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도서의 평점은? 13명평가



옛날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바로 고고학자야. 이야기 속에 나오는 고고학자는 종종 정글이나 사막, 미지의 어딘가에서 진귀한 보물을 찾아내는 인물로 그려지곤 해. 실제 고고학자들은 보물이 아니라 우리 동네, 우리 아파트와 같이 옛사람들이 살았던 집과 터전에서 그들의 흔적을 찾아낸단다. 그것이 곧 우리 땅의 역사이고 조상들의 문화니까. 역사는 그저 먼 옛날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 우리를 있게 한 과정이란 걸 이해하게 될 거야.
-머리말 중에서
고고학자들이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
겹겹이 쌓인 시간 속에서 찾아낸 우리 땅 고고학 이야기
우리의 잠든 역사를 깨울 흔적을 쫓아라!
역사란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여러 정답이 있겠지만 가장 간단한 대답은 ‘이 땅의 인류가 지나온 시간의 기록’이 아닐까요?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는 이 땅에 살았던 인류, 즉 옛사람들의 흔적을 찾아 연구하는 학문인 고고학에 대한 책입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땅속 물속을 누비며 고고학자들이 찾아낸 시간의 흔적. 그 속에 먼 과거에서부터 오늘날까지 겹겹이 쌓여 온 역사를 통해 지금, 여기 우리의 발 밑, 땅 아래 쌓인 시간이 바로 역사이며 우리 또한 미래의 후손들에게 역사가 된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전해줍니다.
구석기 시대를 밝힌 돌멩이에서 전 세계를 울린 편지까지 사연 많은 유물과 유적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는 우리나라의 땅과 바다에서 이루어진 열세 가지 발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없다고 여겨졌던 한반도의 구석기 시대를 밝힌 돌멩이, 옛사람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품고 있었던 선사 시대 쓰레기장, 역사학자들의 오랜 논란의 새로운 단서가 된 백제 한성 시대의 토성, 한강 쟁탈전의 역사를 고스란히 남긴 고구려의 보루, 임나일본부설을 잠재운 무덤 속 철갑옷, 바닷속에서 건져 올린 보물선의 정체, 전 세계를 울린 한글 편지와 미라로 발견된 특별한 여인들 등 때로 역사 교과서를 뒤집기도 하고, 오랜 논란을 해결하기도 하며, 깊은 감동을 전하기도 하는 고고학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 과정에서 유물과 유적이 박물관에 전시되고 책에 실리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 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찾은 우리 역사> 차례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고고학의 세계 속으로
[전곡리 주먹도끼] 구석기 시대에 맥가이버 칼이 있었다고?
▸발굴노트 | 돌·청동·철, 시대를 움직인 유물의 재료
▸발굴노트 | 발굴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암사동 선사 주거지] 한강 대홍수가 깨운 암사동의 시간 터널
▸발굴노트 | 빗살무늬 토기에서 신석기 시대의 생활을 읽다
[동삼동 패총] 오래된 쓰레기 더미 속에 선사 시대 문화가 있다!
▸발굴노트 | 유물의 나이를 알아내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
[갈동 세형동검 거푸집] 청동기 시대에 공장이 있었다고?
▸발굴노트 | 유물도 족보에 따라 품격이 달라진다
[풍납동 토성] 잃어버린 백제의 왕성을 되찾다
▸발굴노트 | 풍납토성이 왕성이란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백제 금동대향로] 진흙 속에 잠든 백제의 용이 깨어나다
▸발굴노트 | 몇백 년을 지난 금동대향로, 어떻게 녹슬지 않았을까?
[무령왕릉] 하룻밤 만에 열린 고대사의 블랙박스
▸발굴노트 | 무령왕릉을 되살리다
[아차산 보루] 한강을 지킨 고구려의 최전방 요새
▸발굴노트 | 고구려군의 보루, 고구려인의 생활상을 보여 주다
[황남대총] 왕비에게 금관을 양보한 신라왕은 누구일까?
▸발굴노트 | 금관이 나왔는데도 왕릉으로 불리지 않는 이유
▸발굴노트 | 황남대총의 주인은 대체 누구일까?
[복천동 고분군] 무덤 속 철갑옷, 임나일본부설을 잠재우다
▸발굴노트 | 철기에 숨겨진 철강 왕국의 비결을 알아내다
[신안 보물선] 바닷속 타임캡슐을 발굴하다
▸발굴노트 | 바닷속에서의 발굴, 어떻게 이루어질까?
[이응태 무덤 한글 편지] 원이 엄마의 한글 편지, 세계를 울리다
▸발굴노트 | 껴묻거리, 시간을 초월하는 단서
[회곽묘 미라] 미라가 되어 다시 만난 두 여인
▸발굴노트 |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미라, 어떻게 만들어질까?
사진 자료 제공
찾아보기

