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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과 함께하는 음식 이야기
서동은 선화 공주를 얻기 위해 마 노래를 부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신사임당은 이이를 낳기 전에 어떤 태교 음식을 먹었을까요? 결전을 앞둔 전날 밤, 이순신 장군에게 올릴 만한 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어느 역사의 한순간에 옛사람은 어떤 생각으로 음식을 대했을지, 때로는 문헌으로 때로는 상상으로 그들의 밥상에 담긴 음식과 생각 한 그릇을 만나 봅니다.


| 머리말 | 옛사람과 함께하는 밥상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4
마로 공주를 얻은 백제 무왕의 서여병 10
예술가 신사임당에게 올리는 태교 음식 죽순해삼 24
명량 대첩 전날, 이순신 장군은 무엇을 드셨을까? 40
미식가 허균을 떠올리게 하는 두부젓국찌개와 오곡밥 58
홍길동 형제에게 차려 주고 싶은 겸상 72
『음식디미방』을 쓴 안동 장씨가 마주한 독상 88
책만 보는 바보 이덕무를 닮은 담박한 음식 102
「세한도」를 그린 김정희를 위로하는 옥돔죽 한 그릇 118
명성 황후에게 바치는 마지막 새벽 수라상 138
| 음식 공부 생각 수업 | 우리가 옛사람들과 밥상을 함께하는 이유 154
찾아보기 | 자료 제공 및 출처 158

역사 속 인물과 나누는 음식 이야기
사람은 먹어야 살 수 있습니다. 왕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나라의 운명을 걸머진 장군이나 여염집 부인이나, 숨을 이어 가고 삶을 일구어 낼 수 있는 것은 음식이라는 에너지원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음식은 사람의 삶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음식을 잘 뜯어봄으로써 당대의 문화와 시대상을 조명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이순신 장군을 포함한 옛사람 아홉 명과 그들이 먹었음직한 옛 음식들을 이야기합니다. 마로 선화 공주를 얻은 서동은 혼인한 뒤 선화 공주와 어떤 음식을 나누어 먹었을까요? 자기주장 강하고 예술가였던 신사임당은 과연 태교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찾아 먹었을까요? 명량 대첩 전날, 전쟁을 앞두고 체력을 보충하고 심란한 마음을 달래 줄 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미식가 허균이 먹었을 음식으로 두부젓국찌개와 오곡밥이 선정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소설 속 주인공이지만 시대의 아픔을 간직한 홍길동 형제에게 어떤 상을 차려 주면 좋을까요? 현숙한 부인 장계향에게 ‘수양의 맛’을 담은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책만 보는 바보 이덕무는 친구들과 어떤 음식을 나누어 먹었을까요? 제주도에 유배되어 세상의 차디찬 인심에 실망한 김정희가 그린 「세한도」에 어울릴 만한 음식은 무엇일까요? 기울어져 가는 조선의 운명을 걱정한 명성 황후를 편안하게 해 줄 음식은 무엇일까요?
음식을 알면 새로운 역사가 보여요
제각기 다른 시대 속에서 각양각색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지만, 그들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음식을 먹으며 힘을 냈습니다. 그러니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음식 재료를 중요하게 여겼는지 안다면, 옛사람들을 좀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을 테지요.
하지만 이토록 중요한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음식 문화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가장 근접한 음식을 선정했습니다. 옛 문헌과 전문가의 연구를 토대로, 그 당시 우리나라에 어떤 음식과 어떤 재료들이 있었는지 연구하고 옛사람들이 살았던 지역과 속한 계층을 참고하여 가능한 음식의 범위를 좁혀 나갔습니다. 그리고 각 인물들의 이미지와 연결되는 음식을 골랐습니다.
서여병, 죽순해삼, 고기 국수, 양숙, 모점이법, 알뚝배기, 옥돔죽 등등 낯설지만 왠지 그리운 음식들을 옛사람과 함께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음식.
음식의 다양한 정보와 그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서 어떤 음식들을 밥상에 올리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 생각해 볼수 있었어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 마를 파는 서동이 선화공주를 아내로 얻기까지의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자연스럽게 마에 대한 효능과 나중에 왕이 되어서도 마요리를 먹었을것이라는 생각에 상상력을 발휘해 만난 음식이 서여병이네요. 그림과 함께 서여병을 만드는 방법까지 자세히 만나볼 수 있어요. 이밖에도 신사임당과 죽순해삼/ 이순신장군과 고기국수/ 허균과 두부 젓국찌개와 오곡밥등 다양한 위인들과 관련된 음식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특히 김정희를 위로한 옥독죽 한그릇을 통해 외롭고 힘든 유배 생활로 인해 많은 깨달음과 변화를 준 이야기들을 통해 만나게 된 영양만점 옥독죽과 전복회의 절묘한 조화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음식이 음식이기 이전에 더 많은걸 의미한다는걸 알수가 있어요. 다양한 역사적 배경지식과 관련작품들도 만나보기도하면서 옛사람들과 음식을 나누는 일이 왜 중요한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볼 수 있어 재미있게 보면서 많은걸 알아갈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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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순신 장군과 고기국수는
옛날 훌륭한 역사적인 인물들과 함께하는 음식 이야기에요.
음식은 과거에나 오늘날에나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중의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역사적인 인물들과 그들이 즐겨 먹었을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는 것부터
저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더라구요~

