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그리기를 너무 좋아해서 제가 미술 학원을 보내줄까 했더니..

그러면 시간이 너무 없어서 하고 싶은것도 못하고..

자기가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없다며 다니기 싫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나중에 다니고 싶을때 다닌다고 하니~~~

 

어려서부터 전시회를 많이 데리고 다녀서 그런지

그림 그리는 것을 너무 좋아는 하는데..

가끔 어떻게 그려야 할지 모를때가 많았답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 할지를 알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그림을 통해서 자기 발전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누가 글쓰기가 늘려면 다른 사람의 글을 자꾸 옮겨 써보라고 했는데..

그림도 그런가 봅니다.

다른 사람의 그림을 자꾸 보고 그리다 보면 어느 순간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그림 그리기가 너무도 쉬운 것이 될것 같아요.

그림을 통해 아이가 행복해하고

자기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아이의 행복이구나 싶습니다.

그림을 그려서 멋진 화가가 되고 싶다는 아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아이에게 다양한 소재로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것 같습니다.

저 또한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면서 나도 그려볼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인 제가 그림을 너무 못그리다 보니

아이에게 어떻게 해주어야할지를 몰랐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통해

쉽게 그림그리기가 쉽고

재미있다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너무 어릴때부터 학원다니는 것보다는

다양한 전시회와 책을 통해

상상력을 펼치면

나중에는 나만의 멋진 그림이

탄생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