생생한 발굴 현장을 책속으로!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는 발굴 당시 고고학자들이 겪었던 우여곡절, 사연과 역사학자들의 논란, 발굴에서 비롯된 의문을 해결해 줄 실마리를 찾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조용히 잠들어 있는 것으로만 보였던 유물과 유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지난 시간이 그대로 사라지지 않고 남아 오늘의 토대가 된다는 것까지를 알게 됩니다.
땅속 물속에서 찾아낸 유물의 용도와 유적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삽화에 담아냈습니다. 고고학자들이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주먹도끼를 사용하던 모습, 단단한 조개를 팔찌로 다듬는 모습뿐만 아니라 진흙 구덩이 속에 파묻힌 유물을 맨손으로 발굴하는 순간, 캄캄한 빗속에서 서둘러 관과 유물을 옮기는 모습 등 발굴 현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집니다.
또 고고학에 대해 샘솟는 궁금증은 ‘발굴노트’라는 이름으로 구분해 풀어주었습니다. 우리나라 고고학계를 놀라게 했다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이란 무엇인지, 황남대총의 주인으로 짐작되는 후보들은 누구인지, 바닷속에는 발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미라는 어떻게 생겨나는지 등 자연스레 이어지는 의문들이 시원하게 해결될 것입니다.

http://mom4nh.blog.me/60170514638
[맘스쿨]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 책과 함께 어린이
역사 공부는 절대 다시는 안 할 꺼라고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다짐했건만..
요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도전 중이예요, 올해 안에 꼭 따고야 말겠다!! ![]()
어쨌거나 제가 너무 재미없게 배워서 그런지 재밌는 역사 책 궁금했어요.
요즘 공룡에 관심있는 동글이를 위해 (공룡을 좋아했을 뿐인데 고고학까지 발전시킨 어머님
)
그렇게 맘스쿨에서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 서평단에 당첨되었습니다, 감사!!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 책과 함께 내 손으로 만드는 고고학 생생 노트도 함께 왔네요.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는 고고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책 두께 비교하시라.

목차입니다, 목차 페이지부터 등장한 일러스트가 재밌습니다.
전곡리 주먹도끼, 암사동 선사 주거지, 동삼동 패총, 갈동 세형동검 거푸집, 풍납동 토성,
백제 금동대향로, 무령왕릉, 아차산 보루, 황남대총, 복천동 고분군, 신안 보물선,
이응태 무덤 한글 편지, 회곽묘 미라.. 13가지 유적과 유물을 발굴한 이야기을 담고 있네요.

첫번째 이야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전곡리의 주먹도끼로 시작합니다.
구석기, 신석기가 젤 좋아요, 쉬움~ 쉬움~ 쉬움~ ![]()

본문은 설명하는 산문체가 아닌 대화하듯 회화체로 이루어져 있어서
읽다보면 옛 이야기를 듣는 거 같더라구요.
또 사진도 큼직하게, 폰트 크기도 큼직하니 시원시원해서 보기 좋아요.

일러스트를 넣은 본문도 있구요.


중간중간 이렇게 만화로 된 페이지까지 재미를 더해줍니다.

