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뚝딱! 한자부수 214"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책에 각권마다 8편씩 옛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자의 부수와 음과 뜻을 익힐수 있도록 해서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고 공부를 하네요. 책 받자마자 1권부터 읽더니 너무 재미있어하며 하루만에 3권을 모두 읽었어요. 옛이야기가 재미있어 처음엔 이야기중심으로 책을 보았구요, 다음날엔 또 읽고 싶다며 천천히 한자에도 관심을 가지고 읽더군요. 읽고 나서 엄마에게 " 엄마 돌 석이란 한자가 어떻게 생겼냐하면, 암벽에서 작은돌이 떨어져나와서 그모양을 보고 만든거야"하며 엄마에게 설명도 해주네요^^

옛이야기가 한편씩 끝나면 '한자 다시 보기'라고해서 그 이야기에 나온 한자를 따라 써 볼수 있게 되어있어 쓰기공부도 같이 해볼수있어요.

부수를 알게되면 한자공부하는데 한자의 음과 뜻을 쉽게 기억하고 모르는 한자라도 대충의 음과 뜻을 짐작할수도 있을것 같아 처음 한자공부를 시작할때는 부수부터 공부하는것이 한자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좋은 책 만나서 딸아이와 한자공부 재미있게 할수 있어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