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가득한 눈빛의 아기용

밤마다 잠자기전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인 우리 아이들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읽을 책을 또 읽고 읽어 달라던 우리 아이의 모습과 많이 닮아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구요.

작가의 말처럼 부담없이 몇번씩 읽어줄 수 있고 이것을 계기로 책을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네요.

졸린 엄마와 계속 읽고 싶은 우리의 일상을 익살스럽게 표현해주었어요.

너무 듣고 싶은 책을 아기용이 화나지 않게 읽어줘야 할것 같아요.

안그러면 우리집에 있는 책 뒷표지도 구멍이 날것 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