이야기는 단락단락 나눠서 총 9분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모두 역사적인 인물들이지만
특별하게 딱 1명, 홍길동은 이야기속에 나오는 인물에 대해서 다뤘더라고요.



음식 이름을 들어보았을때 알고 있는 음식도 있었지만 생소한 음식도 꽤 있었어요.
하지만 그런 저의 궁금증을 아시기라도 하는듯 저자 김미려님은 어떤 음식인지
어떤 재료를 갖고 만들었는지
또 어떻게 만드는지 책에 상세하게 소개를 해 놓으셨어요.
전부다 만들어 보진 못해도 몇가지는 만들어보고픈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책속에서는 우리가 그간 알고 있던 인물들의 성향과는 다른 시선으로도 살펴보고
어떻게 그런 작품이나 글이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알수 있게 되었어요.
가령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현모양처의 대명사인 신사임당은
마냥 헌신적이고 여성적인 분이라는 생각에서 조금은 벗어나서
그 시대에서 많이 앞서가는 생각을 하고 자기주장이 강한 여성이라고 그려 놓았어요.
또 유명한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는 제주도 유배생활중에 탄생한 작품인데
'어려운 시절을 당해 봐야 어떤 사람들이 제대로 된 사람인지 알수 있다'라는 깨달음을
그림과 글로 고스란히 담아놓은 작품인지도 알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순신 장군과 고기국수>를 통해 역사적인 인물들의 새로운 면모도 느껴보고
그들이 어떠한 음식을 즐겨 했는지도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아이보다 오히려 제가 더 재미있게 읽은것 같아요~

책을 읽기 전에는 실제로 인물들이 그 당시 먹었던 음식인줄로만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역사적인 기록을 통해 그 상황에서 먹었음직한 음식을 생각해보기도 하고
그들이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을 토대로 하거나
아니면 그들의 성향이나 처한 환경등을 고려하여 나름대로 추측하기도 했더라구요.
또 저자 자신이 실제로 그들에게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은 음식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추리를 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던것 같아요.

삶은 먹는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 책을 읽는 내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지금 그리고 앞으로도
우리의 밥상과 먹거리가 계속 이어지길 소망하는 마음도 많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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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서에서는 예날사람들에 밥상에 대한 이야기가 담아 잇다고 생각합니다.옛날에 위 인들이 어떤 음식을 어떨때 먹었는지와 그 음식으로 인해서 어떤병을 고쳤는지도 알수 있게 글을 써놓은 도서이다.\이순신 장군이 주로 먹던 음식은 통영장국밥이나 처어구이 과동과 전작 멸치젓등을 평소에 즐겨 드셨다고 한다.
평소에 검서한 밥상을 즐겨 드신것을 알수가 있다.
이도서에서 처럼 위인들에 평소 밥상이나 좋아하신 음식이 무엇인지도 알수가 있고 그음식으로 인해서 검소함을 느끼고 배울수가 있다.
나또한 검소한 음식에 소중함과 여러가지 마음을 이도서를 통해서 배우고 느낀답니다.