13가지 이야기가 끝나면 사진 자료 제공이 있어요.
사진 자료만 찾아볼 수 있도록 해놓았네요.
공부 하다보면 사진만 다시 보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그럴 때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찾아보기 코너도 있구요.


뒷면입니다.

별책부록으로 받은 <내 손으로 만드는 고고학 생생 노트>예요.
책을 읽고 그 내용을 기록하는 게 아닌
내가 고고학자가 되어 잃어버린 나의 보물찾기를 해서 기록하는 겁니다.
내 방 책상 서랍 등에서 나만의 보물을 찾아
글을 쓰든 그림을 그리든 사진을 붙이든 마음껏 만들어 나가는 거래요.
동글이와 저도 책 좀 보다가 보물찾기 하기로 했어요 ![]()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
5학년 초등학생인 딸이 먼저 이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사회에서 역사를 배우고 있는터라 흥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역사하면 좀 딱딱하고 재미가 없을거 같으나
이 책은 구성이나 내용이 초등학생에게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달달달 외우는 것이 아니고 이 책 한 권만이라도 읽는다면 우리 역사의 각 시대별 유물들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어떤 유물이 나오는지 들어가 볼까요?
구석기 시대의 맥가이버 칼!! 전곡리 주먹도끼
한강 대홍수로 드러난 암사동 선사 주거지
오래된 쓰레기 더미 속 동삼동 패총
청동기 시애의 공장 갈동 세형동검 거푸집
읽어버린 백제의 왕성 풍납동 토성
진흙 속에 잠든 백제의 용 금동대향로
하룻밤 만에 열린 고대사의 블랙박스 무령왕릉
한강을 지킨 고구려의 최전방 요새 아차산 보루
왕비에게 금관을 양보한 신라왕은 누구일까?
무덤 속 철갑옷 복천동 고분군
바닷속 타임캡슐 신안 보물선
원이 엄마의 한글 편지 이응태 무덤 한글 편지
미라가 되어 다시 만난 두 여인 회곽묘 미라
소개글의 표현이 정말 재밌죠?
이 뿐 아니라 책 속에 발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유물로 본 생활 상이나, 유물의 나이를 알아내는 방사성탄소 연대측정법,몇 백년을 지난 금동대향로가 어떻게 녹슬지 않았는지, 황난대퐁의 주인이 누구일지 추측해보기도 하고 수중 발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상세하고도 신기한 고고학생생노트가 흥미를 끕니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 암사동 선사 주거지에 갔었는데 한켠에서 발굴을 위해 바리케이트가 쳐져 조심조심 지나간적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깊이 조심조심 파헤쳐진 곳이 발굴현장이라니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우리 문화유산의 발굴이나 보존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더군요.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소중하고 가치있는 교육은 '뿌리'를 알아가는 역사교육인것 같습니다. 나라를 알아가며 사랑할수 있도록 이 책과 같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booklog.kyobobook.co.kr/ojykjy/1169644
http://book.interpark.com/blog/ojykjy/3014722

이 책은 옛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 발굴하고 연구하는 학문,
바로 고고학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롭게 담긴 책이랍니다.
이 책을 통해 고고학의 매력에 빠진 딸 아이는 어느새 고고학자라는 꿈도 키우게 되었어요..^^
유물, 유적..등의 발굴의 첫 시작은 지표조사라고 땅 위에서 유물과 유적의 흔적을
확인하고 주변을 조사하면서 시작 된다고 해요.
본격적인 발굴 시작 전 유적의 일부분을 시험적으로 발굴해서 상태를 확인하는 시굴을 거쳐
본격적인 발굴을 하고 유물을 정리 한 뒤 가장 중요한 유물분석과 복원의 순서를 거친다고 해요..
발굴 보고서 작성까지 끝내면 발굴 작업이 종료된다고 하네요.

