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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10년만에일을시작한지1년.
지난1년이 어떻게 지났는지도 모르곘네요.
9살, 5살아이를두고 일을 시작하기가 쉽지는않았지요.
그나마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다보니 그것도가능했지 싶어요.
초등학교 아이는 학원에보내구...
보통의 워킹맘들이 아마 같은 코스를 밟고 있는것 같아요
엄마올때까지 학원보내고, 또다른학원연결시키구...
휴대폰사주고 체크하구...
사실 엄마인 저도눈물겹답니다.
이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어떤 엄마였나생각하게 되었구요.
그리고 점점 조급한마음을버리자 기다리는 엄마가되자생각했구요.
또 좀 더 체계적인 엄마로서의계획을 갖게되었답니다.
또한 더 열심히 요리하는 엄마가되었습니다.
평소에도아이들과 요리하는걸좋아했지만 이책을 읽고 더자신감이 생겼지요.
가끔은 아이들 떼어놓고 일을가는게 너무 눈물겨웠답니다.
아픈아이도 내가 직장에 가야해서학원에보내야하구...
이책은 제가 정보와 자신감을 준 책입니다.
저뿐아니라 모든 세계의 워킹맘들이 다고민하는 내용을 명쾌하게 풀어준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