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글이 많아 걱정하면서 넘겼는데,

의외로 다음부터는 삽화와 만화, 그리고 글의 적절한 안배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자신감(자격증)이나, 인기부르기, 성공하기의 글들은

살짝 아이가 따라하기 어려웁지 않을까...현실적이지는않다라고 생각되면서도

한 번 시도해 볼만하지 않을까 이렇게 흥미를 유발하는 생각하도록 진행이 매끄러웠고,

우정과 행복을 이야기한 부분은 실제 있었던 이야기들과 함께 마음에 찐한 감동이~

밀려오는 그리고 꼭 해야하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거리를 많이 만들어 주네요.

이야기의 진행은 가볍지만, 그 내용만은 결코 가볍지않은 즐거운 책세상여행이었습니다.

잘읽었어요~

아이도 노브래이크의 과장된 액션, 그리고 미션의 부분을 따라해보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