특히 추운겨울 진흙 구덩이 속에서 모습을 드러 낸 백제금동대향로는
본래의 모양과 색깔을 간직한 채 백제인의 섬세하고 화려한 자태와 고급스러운 문양의 숨결이
되살아나는 듯 숨 죽이며 읽게 만들었구요.
무덤의 주인이 밝혀진 무령왕릉은 일본 도굴꾼도 피해가며 꽁꽁 잠들어 있다가
후손인 우리들에게 보수공사 중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얼마전 무령왕릉을 다녀와서인지 딸 아이는 더 집중하며 읽더라구요.

만능 맥가이버 칼에 버금가는 전곡리에서 발견된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는
구석기 시대부터 한반도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다는 증명을 하면서 역사를 새로 쓰는 등..
유물과 유적의 발굴은 역사를 뒤집으며 새로쓰기도 하고, 의문을 풀어주거나
역사학자들의 논란을 잠재우기도 하면서 시시각각 변할 수 있음을 알게해 주었어요.
우리가 박물관에서 보는 유물이 어떻게 발굴되고
어떤 의미와 왜 중요한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생생한 이야기에 알기쉬운 그림이 더해져서
생생하고 흥미롭게 읽어가며 역사적 배경지식이 깊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고고학이 궁금한 아이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블로그 http://blog.naver.com/yyjkos/100166383307
인터파크 http://book.interpark.com/blog/yyj10/3014491
예스24 http://blog.yes24.com/document/6747910
http://cafe.naver.com/booksales/476232


