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자마자 제목이 너무 재밌고 아이들의 흥미를 마구마구 일으켜주는 재밌는 책이였습니다.

큰아이를 거쳐 작은 아이까지 손에서 내려놓지 않고 읽고 또 읽고

무엇이 그리 재밌는지 깔깔 웃어대는 모습에   

이런 맛에 책을 읽는게 아닐까요?하는 아들녀석이 문뜩 생각납니다.

남동생의 마법 능력을 사라지게하는 초특급 비밀작전은

 엄마, 외할머니,외할머니의 외할머니등 대대로

여자들만 마법사인 집안에서 한 400년에 한명꼴인 남자 마법사가 생긴는 경사가 있었다

바로 주인공 '안젤지젤 폰 비넨버그'지만 지지라고 부르는 주인공의 남동생 알라릭이다.

지지는 자기를 못살게 하는 개구쟁이 알라릭의 마법능력을 없애기 위해

작전 A 초강력 제거 마법약을 사용하라부터 작전E 까지

작전을 펼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마지막으로 최고의 마법사에게 동생의

마법능력을 없애달라고 부탁을 하지만

오히려 동료마법사를 해치려고 했다는

마법사들의 조항을 어겨 화형이란 법을 받아야하는데 동생인 알라릭이 구해준다.

재밌으면서 작은 감동까지 그리고 작전을

수행할때 마다 나오는 주문은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