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정말 선생님이 되더라구요.

아이잘때 훑어보면서 직접 그림도 그려보고, 책 설명대로 아이한테 해주다보니, 제가 정말 선생님처럼 하고 있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책 위에다가 직접 색칠을 하고 그림을 그릴려고 해서 미리 예습하고 책을 보여주지 않고 직접 해주다보니, 완전 미술 선생님이 된거죠^^*

완전 만족스런 내용입니다. 무작정 따라 그리는것이 아니고, 소재별, 주제별 구분이 되어있고,그림을 그린것으로 뭔가를 만들어낼 수도 있는 예를 보여줘서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토끼와 거북이를 직접 접어서 그림에 넣으니 생동감이 있어서 아이가 환호를 지릅니다. 아주 좋아하네요.냉장고 속에는 이라는 코너도 좋고, 창문을 열어요도 반응 좋았어요.그 밖에 그림으로 응용하는 모든것이 다 좋았구요. 원근 연습하는 코너도 맘에 쏙 듭니다. 엄마한테 그림에대해 자신감을 불어넣어주는 요소가 많은 책입니다.

사정상 사진도 못 찍고, 후기가 너무 늦었어요.

죄송합니다. 다음엔 1등으로 남기고 싶네요.

사진기를 고치면 후에라도 사진찍어 올려놓겠습니다.

좋은책으로 좋은시간 가지게해주셔서 감사하고, 두고두고 펼쳐볼 좋은 책입니다.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