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목이 독특해서 손이 갔어요...

소설..이 묻고

과학..이 답한다고?

글쎄...

한 페이지만 넘겼는데도 그 의문은 쉽게 풀렸습니다.

마치 과학이든 이과를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에게도 이렇게 쉽게 과학이 문을 열려고 한다는 사실이 참 반가웠습니다.

문과스타일의 제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이다 싶어 같이 읽기를 권해

둘이 마치 대화하듯 재미있게 살았습니다.

선생님 두 분의 편안한 수다를 통해 새로운 눈을 뜨는 듯한 발견...

빨리 또다른 분야에 대한 책이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