고고학을 통해서 생생한 역사적 유적과 유물들의 흔적을 찾아가면서 옛사람들의 삶과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알아보면서 역사에 좀더 쉽게 다가갈수 있었어요. 고고학자들과 함께하는 열세가지의 발굴이야기에 대해 재미있고 흥미있게 볼수 있었어요.다양한 유물들이 어떻게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었는지 무엇을 사용하는 유물인지등이 상세히 나와있어요.
발굴해서 복원하는 과정까지 그림과 함께 잘 나와있어요. 그중에서도 무령왕릉을 고고학자들이 발굴하는 과정과 사건들은 넘 흥미진진하게 보면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을 서둘러 발굴하게된 사연과 도굴꾼의 착각으로인해 무령왕릉을 만날수 있었던 이유들 까지 알수가 있어요. 그동안 박물관에서 유물의 생김새나 쓰임등 간단한 역사적 사실들에만 국한되어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뒤에서 고고학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는걸 깨달을수 있었어요.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더 쉽고 재미있게 옛사람들의 생활상과 유물발굴과정등 많은 배경지식들을 통해 역사를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블로그 : http://blog.naver.com/love10527s/150146529593
인터파크 : http://book.interpark.com/blog/ju10527/3013861
예스24 : http://blog.yes24.com/document/6746419
감사합니다~^^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역사는 책은 아이들에게 유물만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유물발굴하는 방법과 우리 아이들이 진짜 유물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중요한 물건을
발견하고 직접 적어보는 고고학 생생노트까지 있어 아이들이 책도 읽고 고고학의
간접체험까지 할 수 있어 좋더군요. 마치 고고학자가 된것처럼...
초5아들은 워낙 역사를 좋아하는지라 당연히 책이 도착하자마자 단숨에 읽어내더군요.
초3 딸내미는 역사는 정말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지라 이 책도 찬밥신세가 되리라 생각했답니다.
근데 그냥 책 표지 그림이 맘에든다고 읽더니 너무 재밌게 읽더군요.
저는 사실적인 사진이 실려있고 유물에 대한 설명과 역사적 내용을 알 수 있어 좋았는데
딸아이는 재밌는 그림이 있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그리 두껍지 않아 좋았다고 하더군요.
이 책을 계기로 저희 딸은 다른 역사책도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저희 딸에게 역사가 어렵다는 통념을 깨뜨려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http://blog.naver.com/kompark/140167306966
작은딸이 내년이면 국사를 공부해야 하는 초등 4학년입니다.
큰 아이는 국사를 어려운 과목으로 암기해야하는 그런 과목으로 생각하더군요...
그러던중 역사를 재미있게 가르칠수 있는 책들을 다방면으로 찾고 있었습니다.
다소 딱딱한 역사책들은 아주 많지요...
그러나 이책은 어른도 아이도 정말 즐겁고 고고학이란 아이들에게 생소한 그런 분야까지 깨우쳐 줄수 있는 그런책입니다.
우리의 문화재들 속에 숨겨있는 우리의 역사 이야기를 옛이야기 듣는것처럼 풀어 놓았어요.
하루빨리 우 리의 빼앗긴 문화제들도 찾아올수 있길 바라며 아이와 함께 옛날 이야기 하듯 읽었습니다.
아이에게 우리의 역사를 즐겁게 한발 내딛을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읽고 싶었구요..
일단 보기에도 너무 재미있게 편집이 되어있어요.
요즘 귀차니즘인지 글씨만 많은 책은 싫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스타일롤 내용을 풀어놓아서 더 좋았구요.
우리가 몰랐던 유물 출토의 과정들과 조사하는 방법등이 있어서 새로운 공부가 되었습니다.
제가 보고 싶었던 거지만 어린이 책인지라
아이들에게는 일단 엄마가 읽을거니 엄마 보이는데 두거라라고 엄포를 했지요
관심을 조금 보이네요
같이 읽고 부록으로 준 노트를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역사>
출판사 : 책과함께어린이
글 : 김영숙
그림 : 송진욱
고고학이 무엇인지 그리고 얼마나 재미있는 분야인지 느끼게해주는 재미난 책이예요.
우리의 역사는 대한민국인이라면 알아야 하기에 외우다시피 접근했던 분야였어요.
실은 그 속에 얼마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는지는 들어보지도 못하고 있었죠.
13가지의 유물과 유적으로 알게 된 재미난 역사이야기가 들어있어요.
읽는 내내 쏙 빠져들어서 읽었답니다.
