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 글을 쓰고 책을 읽는 것을 너무도 좋아하는 아이들이지요.

자매라서 그런지 아기자기 하게 편지도.. 쪽지도.. 일기도.. 참 쓰는걸 좋아해

저희 집은 정말 어지럽고 산만해요.. 아이들의 종이들로 말이죠.

그림그리고 편지쓰고 해서 책상엔 한 가득 아이들의 편지로 가득 차 있답니다..

툴툴마녀는 생각을 싫어해 하는 책은 어찌보면 재미로 읽기에 참 좋은 책이지만

아이들에게 논리적인 사고를 이끄는 논술 동화이기도 하네요..^^

재미있는 책으로 재미있게 읽고 아이들이 대화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참 좋을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읽기에도 내용이 쉽고 재미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잘 볼것 같아요..

책을 읽을때 아이들이 무엇을 깨닳는지 부모인 저는 모르지만 책을 읽고선 아이가

엄마~~~ 이러 이러 했데요... 이렇게 이야기 해주는 아이들을 보면 참 기분이 좋지요.

아이들의 생각과 툴툴마녀의 생각으로 각각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것도 알려줄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르고 우리는 다르지만 같이 함께하면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것이 다른 사람이 될수도 있다는것을 아이들이 느끼고

소중함들을 알아갈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