은 전통이 살아 있어
전남은 반짝이는 섬들이 가득해
경남에서는 이순신의 고함소리가 들리지
경북은 독도와 함께 해 뜨는 곳이야
제주에 혼저 옵서예
북한도 우리 땅, 친구야

3. 지도야, 더 알고 싶어
- 지도 박물관에서 세계지도를 그려요

옛 지도는 어땠을까?
기준을 바꾸면 우리가 세계 중심이야

* 여행을 마치면서

부록 1 우리나라 세계 유산에 스티커를 붙여요
부록 2 우리나라 특산물에 스티커를 붙여요
부록 3 우리나라 축제에 스티커를 붙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