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상상력과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재미있는 책입니다.

인터뷰 형식으로 되어 있어 글밥도 적당하더군요.

가끔은 생활속 물건들이 여러 가지 동물과 역사적 사물로 바뀌는 것을 보며

어쩜 제가 어렸을적 상상과 지금 우리 아이의 상상과 책의 상상이 이렇게 맞아 떨어 질수 있는지

희한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사람이 커가면서 겪는 동심의 세계는 항상 그자리에 정지 되어 있는듯 하더군요.

약간은 글밥이 되고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