한국 고전문학과 디자인, 조선시대 궁중음식을 공부하던 김미려작가님은
'옛사람들은 밥상 앞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대요.
그래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부터 여염집 주부였던 안동 장씨 장계향과
백제의 왕 서동부터 서얼의 빈한한 학자 이덕무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인생을 살었던 옛사람들이 밥상을 마주하고 무슨 생각을 했는 지 궁금했지만
안타깝게도 음식에 관한 정확한 기록이 거의 남아있지 않대요..
음식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음식에 대한 기록이 부족한 것은
다른 문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구요.
하지만 학계에서 꾸준히 내놓은 전통음식에 대한 정보와 문화지식을 공부하면서
여러자료와 정보를 바탕으로 그들이 먹었음직한 음식을 상상했고
그래서 <이순신장군과 고기국수>가 이렇게 세상에 나왔다고 합니다.
여기 이 책에 나온 음식들은 물론 온전히 상상만으로 선택한 음식은 아니구요.
옛 문헌과 전문가의 연구를 토대로 했대요.
서여병이란 음식 들어 보셨나요?
애석하게도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음식이었습니다.

백제 무왕의 어릴 때 이름은 서동입니다.
서여는 마의 다른 이름인데 서동의 서는 서여의 서와 같은 글자이구요.
동은 아이란 뜻으로 결국 서동은 마의 아이라는 뜻으로
<삼국유사>를 보면 서동이 어릴 적부터 마를 캐서 팔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선화공주는 신라진평왕의 셋째 딸로.
마를 캐다 팔아서 먹고 살았던 서동은
백제에서 온 걸 숨기기 위해 스님처럼 머리를 깎고
아이들에게 달콤한 마를 나누어 주면서 자기가 만든 서동요라는 노래를 부르게 했고
이 노래는 대궐까지 퍼졌지요.
"선화공주님은 남 몰래 시집 가 두고 서동을 밤에 몰래 안으러 간다"하는 노래로
노래를 들은 진평왕은 선화공주가 잘못 행동하고 다녀서
노래가 떠 돈다고 생각해 공주를 쫓아냈고
궁궐 근처에 있던 서동은 선화공주에게 백제로 가자고 하고 하면서 아내를 맞이하게 되지요.
이 이야기에 건강에 좋은 마가 등장합니다..
그렇게 마는 선화공주와 나중에 왕이 된 서동에게 특별한 음식 재료가 되고
그 마로 어떤 음식을 만들어 먹었을 까 싶었는 데 바로 지진 떡이라는
서여병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마로 만든 떡이지요..
고기국수도 마찬가지였어요..' 고기가 들어간 국수인가? 설마 고기로 국수를 뽑진 않았겠지?'
하면서 <이순신 장군과 고기 국수>란 제목만 봤을 땐
'이 어색한 조합은 뭐지?''이순신과 고기국수라..'하면서
잘 어울리지 않는 <이순신과 고기국수라니>가 정말 급 궁금해짐은 어쩔 수 없었어요^^
이순신장군이 명량대첩 전날 드셨던 고기국수 말고두 양숙, 모점이법등등
이름조차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음식들이지만
옛 조상들의 삶의 이야기들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가 만나
옛 선인들의 인생을 들여다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작가님이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해 주는 듯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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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ladin.co.kr/774601107/6520360
좋은 책 감사합니다~~~

차례
마로공주를 얻은 백제 무왕의 서여병
예술가 신사임당에게 올리는 태교 음식 죽순해삼
명량대첩 전날, 이순신 장군은 무엇을 드셨을까?
미식가 혀균을 떠올리게 하는 두부젓국찌개와 오곡밥
홍길동 형제에게 차려주고 싶은 겸상
음식디미방을 쓴 안동 장씨가 마주한 독상
책만 보는 바보 이덕무를 닮은 담박한 음식
세한도를 그린 김정희를 위로하는 옥돔죽 한그릇
명성황후에게 바치는 마지막 새벽 수라상
차례에 나오는 선조들이 드신 음식과 그 시대의 상황 그리고 가정사 등등 음식뿐만 아니라 그시대를 살았던 선조에 대한
역사 공부가 절로 된듯한 책이다.
선조들이 먹었던 음식이라 조금은 생소하기도 하지만
음식의 재료 뿐 아니라 요리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 맛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느낌은 조금 전해지는듯하다.
그리고 만화 그림과 국사 책에서 볼만한 그 선조의 작품이나 초상화등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또 글이 너무 많거나 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읽을 때 지루하지 않을것 같다. 이책에 나온 선조들의 음식 말고도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고 또한 지역 음식도 소개 된 책이 시리즈로 나오면 좋을것 같다는 바램이 있다.
나에게는 재미있는 책이였다.
http://book.interpark.com/blog/dordori/3565323
http://cafe.daum.net/edumom/7A2c/6927


