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책표지도 맘에 들고 내용이나 구성도 좋았습니다

아무리 좋은 구성내용이라도 복잡하거나 지루하거나 어려우면

아이들이나 엄마들에게 잘 안 와 닿더라고요

위즈덤하우스의 스콜라라는 출판사도 좋고(몇권의 책이 집에 있습니다)

콘텐츠제공해주신 이현진선생님은

3년전 문화센터에서 하는 강의(1일2시간특강)를 직접 들었기에 익히 잘 알고 있고

확실히 현직에 몸 담고 계신 교사라서 그런지 실감나게 말씀해주시더라고요

방학을 끝나고 오면 그 방학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이 바뀐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마로서 많은부분 공감했습니다

오주영작가과 윤유리 일러스트레이터님의 책은 처음 접해보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잘 쓰고 삽화를 넣어주셔서 재미있게 잘 읽고 보았네요

큰 공주는 혼자서도 할수 있는 요리부분이 가장 맘에 들어하고

작은 공주는 방학계획표가 자기거라고 하고

저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다 맘에 들었습니다

인터넷이나 여러 사이트에서 방학계획표 작성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들이 많긴하지만

(많다고 해서 다 내 아이에게 맞는거도 아니고 다 적용할수 있는것도 아닌지라...)

이 책 한권을 보고 방학계획표를 세우는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처럼 보기좋은 책이 읽기도 좋다는 말로

서평 마무리합니다 올 겨울방학 방학계획표책을 보고

알차고 보람있고 계획적으로 보낼수 있을것 같아서 참 기쁘고

서평단으로 뽑힐수 있는 기회를 주신 맘스쿨에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