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학교에서는 일년에  몇번, 발명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합니다. 그런데,,저희 아들이 상상했던 것들이 현실로 만들어져 있는것을 볼때가 있어요. 그 당시에는 없었던 제품들이 제 아들이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하고 2년정도 지나면 보이더라구요. 예를 들면,,, 재활용자판기를 생각한적이 있어요. "엄마, 빈캔을 넣으면, 캔값이 나오는 자판기가 있다면, 사람들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을텐데...."하고는 이런 자판기가 있으면 좋겠다고 제출을 했지요. 그랬더니, 얼마전에 이마트에서 보이더라구요. 돈이 나오는것은 아닌데, 재활용자판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3년전에, 다용도 사다리를 제출했는데., 홈쇼핑 카다로그에 그 제품이 첫 출시 되었다며, 나오더라구요... 우리 아들과 똑같은 생각을 한사람이 있었다는것이 놀랍기도 하고,, 우리 아들의 아이디어가 결코 엉뚱한것만 아니라는 생각에 대견하기도 하고,,,, 가끔은 너무 엉뚱하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할때도 있지만, 현재가 그런것이지,,, 미래엔 우리 아들의 말이 정말로 이루어질수도 있다 싶어요... 동화속에 사는 우리아들,,, 마음이 아직 때가 하나 묻지 않은 우리 아들,,,,, ^^ 상상력을 더 펼칠수 있게 엄마가 이책을 통해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