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그녀, 이정희 선생님의 바로 그 책!!

 

왜 어른들이 처음 당구를 배울 때 자려고 누우면 천정에서 당구공이 대롱대롱 매달려

날 얼른 쳐봐~~~~~ 한다죠?

이 책 표지 좀 보세요.

한 아이는 아예 주판을 머리 위로 올려들고 신나하고 있고,

그 뒤 여자 아이는 자려고 누웠는데도 주판알이 간지럼을 태우고

있잖아요.

표지부터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되어 있네요!

 

우리 아이도 작년에 잠시 주산을 했는데,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이 책을 보면서 혼자 하고 있더라구요.

학원에서 할 때보다 훨씬 쉽고 재미있다네요.

역시, 전설의 사부는 뭔가 다르구나!!

처음엔 책이 상당히 두껍고 2권이나 되어서

아이에게 괜한 부담을 주는 건 아닌가 하고 고민했는데,

기우였습니다.

두고 두고 보면서 서두르지 않고

혼자서 배워나가기에 정말 좋은 책입니다.

 

완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