그 유물이 어떻게 발견된 것인지에 대한 스토리부터 시작하지요.
구석기시대의 유물인 주먹도끼는 당시 경기도 동두천 미군기지에서 기상예보를 담당하던 미군병사인
그렉보웬이 경기도 전곡리의 한탄강 근처에서 데이트하다 발견했다고 해요.
이 주먹도끼가 가지는 의미를 알려주려고 그림과 함께 유물재료로 시대를 나누는 3시대 구분법도 알려주고요.
그리고 한반도에 발견된 이 주먹도끼로 아프리카, 유럽의 주먹도끼문화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진 동아시아의 찍개문화였다는 모비우스의 학설을 뒤집기도 했다는 내용도 담고 있어요.
전 세계의 고고학의 역사를 다시 쓰게 한 위대한 발견이라는 의의도 알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역사를 알아가는 기쁨을 알려줬어요.
책을 읽으면서 생기는 호기심들을 정리해주는 센스까지 있어요.
발굴을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인지 알려주는 친절한 그림까지요.
얼마나 오래된 유물인지 가늠하기 힘든 독자를 위한 과학적 방법인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도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실려 있어요.
그리고 같은 유물이라도 어떤 스토리가 담긴 것인지 알 수 있는 증거자료가 중요함도 설명되어있지요.
그래서 고고학이 얼마나 중요한 학문이며 발굴작업이 오랜시간을 들여 이루어져야 함을 알려준답니다.
너무도 아름다운 백제금동대향로의 보존상태가 좋았던건지에 대한 설명과 만들어진 방법도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서 재미있었어요.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소중한 고구려의 유물인 보루에 대한 설명과 그림도 있어서 좋았어요.
고구려 유물들은 북한이나 중국에 남아있어서 많이 접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놓쳐서는 안될 소중한 문화임을 알았어요.
함께 별책부록으로 들어있는 <내 손으로 만드는 고고학 생생 노트>는 고고학의 재미를 다시금 느끼게 해줘요.
발굴의 또 다른 재미를 실생활에서 나의 잃어버린 보물찾기로 실천해볼 수 있게 만는 노트예요.
노력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이쁜 완소책입니다.
역사를 알아야 하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어서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고학이란 이름!
하지만 아이와 함께 이야기처럼 접하면서 어린 시절 꿈꿨던 역사학자로의 꿈을 되찾은 듯 했습니다.
화석도, 자연도 지구과학적인 접근과 그런 이야기들만 흥미를 보이던 아이도
역사적인 설명으로 풀어주니 또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아직 초등학교 입학 전인 아이에겐 조금 고차원적인 설명일 수 있지만
엄마가 풀어 읽어주니 괜찮았던 것 같아요.
초등학생이 되어 이해할 수준이 되면 스스로 읽으며 또 다른 배움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거라 믿음이 가요!!
좋은 선물 감사합니다!!
http://blog.naver.com/mina11099/140166487375
빈군에 찾아온 한 권의 책 -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
목차입니다.
초1 빈군이 지금까지 읽었던 책과는 비교도 안될 어마어마한 글밥에 엄마는 얼음~~
하지만 용기있는 빈군은 먹고 있던 복숭아를 한 입에 넣어버리고는 이내 몰두하기 시작합니다.
빈군에겐 글밥도 많고 아직 어려운 내용이지만
얼마전 다녀온 어린이 박물관에서 보았던 유물이 있다며 아주 신나했습니다.
13가지 유물 발굴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삽화와 에피소드 등 아이들이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유물별로 나눠져 있으니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1가지 유뮬씩 읽기로 빈군과 약속을 합니다.
이번 여름 방학 빈군을 데리고 박물관 견학을 많이 했는데
빈군이 질문을 해 올때마다 급 당황했던 엄마가 읽어도 아주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빈군 몰래 엄마가 먼저 읽고 빈군과 상호 작용하리라 다짐합니다.
본권과 함께 들어있는 고고학 생생 노트입니다. 첫 장에 샘플이 있어 활용을 도와주네요.
샘플이 책상 서랍을 발굴할 이야기인데... 빈군도 급 관심을 보이며 본인도 어릴적 물건을 모아둔 상자를 발굴해 보고 싶다고 하네요.
오늘 학교 마치고 오면 엄마와 생생한 상자 발굴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에겐 아직 생소하고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고고학...
실제 발굴이 된 유물을 가지고 접근하니 좀더 쉽고 흥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책 소개 ]