옛사람과 마주하는 식탁으로의 초대
삶은 먹는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 사람은 먹는 것을 통해 숨을 이어 가고 삶을
일구어 갑니다. 그만큼 삶은 먹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우리가 그러하다면, 우리의 선조들도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요?
옛사람들의 밥상 위에 음식이 올랐을 때 그들이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우리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부터 여염집 주부였던 안동 장씨 장계향에 이르기까지,
백제의 왕 서동부터 서얼의 빈한한 학자 이덕무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음식을 대하면서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이 책에서는 음식에 대한 정보와 문화 지식을 바탕으로 옛사람이 먹었을 법한 음식과 그
음식을 앞에 둔 옛사람의 생각을 알아봅니다. 정말 명량 대첩 전날, 이순신 장군이 고기 국수를
드셨는지 궁금하다면, 이 상상의 식탁 앞에 옛사람과 마주 앉아 식탁 위에
차려질 음식을 기다려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순신 장군과 고기 국수> 책에서는 옛사람과 함께하는 음식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기존에 보아왔던 위인전들과는 접근자체가 색다른 책이라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우리 고전 생각 수업’ 시리즈는 우리 고전을 통해 오늘의 나를 들여다보는 초등 고학년을 위한
지식 교양 시리즈입니다. 옛사람들의 생각을 통해 세상에 눈뜨기 시작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더욱 단단하고 풍요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옛사람들의 생각을 통해 세상에 눈뜨기 시작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더욱 단단하고
풍요롭게 생각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지금 아이가 보기에 재미날 것 같습니다.
음식을 알면 새로운 역사가 보인다니,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음식 재료를
중요하게 여겼는지 안다면, 옛사람들을 좀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겠죠?
음식으로 다가가는 역사이야기,, 한 번 읽어보세요~!!
사실, 제각기 다른 시대 속에서 각양각색의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지만, 그들도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음식을 먹으며 힘을 냈어요.. 그러니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음식 재료를 중요하게 여겼는지 안다면, 옛사람들을 좀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을 테지요. 하지만 이토록 중요한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음식 문화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가장 근접한 음식을 선정했다고 해요. 이순신장군이 명량대첩을 앞둔 밤에 고기국수를 먹었는지는 알수없으나 당시의 음식과 문헌을 토대로 상상하여 이 책이 탄생한것 이지요. 고기국수 외에도 신사임당의 태교음식 죽순해삼, 허균의 두부젓국찌개와 오곡밥, 이덕무의 모점이법과 진주면, 김정희의 옥돔죽, 명성왕후의 새벽 수라상 위에는 흑임자죽과 동치미가 뽑혔네요.옛 인물들이 큰일을 앞두고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 상상하는 일은 단순히 호기심을 채우는 이야기가 아니라 당시 시대적 배경을 알고, 그가 겪었을 심리 상태까지도 살펴보아야하더라구요. 음식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역사와 전통, 문화도 배워볼수 있었네요. 특히l, 전선은 백삼십삼척,열세척밖에 남지 않은 배와 군사로 승산이 없는
무모하기까지 한 전쟁을 앞두고 있었으니 그날밤 이순신장군의 심경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네요. 힘을 내기위해 고기를 먹어야 하나 소화에 부담이 될수도 있는 덩어리 고기보다는 가늘게 채친 고기국수야말로 부드럽고, 에너지 보충에도 도움이 되었을꺼라고 말이지요. 고기국수 이야기가 나오는 16세기에 나온 요리책<수운잡방>에 대해서도 살펴볼수 있었고,
고기국수만드는법도 배워볼수 있네요. 이밖에도 삼국유사,홍길동전,음식디미방등의 책소개와 도움이 될만한 사진자료들 나와있어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는데도 도움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