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라면 질색하는 딸아이가 유일하게 재미있게 보는 책이 바로 영어도둑이랍니다.

1권부터 3권까지 용돈으로 사서 보더군요..

이번에 나온 4권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서 딸아이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읽더니 재미있다고 몇 번을 다시 읽네요..

이 책은 FunFunEnglish로 필수 영단어와 기본회화를, 카드로는 필수 영단어를 다시 한번, 그리고 영문장을 어디서나 간편하게 학습하고 핵심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또한 워크북으로 듣고, 읽고, 말하고, 실전테스트로 쓰면서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60여개나 되는 단어와 문장을 억지로 외우는 것이 아니라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해주니 아이가 공부한다는 느낌보단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 것처럼 영어를 즐겁게 받아들이네요..

아이가 영어를 싫어한다면 영어도둑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