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내아이 상위 1%로 만드는 초등과목별 만점공부법

 

읽으면서 참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책이라서 정말 요긴하게 읽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초등학생 3,4학년 남자아이를 둘 키우는 엄마로서 정말 적기에 도움을 받은 책이다.

특히 저자는 신나는 nie 독서논술 교육원 원장이시며 삼남매를 키우면서 학원을 보내지 않고

큰 딸을 수시로 대학에 보냈으며 둘째는 과학영재, 막내아이까지 모두 공부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노하우를 소개해 주고 있다.

저자와 나는 비슷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 학원을 보내지 않고 체험학습 위주의 교육 그리고

직접 배운 마인드맵 활용법 등등..

그런데 내가 범하고 있었던 오류였던 부분을 지적해 주고 있었다.

나는 아이가 하기 싫으면 시키지 않는 편이다. 무조건 아이가 흥미로워 해야 시키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런 점이 아이의 인내심을 키워주는 점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점을 일캐워 주었다.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이러한 사실을 접하지 못했을 뻔 했다.

역시 애나 어른이나 책을 통해서 모든 것을 깨닫게 된다는 진리는 또 여기서 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아이와 함께 생활계획표를 세우는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머리를 굴리며 시간계획과 공부설계도를 만들어 보기도 하였다.

또 백화점식으로 일기를 쓰는 학습일기의 활용법 또한 아이와 함께 시도해 볼 만한 훌륭한 팁이였다.

 

과목별 사회, 수학, 영어, 국어 과목별로 꼼꼼한 공부 전략을 소개하면서 아이와 더 이상

헤매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공부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 어렵지 않게 찬찬히 실질적으로 아이와 함께 적용해 봄직한 내용들이 꼼꼼하게 실려있어서

참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막막한 아이 교육에 대해 숨통을 트이게 하는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