지은이 : 김영숙 글, 송진욱 그림
분야 : 어린이 학습 > 역사/지리
쪽수 : 152쪽
가격 : 11,000원
옛날 사람들의 흔적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어. 바로 고고학자야. 이야기 속에 나오는 고고학자는 종종 정글이나 사막, 미지의 어딘가에서 진귀한 보물을 찾아내는 인물로 그려지곤 해. 실제 고고학자들은 보물이 아니라 우리 동네, 우리 아파트와 같이 옛사람들이 살았던 집과 터전에서 그들의 흔적을 찾아낸단다. 그것이 곧 우리 땅의 역사이고 조상들의 문화니까. 역사는 그저 먼 옛날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여기에 우리를 있게 한 과정이란 걸 이해하게 될 거야.
-머리말 중에서
고고학자들이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
겹겹이 쌓인 시간 속에서 찾아낸 우리 땅 고고학 이야기
우리의 잠든 역사를 깨울 흔적을 쫓아라!
역사란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여러 정답이 있겠지만 가장 간단한 대답은 ‘이 땅의 인류가 지나온 시간의 기록’이 아닐까요?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는 이 땅에 살았던 인류, 즉 옛사람들의 흔적을 찾아 연구하는 학문인 고고학에 대한 책입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땅속 물속을 누비며 고고학자들이 찾아낸 시간의 흔적. 그 속에 먼 과거에서부터 오늘날까지 겹겹이 쌓여 온 역사를 통해 지금, 여기 우리의 발 밑, 땅 아래 쌓인 시간이 바로 역사이며 우리 또한 미래의 후손들에게 역사가 된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전해줍니다.
구석기 시대를 밝힌 돌멩이에서 전 세계를 울린 편지까지 사연 많은 유물과 유적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는 우리나라의 땅과 바다에서 이루어진 열세 가지 발굴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없다고 여겨졌던 한반도의 구석기 시대를 밝힌 돌멩이, 옛사람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품고 있었던 선사 시대 쓰레기장, 역사학자들의 오랜 논란의 새로운 단서가 된 백제 한성 시대의 토성, 한강 쟁탈전의 역사를 고스란히 남긴 고구려의 보루, 임나일본부설을 잠재운 무덤 속 철갑옷, 바닷속에서 건져 올린 보물선의 정체, 전 세계를 울린 한글 편지와 미라로 발견된 특별한 여인들 등 때로 역사 교과서를 뒤집기도 하고, 오랜 논란을 해결하기도 하며, 깊은 감동을 전하기도 하는 고고학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그 과정에서 유물과 유적이 박물관에 전시되고 책에 실리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 되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생한 발굴 현장을 책속으로!
《땅에서 찾고 바다에서 건진 우리 역사》는 발굴 당시 고고학자들이 겪었던 우여곡절, 사연과 역사학자들의 논란, 발굴에서 비롯된 의문을 해결해 줄 실마리를 찾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조용히 잠들어 있는 것으로만 보였던 유물과 유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지난 시간이 그대로 사라지지 않고 남아 오늘의 토대가 된다는 것까지를 알게 됩니다.
땅속 물속에서 찾아낸 유물의 용도와 유적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삽화에 담아냈습니다. 고고학자들이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주먹도끼를 사용하던 모습, 단단한 조개를 팔찌로 다듬는 모습뿐만 아니라 진흙 구덩이 속에 파묻힌 유물을 맨손으로 발굴하는 순간, 캄캄한 빗속에서 서둘러 관과 유물을 옮기는 모습 등 발굴 현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집니다.
또 고고학에 대해 샘솟는 궁금증은 ‘발굴노트’라는 이름으로 구분해 풀어주었습니다. 우리나라 고고학계를 놀라게 했다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이란 무엇인지, 황남대총의 주인으로 짐작되는 후보들은 누구인지, 바닷속에는 발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미라는 어떻게 생겨나는지 등 자연스레 이어지는 의문들이 시원하게 해결될 것입니다.
지은이 소개
글쓴이 김영숙
대학에서 고고인류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는 박물관학을 공부했어요. 경기도박물관에서 학예연구원으로, 서울대학교 치의학박물관에서 학예연구사로 있다가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어요. 할머니가 되어서도 멋진 어린이 책을 쓰는 게 꿈이랍니다! 그동안 《조잘조잘 박물관에서 피어난 우리 옷 이야기》, 《쉿, 우리 동네에 가야 무사가 살아요》, 《쉿, 바다 밑에 고려가 살아요》, 《쉿, 우리 집 밑에 백제가 살아요》, 《세계를 놀라게 한 겨레과학》, 《글뿌리 사회탐구 전집》, 《박물관 놀이터 국립중앙박물관 활동 매거진》 등을 펴냈답니다.
