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복잡하고 어렵기만 했던 과학용어들을 알기 쉽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도록 구성되어 있고 무엇보다 머리 아파하며 읽지 않고
만화처럼 쓱쓱 넘기며 읽으면서 알 수 있는 과학이라 더 재미있는듯 합니다.
  또 직접 만들어 보면서 과학의 원리들을 깨달을 수 있는 것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실험을 통해서만이 얻어지는 지식들이지만 무엇보다 먼저 중요한 것은 이것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는 거지요.  내가 하고 싶어서 재미있어서 하는 것은 강요가 굳이
존재하지 않아도 되는듯 합니다.
  원리를 읽고 깨닫고 만들기를 통해 다시 한 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아이가 과학을 싫증 낸다면 적극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책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을 내 것을 만들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하면서 내 것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느끼며 재미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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