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아저씨

소리나는 그림책 "눈사람 아저씨"를 받아보고는
이제 23개월 딸래미가 신기한지 누르고 또 누르고 있네요...^^
아직 눈사람아저씨랑 하얀눈이 뭔지는 모르지만
그림도 열심히 보고 한장한장 넘겨가며
딸랑딸랑~~종소리를 계속 들었답니다.
보드북으로 되어있어서 아이가 책넘기는데도 수월하답니다.
눈사람 아저씨는 글이 없는 그림책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그림을보고 자기가 느낀대로 이야기 해볼수 있어서 참좋았답니다.
똑같은 그림으로 다른 내용이 될 수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는지...
우리 율봉군 나름 스토리를 바꾸어가며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더라고요...^^
제가 읽어줄때...눈사람아저씨가 녹아 사라진 엔딩부분을
좀 슬프게 읽어줬더니..
금새 율봉군 눈가가 촉촉해져서...ㅠㅠ
넘 귀여웠답니다...
눈사람 아저씨를 통해 율봉군의 순수함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죠!!

눈사람 아저씨 덕분에...저희집은 벌써 겨울분위기가 난답니다.
어디선가 계속 종소리도 울리고요...^^
이번 겨울에 눈이내리면 눈사람 아저씨를 만들어
아이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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