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 「쉽게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 강한아이」는 다른 책들과는 조금 다른 특성이 있었다. 바로 이 책의 저자는 스포츠심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임상학자이자 교수로 산만한 아이들에게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정신의 힘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칭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아이에게 자신의 일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강인한 정신력을 계발하고 키워줌으로 자신만의 삶을 유지하며 이끌어 가는 방법을 소개한다고 할 수 있었다. 저자가 소개하는 정서지능을 계발하는 노하우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목적의식, 자신감, 집중력, 긍정의 힘, 끈기, 감정 조절까지 여섯 가지로 구분하여 바른 성품을 키우기 위한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갈등상황에 대한 일화와 적절한 전략인 120가지 코칭을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아이가 부정적인 대화습관으로 상대방을 불편하게 한다. 부정적인 아이에게 긍정적인 생각을 고취시키고 자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열어갈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취해보지만 습관이란 것이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도 아니고, 또 단번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더욱 걱정이 되었었다.
아이의 재능 99%를 완성시키는 것은 1%의 강인한 정신력이라고 한다. 왜 정신력을 강조하는지 강인해진 정신력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신력이 강화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소개하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제1장,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아 목적의식이 강해진다.
제2장, 무엇이든 잘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자신감이 넘친다.
제3장, 집중력이 높아져 성취력도 탁월하다.
제4장,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는 긍정의 힘이 강해진다.
제5장, 매사에 끈기를 가지고 자기 주도적으로 생활한다.
제6장, 정서적인 균형감을 유지하며 감정 조절을 잘한다.
감정조절에 대하여는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에게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조절이 안되어 양육이 객관적이 아닌 주관적인 입장으로 흐르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갈등상황을 심화하는 감정조절은 원만한 생활을 영위하는 전략 중 대표적인 Tip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