그린이 송진욱
대학에서 화학과 신문방송학을 공부하고, 꾸준히 그림을 그려왔어요. 지금은 만화가이자 삽화가로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답니다. 그동안 《하트라떼》, 《하늘로 우주로 네 꿈을 쏴라》, 《별을 쏘는 사람들》, 《학교 생활이 달라졌어요》 등에 그림을 그렸답니다.
차례
시대와 공간을 넘나드는 고고학의 세계 속으로
[전곡리 주먹도끼 ] 구석기 시대에 맥가이버 칼이 있었다고?
▸발굴노트 | 돌·청동·철, 시대를 움직인 유물의 재료
▸발굴노트 | 발굴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암사동 선사 주거지 ] 한강 대홍수가 깨운 암사동의 시간 터널
▸발굴노트 | 빗살무늬 토기에서 신석기 시대의 생활을 읽다
[동삼동 패총] 오래된 쓰레기 더미 속에 선사 시대 문화가 있다!
▸발굴노트 | 유물의 나이를 알아내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
[갈동 세형동검 거푸집] 청동기 시대에 공장이 있었다고?
▸발굴노트 | 유물도 족보에 따라 품격이 달라진다
[풍납동 토성] 잃어버린 백제의 왕성을 되찾다
▸발굴노트 | 풍납토성이 왕성이란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백제 금동대향로] 진흙 속에 잠든 백제의 용이 깨어나다
▸발굴노트 | 몇백 년을 지난 금동대향로, 어떻게 녹슬지 않았을까?
[무령왕릉] 하룻밤 만에 열린 고대사의 블랙박스
▸발굴노트 | 무령왕릉을 되살리다
[아차산 보루] 한강을 지킨 고구려의 최전방 요새
▸발굴노트 | 고구려군의 보루, 고구려인의 생활상을 보여 주다
[황남대총] 왕비에게 금관을 양보한 신라왕은 누구일까?
▸발굴노트 | 금관이 나왔는데도 왕릉으로 불리지 않는 이유
▸발굴노트 | 황남대총의 주인은 대체 누구일까?
[복천동 고분군] 무덤 속 철갑옷, 임나일본부설을 잠재우다
▸발굴노트 | 철기에 숨겨진 철강 왕국의 비결을 알아내다
[신안 보물선] 바닷속 타임캡슐을 발굴하다
▸발굴노트 | 바닷속에서의 발굴, 어떻게 이루어질까?
[이응태 무덤 한글 편지] 원이 엄마의 한글 편지, 세계를 울리다
▸발굴노트 | 껴묻거리, 시간을 초월하는 단서
[회곽묘 미라] 미라가 되어 다시 만난 두 여인
▸ 발굴노트 | 역사를 고스란히 품은 미라, 어떻게 만들어질까?
사진 자료 제공
찾아보기
이번 책은 우리나라의 땅과 바다에서 이루어진 열세 가지 발굴 이야기를 소개하네요.^^
없다고 여겨졌던 한반도의 구석기 시대를 밝힌 돌멩이, 옛사람들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품고 있었던 선사 시대 쓰레기장, 역사학자들의 오랜 논란의 새로운 단서가 된 백제 한성 시대의 토성, 한강 쟁탈전의 역사를 고스란히 남긴 고구려의 보루, 임나일본부설을 잠재운 무덤 속 철갑옷, 바닷속에서 건져 올린 보물선의 정체, 전 세계를 울린 한글 편지와 미라로 발견된 특별한 여인들 등 때로 역사 교과서를 뒤집기도 하고, 오랜 논란을 해결하기도 하며, 깊은 감동을 전하기도 하는 고고학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져요^^
발굴 당시 고고학자들이 겪었던 우여곡절, 사연과 역사학자들의 논란, 발굴에서 비롯된 의문을 해결해 줄 실마리를 찾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었는데, 조용히 잠들어 있는 것으로만 보였던 유물과 유적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지난 시간이 그대로 사라지지 않고 남아 오늘의 토대가 된다는 것까지를 알게 되었어요..
땅속 물속에서 찾아낸 유물의 용도와 유적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은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삽화에 담아냈는데, 고고학자들이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주먹도끼를 사용하던 모습, 단단한 조개를 팔찌로 다듬는 모습뿐만 아니라 진흙 구덩이 속에 파묻힌 유물을 맨손으로 발굴하는 순간, 캄캄한 빗속에서 서둘러 관과 유물을 옮기는 모습 등 발굴 현장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해요..
또 고고학에 대해 샘솟는 궁금증은 ‘발굴노트’라는 이름으로 구분해 풀어주지요. 우리나라 고고학계를 놀라게 했다던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이란 무엇인지, 황남대총의 주인으로 짐작되는 후보들은 누구인지, 바닷속에는 발굴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미라는 어떻게 생겨나는지 등 자연스레 이어지는 의문들이 시원하게 해결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